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가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끝장 승부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캐롯을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5차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캐롯과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동률이다. 1,3차전을 따냈지만 2,4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5차전을 앞둔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장점을 살려야한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리바운드 1위 팀을 차지했다. 경기당 40.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는 많은 공
한국도로공사가 홈 김천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3승제) 5차전이 성사됐다.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네 번째 ‘끝장 승부’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챔피언결정 1, 2차전을 모두 따냈던 흥국생명은 6일 홈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돌아와 한국도로공사와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여자부 챔피언이 마지막 경기에서 갈린 건 2005-2006, 2011-2012, 2013-2014시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2005-2006시즌에는 흥국생명이 1승 2패에 몰린 뒤 2연승을 거둬 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1승1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둔 채 원정 경기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에서 고양 캐롯에 79대86으로 졌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1차전(86대71 승)의 승기를 이어가지 못한 채 원정에서 힘겨운 대결을 이어가게 됐다. 캐롯은 팀 창단 첫해 오른 플레이오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현대모비스와 캐롯의 3차전은 장소를 옮겨 6일 오후 7시 고양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은 ‘흐름이 중요하다’는 흔한 말이 수도 없이 증명된 무대다.남녀부를 통틀어서 먼저 2승을 챙긴 팀이 우승하지 못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고, 2승을 거둔 뒤 3차전을 내준 사례도 보기 드물다.2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대1로 제압한 한국도로공사는 2012-2013시즌 이후 10년 만에 여자부에서 ‘2패 뒤 1승’에 성공했다.남자부를 포함하면 이번이 프로배구 3번째 사례다.그만큼 흐름을 바꾸기 어려운 챔피언결정전에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명진의 18점 활약을 앞세워 2022-2023시즌 ‘봄 농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현대모비스는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고양 캐롯과 홈 경기에서 86대71로 낙승했다.지금까지 50차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강에 오른 사례가 47회로 확률이 94%에 이른다.94%의 확률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캐롯과 2차전을 치른다.1쿼터를 15대17로 근소하게 끌려간 현대모비스는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첫 외국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이우석에 이어 아바리엔토스까지 2년 연속 신인선수상을 배출한 구단이 됐다. 아바리엔토스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아바리엔토스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9표 중 101표를 획득, 5표에 그친 신동혁(삼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KBL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필리핀 아시아쿼터 선수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사상 첫 외국인 신인상 수상자가 나올 것인가.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29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4월2일부터 ‘봄 농구’인 플레이오프(PO)를 시작한다.30일에는 정규리그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상 등 개인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한다.신인상 후보로는 울산 현대모비스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안양 KGC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 서울 삼성 신동혁 정도로 압축된다.아바리엔토스와 아반도는 이번 시즌부터 KBL에 적용된 필리핀 아시아 쿼터로 국내 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이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차지한 가운데 2위 경쟁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29일까지 이어진다.26일 현재 창원 LG와 서울 SK가 나란히 35승 18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울산 현대모비스가 33승 19패로 4위다.이 세 팀 모두에게 2위 가능성이 열려 있다.가장 유리한 쪽은 LG다. LG는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29일 현대모비스와 최종전에서 이기면 2위를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다.만일 이 경기에서 현대모비스가 이기면 그다음 차례는 SK에 돌아간다.SK는 29일 LG가 현대모비스에 패하
“중간에 눈물이 나올 뻔했는데, 환갑에 울면 주책스러울 것 같아서 참았어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피버스 유재학 총감독이 지난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은퇴식을 하고 밝힌 소감이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94대89로 이긴 뒤 2004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을 개최했다. 양동근, 함지훈 등 현대모비스 시절 제자들과 은사인 방열 전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실업 기아자동차 시절 동기인 추일승 국가대표 감독,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정선민 여자 국가대표 감독 등이
