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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이 전국적으로 다수 발병하고 있다. 일부 고양이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특정 사료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중고 거래 물품 과정에서 비난이 이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15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증상 등을 감안할 때 원충성 질병(기생충이 원인인 질환)이 유력하게 의심되며, 전국에서 유사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료 또는 모래 등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정밀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추가적인
종합
신동섭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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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OK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이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 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전국에서 울산시가 처음 시행했다. 시는 올해 현장 서비스의 날을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구·군의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18일 오후 2~4시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타운아파트, 23일 오후 2~4시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 30일 오후 2~4시 남구 신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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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다음 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1차 예비조사)를 시작한다. 울주 군민을 포함해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 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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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 콘텐츠를 기획, 발굴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구·군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달천문화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달천문화광산은 울산쇠부리문화를 중심으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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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지난 3월부터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민간 보험사에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이 각종 교육 활동 지원에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변경했다. 이 사업으로 교육 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가 신설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 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이 예상되면 변호사나 법률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안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사고당 상해 치료비로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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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들이 공공 입찰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쪼개기 계약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공기업은 법적 근거 없이 예산을 집행하거나 불필요한 공사를 진행하면서 77억원을 낭비했다.국무조정실은 15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진행한 ‘지방 공기업 사업 추진 실태 점검’ 결과 이러한 위법·부적정 사례가 80건 적발됐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기업인 부산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강원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5곳이다.우선 사업자 선정 절차를 부당하게 운영한 사례가 8건 파악됐다. 이 중 한
종합
연합뉴스
2024.04.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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