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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12일 더파티 울산신선도원점에서 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산시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상동기 범죄와 자살 고위험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정신건강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성과대회를 통해 울산시 정신건강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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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롯데호텔울산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119구급대원은 윤진수 남울주소방서 온양센터 소방장, 권건우 중부소방서 유곡센터 소방교, 이수민 서울주소방서 범서센터 소방교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했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은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12.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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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앞두고 울산대학교에서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AIDS to ZERO’(에이즈 투 제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하며, 사실여부 확인으로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편견 해소를 위해 남구 공식 SNS 등 온라인 홍보,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무료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1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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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9주 이전에 태어난 초미숙아에 도코사헥사엔산(DHA)을 투여하는 것은 나중 행동과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HA는 세포막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뇌세포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언 보건의료 연구소의 소아과 전문의 재클린 굴드 교수 연구팀이 2012~2015년 사이에 10개 의료기관에서 임신 29주 이전에 태어난 미숙아 7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미숙아 중 무작위로 361명에게는 위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1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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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2~4세 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루이빌(Louisville)대학 생명공학과의 아이만 엘-바즈 박사 연구팀은 확산 텐서 자기공명 영상(DT-MRI) 분석으로 자폐아를 진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UPI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DT-MRI는 뇌의 백질 경로를 따라 물 분자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잡아내는 특수 영상 기술이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일차적으로 뇌의 신경 연결망이 올바르지 못한 질환이다.DT-MRI는 사회적 소통 손상, 반복 행동 같은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1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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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당뇨병 환자가 최고 혈압인 수축기 혈압을 120~129㎜Hg, 최저 혈압인 이완기 혈압을 80~89㎜Hg로 유지하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가장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듀크-NUS(싱가로프 국립대학) 의과대학(Duke-NUS Medical School) 보건 서비스·시스템 연구소의 타젠 자파르 교수 연구팀이 2013~2019년 사이에 싱가포르의 여러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2형 당뇨병 환자 8만3721명(평균 연령 65.3세, 여성 50.6%)의 의료기록(SingHealth Diabetes R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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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핵심 기억 중추인 해마(hippocampus)의 위축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무관하게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해마는 뇌의 측두엽 깊숙한 곳(양쪽 귀 위쪽)에 있는 양면 구조로 장·단기 기억을 저장하고 운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영상의학과의 베르나르 한세우브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없어도 해마가 위축되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가 20일 보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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