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20시즌 협상 앞두고美빅리그 복귀 가능성 소식린드블럼에 빠른 결정 요청두산 “메디컬 테스트 거부한후랭코프와는 재계약 불가”2019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조쉬 린드블럼(32)은 현재 요르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MVP에 오르는 순간에도 그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박주호와 그의 자녀인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2022년 개관하는 국립체육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12월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박주호와 나은-건후 남매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오창록(영암군청)이 2년 연속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서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오창록은 21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급(105㎏ 이하) 결승전에서 박동환(부산갈매기)을 3대1로 제압했다.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한라급 정상에 오른 오창록은 지난 10월 창녕대회를 포함해 통산 우승 횟수를 3회로 늘렸다.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김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1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이에 따라 한화 포수 지성준(25)과 내야수 김주현(26)은 롯데로, 롯데 우완 투수 장시환(32)과 포수 김현우(19)는 한화로 이적했다.양 팀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팀 내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포수 문제와 토종 선발 자원 문제를 해결했다.롯데는 2019시즌 주전 포수 부재 문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개막한다.2019시즌 선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50만달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과 강원FC의 김병수 감독, K리그2 득점왕 펠리페(광주)가 올해부터 강화된 개인상 시상 규정 때문에 올해 K리그 개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9시즌 최우수선수(MVP), 영플레이어, 감독상, 베스트 11 등 부문별 후보들의 명단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연맹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옥석’들이 대거 유니폼을 갈아입는다.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9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다. 10개 구단은 이날 팀당 40명의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를 최대 3명까지 영입한다. 각 구단은 지난 10일까지 KBO에 4인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했고, 20일 비공개로
한국 바둑의 간판으로 활동했던 ‘쎈돌’ 이세돌(36) 9단이 프로 기사에서 전격 은퇴했다.이세돌 9단은 19일 서울 한국기원을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이세돌은 1995년 7월 제71회 입단대회에서 조한승 9단과 함께 입단한 이후 24년 4개월간의 현역 기사 생활을 마감했다.1983년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태어난 이세돌 9단은 2003년 입신(入神·9단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뽑은 최근 10년간 토트넘 최고의 영입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7)이었다.ESPN은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리버풀·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맨체스터 시티·토트넘) 클럽을 대상으로 ‘2009년 이후 최고·최악 영입’을 선정했다.국내 팬들의 시선을 끈 대목은 토트넘이었다. ESPN이 선택한 토트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삼바 축구’ 브라질과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11월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 이후 UAE로 이동해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이
미래 축구 스타들의 경연장인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이 사흘 뒤 브라질에서 막을 올린다.1985년 시작해 18회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2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A조 브라질-캐나다(브라질리아), B조 나이지리아-헝가리(고이아니아)의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열전을 이어가 우승팀을 가린다.올해 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까지 제패하며 올해 ‘신인 돌풍’에 앞장서고 있는 임희정(19·사진)이 세계랭킹 ‘톱50’에 진입했다.20일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희정은 21일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3계단 도약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안병훈은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뽑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7언더파 65타인 단독 2위 호아킨 니만(칠레)을 1타 차로 따돌린 안병훈은 단독 1위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가 주관하고 현역 선수들이 직접 뽑는 2019 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2019 Players Choice Awards NL Outstanding Pitcher)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MLBPA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류현진과 마이크 소로카(22·애틀랜
축구 국가대표팀이 ‘황당한’ 평양 원정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른 대표팀은 16일 오후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을 거쳐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 이후 29년 만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평양을 찾는 것으로 관심을 끌었던 벤투호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17일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개막했다.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올해 대한양궁협회 주관 국내대회 랭킹포인트 누적 상위자와 국가대표 선수단·상비군 선수단 등 총 152명이 참가했다.2016년 서울 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4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선수들은 이날 예선을 거
여자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과 지난 시즌 준우승팀 한국도로공사가 19일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기선 제압 맞대결을 벌인다.여자배구는 19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정규리그 레이스에 들어간다.총 6라운드로 팀당 30경기, 전체 90경기(라운드당 15경기)
메이저리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새 가족을 맞는다.배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1일 배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현재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만 전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월 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의 7년 생활을 마감한 류현진(32)은 허무한 감정을 느끼는 듯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3대7로 패한 뒤 클럽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고생했는데 무척 아쉽다”며 “모든 선수가
국제축구연맹(FIFA)은 욱일기 응원을 불허하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쿄 올림픽에서 이를 허용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하는 영어 영상이 4일 유튜브(youtu.be/mBeSQgjNb88)에 올랐다.‘FIFA took actions, but why not IOC?’(FIFA는 조치, IOC는 왜?)라는 제목의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