제23회 울산시협회장배 농구 대회가 26일 울산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4개 부(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 직장부)에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중 안면을 가격당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필리핀 선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코뼈 골절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져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2일 “정밀 검사를 해보니 아바리엔토스의 코뼈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다음 경기부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아직 뛸지 못 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바리엔토스는 21일 홈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 종료 8분 전 이동엽이 휘두른 팔에 얼굴을 맞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가 23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충남 아산에서 열린 홈 1, 2차전을 모두 이긴 우리은행이 유리한 고지에 오른 가운데 벼랑 끝에 몰린 BNK가 반격을 노린다.지금까지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한 팀이 이긴 사례가 14번 있었는데 14번 모두 1, 2차전 승리 팀이 우승했다.또 14번 가운데 10번은 3대0으로 시리즈가 끝났고, 3대1과 3대2가 두 번씩 나왔다. 부산에서 열리는 3차전 역시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우리은행의 우세가 예상
울산대학교 여자 농구팀이 대학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대학농구 U리그에서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울산대는 21일 홈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1라운드에서 강원대학교를 76대55으로 꺾었다. 1쿼터는 팽팽했다. 울산대는 경기 초반 6대12로 강원대에게 열세를 보였으나 김예나가 안정적인 자유투와 과감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1쿼터를 14대12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2쿼터에는 울산대의 3점 슛이 폭발했다. 유기적인 패스와 개인기로 수비를 따돌리며 3점 라인 밖에서 찬스를 만들었고,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19년동안 구단을 이끈 유재학(60) 총감독의 은퇴식을 실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 인삼공사와 홈경기 종료 후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총감독은 2004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8년간 현대모비스를 지휘한 KBL 단일 구단 최장수 사령탑이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올 시즌엔 총감독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은퇴식 행사에서 유 총감독의 은퇴 헌정 영상 상영과 함께
프로농구 2022-2023시즌 정규리그가 팀당 4경기씩만 남은 가운데 치열한 막판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정규리그 1위는 안양 KGC인삼공사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2위 창원 LG를 2경기 차로 앞선 인삼공사는 20일 전주 KCC,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2위를 두고는 2위 LG와 3위 서울 SK가 1경기 차, 3위 SK와 4위 현대모비스 역시 1경기 차다.오히려 1, 2위는 플레이오프에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2위와 3위는 6강 플레이
인천 연고 배구팀의 새로운 역사가 프로배구 2022-2023시즌에 탄생할까.‘봄 배구’라는 애칭으로 자리 잡은 프로배구 포스트시즌(PS)이 2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 단판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즌 PS에는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남녀부 1~3위와 남자부 4위 한국전력 등 7개 팀이 참가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마지막 스퍼트에 힘을 쏟는다.남녀부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인천을 연고로 한 팀이다.지난 두 시즌 V리그를 평정한 대한항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수원 KT를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19패를 기록, 단독 4위를 유지했고 3위 서울 SK를 1게임 차로 압박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과의 맞대결에서 92대77로 이겼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는 3점 슛 6개를 포함해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게이지 프림도 2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구단 시즌 최다 3점 슛인 17개를 성공시키는 기
정규리그 1, 2위 팀들인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가 맞대결하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19일 막을 올린다.격일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이 1위 팀 우리은행의 홈 경기로 열리고, 3, 4차전은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4차전까지 2승 2패일 경우 마지막 5차전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다.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10번으로 여자농구 6개 구단 가운데 최다를 자랑하는 팀이다.그러나 최근 우승 소식이 뜸해졌다.2019-2020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를 했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17일 전주KCC와의 홈경기를 ‘푸본현대생명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올 시즌 현대모비스 메인 스폰서로 지난 시즌부터 스폰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 종료를 앞두고 한 시즌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메인 스폰서와 함께 선물을 드리고자 스폰서데이를 기획했다. 메인이벤트로 스폰서 감사 선물 전달식이 진행되고,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 푸니와 보니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존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원정에서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84대66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최진수와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으로 1쿼터를 21대19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2쿼터 들어 저스틴 녹스와 신민석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고 DB 강상재, 김현호 등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다행히도 2쿼터 막판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