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7일 반구정경로당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직원과 함께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4명에 대한 직무교육 및 경로당 합동 안전점검을 수행했다.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단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역량있는 시니어를 활용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연계하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시설물안전관리 등)과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장비와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구 지역 내 소규모취약시설 89개소의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
㈜그랜드썬은 26일 오후 2시, 김해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이사, 경남에너지㈜, 한국동서발전㈜, 교보리얼코㈜ 등 주요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해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에 자가소비, RE100, 임대, 상업용발전 등 수요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수요맞춤형 태양광 보급사업이다.김해시는 향후 10년간 431MW
2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조원 8명이 한국알콜산업의 출차를 방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화물연대 노조원 160명은 이날 한국알콜산업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한국알콜산업의 차량이 나오는 것을 방해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위법 사항을 경고했다. 하지만 노조원들의 출차 방해는 지속됐고, 경찰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명씩 모두 8명을 업무 방해, 공무 집행 혐의로 체포했다.현재까지 체포된 노조원은 총 23명이다. 추가 체포된 8명은 조사후 신병처리여부를 검토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부터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동조합은 오는 3~4월 중에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올해 조합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노조 회계공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조 회계공시 제도는 노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와 상급단체가 모두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의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회계공시 도입에 반발해온 양대 노총이 결국 참여를 결정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민수당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68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중인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다. 금액은 농가당 60만원으로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지가 울산이 아닌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 중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4일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기후·환경 관련 봉사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ESG 리더 양성 및 지역 내 기후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선발된 울주군 거주 가족봉사단 9팀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기후위기 및 생태교란종 관련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는 1년간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조사하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북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최진석)과 울산해피 로타리클럽(회장 류소현)은 글로벌 보조금 사업(GG2454259, GG2455148)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24일 태국 Bangkapi 로타리클럽과 함께 Tha Song Yang 병원과 Mae Ramad 병원에 의료 장비 총 5,900(한화 약 1억여원)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에는 국제로타리 3721지구 DDF 자금과 5지역 울산호암, 울산문화, 울산현대, 울산알프스 로타리클럽도 참여했다.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월 24일(토) 나리팜, 나리베리 농장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를 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오감만족 새콤달콤 딸기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딸기 성장과 수확방법을 알아보고, 꽃과 열매를 관찰하면서 빨갛게 익은 딸기를 직접 따서 딸기쨈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사먹기만 했었는데 가족들이 함께 빨갛게 익은 딸기를 직접 따고 농장에서 바로 먹어보니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거리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은 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26일 자원봉사활동 수요처 연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봉사단 어르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마술공연, 풍선제작ㆍ나눔, 인형극공연 등의 서비스를 3월부터~11월까지 매월 국공립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을 약속했다.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송명화 회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문화 활동의 경험을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거워질 생각에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6일 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7팀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가수 용주운씨의 식전공연과 울산 특수교사 밴드 GPKI(최지욱외 1명)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예능제에서는 주호준 군(11세)이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기타로 연주하여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금상에는 하모니카연주팀이, 은상은 최고령 참가자인 김준석(85세) 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참가상에는 김두호 씨, 전세령
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 이용장애인 30명은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을 찾아 지진, 화재초기진압, 화재대피 체험을 진행하였다.안전체험에 참여한 지체중증 장애인 김태섭씨는 “장애인들이 화재가 났을 시 당황하여 화재진압과 대피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휠체어를 타고도 안전체험에 참여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많은 장애인들이 체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용희 제2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장
(사)테크노섬나회(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23일 22명의 햇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6명의 섬나회 멘토 회원들과 함께 경주월드 놀이탐방을 통해 ‘꿈 너머 꿈 찾기’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문화탐방 행사는 초등학교 예비 2학년~6학년 22명의 어린이와 3명의 선생님이 참가했다.탐방단은 경주월드 놀이동산에 도착해 5개조로 나눠 김미정 테크노섬나회 사무총장(케이연성 대표)과 신경미 나눔차장(제이엠피인재교육원 대표) 등 섬나회 멘토들과 함께 놀이탐방 활동의 취지 및 ‘꿈 너머 꿈’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조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 간의 오래된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과 공동 성경 시험을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성경을 이토록 쉽게 풀어주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 또한 놀라운 성취다. 지식을 넓히며 타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마련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힌두교 종교지도자의 소감이다.그는 앞서 “수년간 많은 종교지도자를 만나왔으나,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는 점이 고무적”이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지난 23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57회 입학식’을 개최했다.춘해보건대는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4년제 간호학과 353명을 포함 총 14개과 779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치위생학과 외 6개과 총 112명이 입학했다.
지난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대란이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전국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증원된 정원을 각 의대에 배정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배정하되,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원된 정원을 할당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2일 전국 40개 의대에 다음 달 4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논란 끝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새로 법이 적용된 5~49인 사업장의 중대재해가 속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 적용 유예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된 후 5~49인 사업장의 중대재해는 모두 9건 발생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일터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는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이다.2022년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센터 직원 대상으로 여자탈의실 및 샤워실에서 응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온산문화체육센터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코드블루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모의훈련은 남자 직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여자탈의실 및 샤워실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처치팀의 신속한 진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탈의실과 샤워실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팀간 협력을 통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경로식당에 5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본부는 울주군 서부권 취약 계층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며 오곡밥, 삼색나물 등 정월대보름 특식 및 부럼세트를 지원한 후 배식봉사 활동까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22일 동구지역 주민인 전수우진·김금자씨 후원으로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월대보름 나물반찬·찌개·국·식혜 13종 반찬꾸러미 1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지원했다.이번 취약계층 반찬 지원은 전수우진·김금자씨 외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천사단이 조리봉사로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영양반찬을 홀몸어르신, 한부모 부자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 등 100세대에 결식예방과 이웃 간의 돌봄을 통해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전수우진·김금자 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