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모처럼 울산에 모인 가족·친척들과 근교로 나들이를 가는 등 연휴를 만끽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대곡박물관, 울산박물관 역사관, 현대자동차 선적부두, 울산공단 야경, 현대중공업, 슬도, 태화강 십리대숲, 고래생태체험관.고향의 역사 한눈에...
즐겁고 신나는 유산소운동킥복싱 기술 응용 체지방 연소 높여수다떨며 운동하면 칼로리 소비 늘어손과 발 동시사용 전신운동다리·팔뚝·복부 지방관리에 탁월근력 생겨 요요현상 걱정도 없어지난 16일 오후 8시30분 중구 반구동 강인합기도장. 편한 체육복 차림의 주부들이 다이어트...
강원도 5대 축제 관람객 줄이어○…강원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겨울축제에 국내외 관람객이 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강원도의 5대 겨울축제 중 지난달 22일 평창송어축제(2월5일까지)를 시작으로 대관령눈꽃축제(13~21일), 화천 산천어축제(7~29일)가 막이 올랐다. ...
곧 설이다. 예년보다 보름이나 앞당겨진 설 명절. 선물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분주해진다. 이 같은 사람들의 발길이 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도 이번 주부터 명절선물 판매대를 설치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중이다.평소 고마웠던 이에게 전해 줄 명절 선물로는 ...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의 혹한을 피해 우리나라로 몰려드는 진객이 있다. 바로 겨울철새들이다. 이들이 한 번 땅을 박차고 날아 오르면 하늘은 무대가 되고, 이들이 펼치는 군무는 한편의 장엄한 예술작품이 된다. 지휘자도, 오케스트라도 없지만 물결처럼, 구름처럼 리듬을 타고 ...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은 산이 한편의 시를 내놓았다.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인 빙벽은 거대한 병풍을 두른 듯 하다.깎아지른 듯한 그곳에서 인간은 한계를 시험하고 또 극복해낸다.겨울산의 새하얀 얼음들이 곳곳에서 손짓한다.겨울 레포츠의 꽃 빙벽등반을 소개한다.“날씨도 좋은데 ...
서울 코엑스 ‘내나라여행박람회’○…국내 관광문화 축제 ‘내나라여행박람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내나라 예술풍경’을 주제로 열린다.박람회는 국내 400여개의 자치단체와 여행사, 리조트, 캠핑카 등 국내 여행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유명 관광지 ...
꼼수도 중요하다. 초보자들끼리의 탁구 경기에서는 서브에서 공에 회전을 먹여 넘기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에 올라있는 고수와의 경기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공의 회전을 금세 읽어서 다시 상대편 코트로 넘겨버리기 때문이다. 머리로 읽고 몸...
호텔, 콘도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뜨끈뜨끈한 한옥민박의 시대가 왔다.한반도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우리 민족의 유전자에는 구들장이 절절 끓는 아랫목의 기억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랫목에 식구끼리 둘러 앉으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부터 이웃동네 갑돌이 갑순이 이야기까...
오늘부터 한달간 ‘홍천 황금송어축제’○…(사)홍천군축제위원회와 홍천황금송어축제추진위원회는 5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간 홍천읍 홍천교~남산교를 흐르는 홍천강과 강변에서 처음으로 홍천 황금송어축제를 개최한다.황금송어를 잡는 강태공에게 홍천특산물 등을 선물하고 민속놀이와 발...
차가운 북풍에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데 차보다 좋은 게 있을까. 따뜻한 차 한 잔은 몸을 덥히고, 마음의 여유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공부에 찌든 청소년 자녀에게,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혹은 일과 가정을 오가느라 고단한 아내에게 따스한 차 한 잔을 내어보자. 정성어...
날이 추워지면 온 몸에 윤기가 없어지고 푸석거린다.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도 도진다. 몸에 습기가 떨어지니 뼈마디도 쑤신다. 이 때 간절히 생각나는 것, 바로 온천이다. 온천은 영어로 스파(SPA)라고도 하는데, 벨기에 리제 지방의 ‘스파’라는 지명에서 비롯됐다. 벨...
매력적인 남녀를 꼽을 때 ‘몸’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이른바 ‘몸짱’되는 과정은 그만큼 힘이 든다. 헬스는 많은 이들이 쉽게 접하지만 그 만큼 가장 쉽게 포기하는 운동이다. 몸의 반응을 통한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고독하기도 하지만 한계에 도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계 모든 도시들은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다. 관광은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도시산업이기 때문이다. 울산도 예외는 아니다. 산업도시의 위상과 천혜의 자연을 갖춘 울산이 ‘스치는 관광도시’가 아닌, ‘머무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28일...
동해 한반도의 첫 일출…간절곶 “7시31분20초”◇동해안 ‘장엄한 일출’= 한반도에서 임진년 첫 태양은 2012년 1월1일 오전 7시31분20초 울산 간절곶에서 솟구친다. 울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새해 1일 오전 9시30분까지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
오는 24~25일 열리는 제6회 중구눈꽃축제를 앞두고 중구 아케이드 거리 및 중부소방서 앞 골목마다 화려한 조명등이 켜져 있다. 작년 울산시 중구 젊음의 거리 아케이드 일원에서 열린 눈꽃축제에서 한 가족이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가운데 사진). 경상일보 자료사진....
날씨에 상관없는 사계절 스포츠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울산에만 1만여명의 동호인 활동24일 중앙볼링센터 남구볼링대회10개의 핀이 무너졌다. ‘우당탕탕’ 넘어지는 소리가 경쾌했다. 동시에 속이 다 후련해지는 쾌감이 밀려왔다. 인간의 파괴본능을 충족시켜주는 볼링은 ...
전국적 유명세 간절곶축제 10만명 몰릴듯전야제·흑룡상 제막식 등 프로그램 다채강동해변·대왕암 등 해안에도 인파 운집남구청은 연인 50쌍 태우고 선상 해맞이가지산·함월산·무룡산 등 오르는 시민도■ 울산의 해맞이 명소시작이 반이다. 출발을 제대로 하면 반쯤은 성공한 것이나...
‘평창 송어축제’ 내년 2월까지 풍성○…동계올림픽의 고장인 강원 평창군 오대천 일원에서 송어를 테마로 한 레포츠 축제가 열린다.평창군은 22일 오전 11시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창 송어축제’가 내년 2월5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진짜 ...
“겨울 스타일 완성은 내게 맡겨라!”올 겨울 부츠는 ‘디테일이 곧 멋이다’고 여겨질 정도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많이 선보인다. 버클, 니트, 퍼(털),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장신구가 부츠의 겉면을 장식한다. 또 부츠 안팎의 소재를 달리하여 방수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