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이 24일 울산대공원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의 후원으로 울산 남구 거주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꽃 청춘들의 은빛 축제’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제1발전소에서 새울 2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참여하는 협력 업체 출입자를 대상으로 전산장비 반출 등 정보보안 유의 사항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산 남구 삼산동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13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남규 위원장이 이임하고 김주우 위원장이 취임했다.
울산 청춘푸드트럭(주)(대표 정기석)이 24일 울주군을 방문해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울산 청춘푸드트럭(주)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삼남읍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석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상춘객의 성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울산 동구보건소는 24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국가예방접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 예방접종 독려와 홍보, 미접종자와 지연접종자 개별 관리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노인 예방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 취약 계층인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필수 예방접종 18종 및 65세 이상 대상 독감·폐렴구균 예방
안전모니터봉사단 남구지회(회장 한억태)가 24일 울산 남구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40여명의 회원과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24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협력 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의원급 검진 기관 평가 결과’ 7개 평가 분야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 4개 종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울산 전체 의료기관 전체 중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한다. 437개 평가 문항으로 구성돼 검진기관의 검사부터 결과까지 이뤄지는 전체적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를 점검하며 시행된다. 울산병원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검진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박 의원은 24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회용품 과사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실태를 파악하고 1회용품 줄이기 민관 토론회 개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대표발의, 5분자유발언 등을 실시해 지역 내 친환경 분위기 조성과 정책 마련에 힘썼다. 아울러 △남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고향사랑 기부제의 조기 정착 △남구 공
울산 동구 화암고등학교(교장 성임주)는 24일 등굣길에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며 학교 문화 책임 규약 실천을 홍보했다.
울산 남구 신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향미, 김복근)는 2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 계층과 홀몸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주소방서는 24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농기계 전문업체에서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함흥면옥 진장점에서 기부한 갈비탕을 원거리 지역 주민과 거동 불편 가구에 전달했다.
‘어둠속의 대화’라는 체험 전시가 있다. 꽤 오래전 이 전시를 경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관객들은 불빛이 아예 없는 깜깜한 공간에서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아 체험관 이곳저곳을 다니게 된다. 어느 공간에는 도로를 본 따 차들이 오가는 소리가 나고, 다른 공간에는 시장터를 본 따 물건들을 파는 소리가 들린다. 관객들은 소리를 귀로 듣고 감지해 조심조심 움직이거나 공간에 있는 물건들을 만져보며 여기가 어디고 이게 무엇인지를 알아나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위험할 듯 하지만 가이드들의 안내가 뛰어나기에 막상 경험해보면 생각
이제는 금사과에 이어 금양배추라고 해야 하나. 종잡을 수 없는 봄날씨로 인해 밥상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가격 폭등 논란의 중심에 있던 사과와 대파에 이어 이제는 양배추와 참외와 같이 식탁에 자주 오르는 품목들의 가격이 크게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이유는 날씨!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이어지고 있는 잦고, 많은 비로 인해 일조시간이 줄어들면서 작물의 수정과 생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농작물이 자라나는데 햇빛의 영향 즉, 광환경은 작물생육을 좌우하는 중요한 환경요인이다. 작물은 빛으로부터 에너지를
차를 세종에 두고 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 일요일에 일이 있어 824번 버스를 타고 신정고까지 갔다. 필자가 버스를 타자마자 학생이 자리를 양보한다. 아마 버스를 탈 때 필자의 다리가 불편함을 알아챈 것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를 양보받았다. 필자가 교육청에 근무해서인지 아이들이 참 이쁘고 소중하다. 학생인 줄 알았던 청년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방 쪽에 꿈이 있어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루라고 얘기해 주었다. 조금 있으니 아주 연로하신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버스에 타신다. 나보다 더 힘들어
‘여우의 트릭’을 깨고 파리행 7부 능선에 올라라!’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의 1~3위에는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주며,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한국 축구로서는 많은 게 걸린 한판이다.만약 진다면 10회 연속
문경시청 황성희(사진)가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3번째로 금강급(90㎏ 이하)을 제패했다.황성희는 24일 경북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3대2로 꺾고 통산 3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16강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2대1로, 8강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2대0으로 제압한 황성희는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에게 2대1 승리를 거두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장사결정전에서는 직전 대회인 2024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
지난주 프로야구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6)이다.2022년 데뷔해 프로 통산 홈런 1개였던 황성빈은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른 kt wiz와 더블헤더 경기에서 하루 홈런 3개를 몰아쳤다.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롯데는 황성빈의 활약 덕분에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호성적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황성빈은 ‘하루 3홈런’ 활약상을 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취재진과 만난 황성빈은 “지나간 경기니까 너무 취하지 않으려고
전직 야구 선수 오재원을 둘러싼 수면제 대리처방 사건으로 프로야구계가 쑥대밭이 된 가운데 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인 김현수(LG 트윈스)가 현 상황과 관련한 안내문을 프로야구 선수 전원에게 24일 발송했다.선수협회가 소개한 안내문을 보면, 김 회장은 오재원의 수면제 대리 처방 사건을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아오도록 후배에게 강요하고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등의 보복 행위를 벌인 반인륜적이며 불법적인,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이번 사건을 통해 두 가지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