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상현)과 울산광역시발달평생교육센터(센터장 박유진)는 3일 울산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진옥)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복지종사자 복지를 강화하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심리적 어려움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안상현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종사자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종사자들의 복지와 안녕을 증진하고 만족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는‘가족 운동회’를 11일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골든벨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비행 글라이더, 천연 밀랍 담금초, 걱정인형,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과 줄다리기, 큰 공굴리기, 색판 뒤집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로 선착순 75가족 모집예정이며, 신청방법은 네이버폼 및 전화(다문화·한부모가정, 사례관리 대상자)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일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1박 2일에 걸쳐 열린 2024년 발대식은 워크숍 형태로 열려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다질 뿐만 아니라 자치기구 청소년들간 친밀한 관계형성 및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능동적, 자율적인 자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발대식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같은 청소년차치기구 소속이더라도 친한 사람이 많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
울산 동구에서 완구용 지폐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한 40대 여성 A씨가 사기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낮 12께 A씨는 동구 전하동 일대 카페에서 커피 1잔을 주문한 뒤 5만원권 가짜 지폐를 사용하고 거스름돈으로 4만7000원을 받은 뒤, 이어 과일 가게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과일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를 본 카페와 과일가게 업주가 판매금 정산 과정에서 가짜 돈을 발견하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등의 CCTV를 조사해 A씨를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이 울산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장에 구급차 및 의료부스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에 구급차 및 의료부스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울산시 울주군 시가행진 행사로, 시가행진의 특성상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구급차와 의료부스에 인력을 배치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참여해 여러 가지 응급상황이나 환자가 발생할
울산 남구 삼호동의 대표 음식인 곱창을 맛볼 수 있는 '2024 남구 삼호동 곱창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삼호동상인회(회장 홍성민)에서 주최 주관하고 남구청에서 후원하며, 다양한 곱창 음식과 함께 버스킹, 프리마켓, 무료 곱창 시식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축제 기간 동안 삼호동 곱창거리 일원에서는 7개의 곱창 전문점이 참여하여 각자의 특색 있는 곱창 요리를 선보인다.축제에 참가하는 곱창 맛집은 삼호돌곱창, 곱창마을, 본가곱창, 대구막창, 원조집, 시골돌곱창, 미진돌곱창 이
대한민국이 서울 중심의 수도권 확장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울산과 부산, 경남의 역할을 재정립해 ‘글로벌 허브’를 선점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일 ‘대한민국 투톱 체제로의 전환, 부울경의 역할 재정립’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으로 촉발된 서울의 확장 정책으로 국토의 일극 체제가 가속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수도권 지역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해 수도권 GTX 구축에 38조6000억원이 투입되지만, 지방 투입 예산은 비수도권 통틀어 약 18조원에 불과하다. 이 추세라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30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회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All-In’ △ 동아리연합 ‘wannabe’까지 총 14개 자치기구, 청소년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임 청소년 밴드 동아리‘ON’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본 행사에는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와 동아리 축하공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자치기구는 문화예술 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30일,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에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단체표창 및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개인표창(손성호, 이건희)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에너지 절약 유공자 포상’은 올해 29회째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매년 3월, 에너지 분야 최일선에서 에너지절약과 효율 개선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설비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절감 사업을 적극 발굴·도입하였으며, 매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는 31일 동구 서부동 저장강박증 재가대상자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활동에는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심봉사 봉사단이 참여했다.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최가영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심봉사 봉사단장은 "몇 년 동안 생활용품을 모아 집안에 쌓아 둔 상태였으며 정리되지 않은 물건이 쌓여있었고 쓰레기 또한 치우지 않아 악취가 심하게 나는 상태였다"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최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사랑들이 모여 큰 희망을 나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언론인 초청 4·3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의 첫 방문지는 4·3사건의 역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제주4·3평화공원. 언론인들은 먼저 4·3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위패봉안실과 행방불명인표석을 방문했다. 위패봉안관에선 지난달 12일 제막한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을 찾았다. 지금까지 4·3희생자로 결정되지 못한 모든 희생자를 위무하는 공간 마련으로 4·3의 정명과 상생을 위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랑쉬굴, 곤을동,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전현주)는 3월 29일(금)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권익향상 사업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울산여성의전화(대표 김미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권익향상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문화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하여 진행되었다.협약 주요 내용은 ▲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혐력 및 인적자원 교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에서는 울산형노인사회참여 봉사 단장(대표) 총 12명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봉사 단장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으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및 황령산을 일대를 다녀왔다.김태한 관장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 단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광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29일 울산광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3층에서 지역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역사회 정신건강 협의체 간담회'실시했다.이번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의체는 남구 내의 복지(상담, 고용 등) 서비스 관련된 11개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구 지역의 정신건강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진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날 행사’를 운영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텀블러를 증정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적극 독려하여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는 공단의 ESG 경영 의지를 피력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겠다”며 공단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환경수비대 ‘울주는 우리가 살린다’를 운영하여 환경교육 및 환경보호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이재식ㆍ직전회장 권창규)와 울산북구향토문화연구회(회장김준현)는 29일 부활절 수용자 특식 및 수용자 교정ㆍ교화를 위한 제사 (祭祀)책을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에 전달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난해부터 시행된 정부 방침에 따라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기로 했다. 28일 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활용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또 지난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8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관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울산·부산·경남 165개 업체와 함께 ‘화학사고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발족식에서 울산 등 3개 지역의 화학사고 민·관 공동 대응 협의회와 협의체를 통합했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울산·양산 지역은 협의회 참여 사업장을 재정비했다. 또 지역별로 협의체 주관사의 임무와 역할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방재물자 공유 등 민·관 화학사고 대응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구축하기로 했다. 최종원 낙동
우동기(사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에도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향후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지역균형
전국의 지역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는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 및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 김중석 대신협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역점 과제인 지방시대가 조기 실현되기 위해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직급을 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