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병 여부등 규명정밀조사 대책마련방제작업 실시키로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목도의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목도 상록수림'(면적 15.074㎡)은 송악, 동백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면서 지난 1962년 천연기념물 제65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다.목도 상록수림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소나무(곰솔) 10여그루가 지난 1월부터 원인을 알
14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 이후 4시간동안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 일대 도로가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을 빚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지난 1996년 SK(주)가 시작한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이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13일 화려한 축포와 함께 문을 활짝 열었다. 관련기사·화보 12면SK(주)는 이날 오전 11시 대공원 2차시설지구 내 SK광장 특설무대에서 최태원 SK회장, 박맹우 울산시장, 이규용 환경부차관, 조순 SK사외이사, 안우만 재경울산향우회장 등 5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강변그린빌 아파트 인근 강변도로의 가로수들이 관리부실로 수난을 겪고 있다. 가로수 보호를 위해 설치된 지지목이 수년째 관리되지 않아 나무가 성장하면서 지지목과 맞닿은 부분이 깊이 패였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지역 레미콘 지입차주들이 11일 오전 10시 울주군 언양읍 대원레미콘 회사 앞에서 '생계보장 및 권익보호를 위한 증차반대 집회'를 가졌다.대원레미콘 3사상조회 소속 지입차주 80여명은 이날 "최근 회사측이 지입차주들의 동의없이 레미콘차량 증차를 추진해 차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회사측은 지입차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증차계획을 즉시 철회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관위 직원이 선거 홍보판에서 D-50일로 바꾸고 있다. 울주군선관위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각 사찰에서 채색화 축등과 연등만들기가 한창이다.봉사 나온 국군장병과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연등을 걸고 있다. 남구 옥동 정토사=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병영삼일사봉제회가 주최한 병영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6일 중구 병영 일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 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병영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4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에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가 내렸다. 울산체육공원 인근 야산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꽃이 완연한 봄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울산의 한 슈퍼마켓에서 판매한 국내 굴지의 식품업계 N사의 라면 3개에서 기름때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묻어 나와 소비자가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2일 오후 7시께 울산시 남구 모 슈퍼마켓에서 사온 라면 2개 중 1개의 봉지를 뜯던 최모(35·회사원)씨는 손에 시커먼 기름이 묻자 깜짝 놀랐다.최씨는 "낮에 라면을 먹을 때 손에 기름이 묻었지만 별다른
4월 첫째 휴일인 2일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입구 벚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휴일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벚꽃 터널을 가득 메우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삼성정밀화학은 1일과 2일 이틀간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핀 환경동산을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박 "미래위해 시정중단 안돼"이 "시민·공직사회 대통합"한나라당은 31일 울산시장후보 공천을 신청한 박맹우 현 시장과 이채익 전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MBC에서 TV토론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3면이날 밤 11시께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후보결정을 앞두고 여론조사 직전에 열린다는 점에서 당안팎의 큰 관심을 모
태화강 생태하천 조성방안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30일 울산을 찾은 하천 전문가들이 태화강을 둘러보고 있다. 심포지엄은 31일 2시 울산시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속보=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울산시 언양읍 대곡리) 일부가 하얗게 변한 현상(본보 3월29일자 보도)과 관련, 울산시가 문화재청에 현장 조사를 의뢰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29일 오전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암각화 일부분이 하얗게 변한 원인 분석과 향후 보존 대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뒤, 오후에는 암각화 현장을 방문, 상태를 확인했
울산지역에 올 들어 첫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기중 미세먼지농도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하루종일 계속됐다.특히 이날 울산지역 미세먼지농도가 최고 995㎍/㎥를 기록하면서 각 가정에서는 이불 빨래를 널지 못했을 뿐 아니라 창문까지 닫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울산시와 울산기상대는 28일 오후 2시30분을 기해 울산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27일 울산지역 낮기온이 19.7℃까지 오르는 화창한 날씨속에 거리의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 본격적인 봄을 알리고 있다. 남구 달동=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7일 울산시보건연구원 신축공사장에 출입하는 레미콘차량이 세륜시설을 통하지않고 공사장을 빠져나오면서 흙먼지를 날리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주말과 휴일 울산지역은 맑고 화창한 날씨로 근교 산과 유원지에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도심과 야산에 화재가 이어졌다.26일 새벽 2시30분께 울산시 북구 매곡동 동대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2천여그루 등 임야 2㏊를 태우고 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북구청 전직원과 소방·경찰인력 500
울산에서 고래자원의 보존과 이용에 대한 과학적 연구기반을 구축할 고래연구소(소장 김장근 수산연구관)가 24일 오후 2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울산시는 이날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부지 내 고래연구소 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박덕배 국립수산과학원장, 지역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