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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지역 500곳 이상의 도로가 지적법상 도로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11일 울주군에 따르면 12개 읍·면을 통해 장기간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사실상의 도로에 대한 현황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511건에 총 길이만 169.1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주군은 추가조사가 완료되는 이달 말께는 대상 도로가 550개소를 넘어설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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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특수부는 11일 의약품 납품 대가로 의약품 도매업체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전북 B병원 원장 이모(66)씨와 제주도 J병원 원장 김모(54)씨, 경북 C병원 이사장 오모(5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이들에게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경남 H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이모(45)씨에 대해서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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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빈집에서 훔친 고급양복을 자신의 치수에 맞는 것으로 바꾸려다, 양복이 도난품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백화점 측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11일 주인이 없는 주택에 들어가 골프채와 고급 의류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박모(45)씨의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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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관리허술 법무부·인권위등 진정울산구치소 내 수용자 사이에 최근 폭력사태가 발생해 한 수용자가 인근 병원에서 12바늘을 꿰매고 현재도 안과치료를 받고 있자 보호자가 법무부와 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허술한 구치소 관리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11일 피해자 가족과 울산구치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아침 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김모(28)씨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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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을 틈타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유치한 뒤 돌려주지 않는 불법 유사수신(類似受信)업체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민들의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특히 이들 불법유사수신업체는 기존 헬스·체육시설 분양, 의약품 및 기능성 건강식품 판매 등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영상광고사업, 코스닥 상장사의 M&A(흡수 합병), 비상장사 주식매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04.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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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종합평가 고시울산의 하천과 강, 농지 등의 자연환경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강원도와 경북에 이어 3위, 대도시 가운데 단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0일 환경부는 전국 자연환경의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보전가치에 따라 1, 2, 3등급으로 구분하여 만든 '생태·자연도' 도면을 작성, 고시했다.
종합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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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고래를 불법으로 잡은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울산 선적 5곘급 어선 선장 조모(4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 10마일 해상에서 길이 5곒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를 작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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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10일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모텔에서 A(여·20)씨의 얼굴 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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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성과금 차등지급에 반발해 회사의 시무식장 폭력과 잔업 거부 등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구속된 현대자동차 박유기(41) 전 노조위원장과 안현호(42) 전 수석부위원장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했다.울산지법은 박 전 위원장 등 2명이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해 11일 오후 2시 제2형사부(재판장 서복현 부장판사)에서 이를 심사해 결정한다고 10일 밝혔
노동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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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태화강 상류인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기업 및 상공인들의 비즈니스용 골프장(27홀) 건립을 추진하자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울산환경운동연합은 10일 논평을 통해 "골프장 예정부지 일원은 태화강의 유지수를 확보해주는 수려한 산림을 자랑하는 곳이며, 특히 지난 2000년 산불 발생 이후 울주군에서 나무를 심어 경관보호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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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울산전역을 강타한 황사공습시 대기중 중금속 농도가 평소보다 철(Fe)은 27배, 망간(Mn)17배, 니켈(Ni)은 13.6배 수준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을 강타한 대규모 황사발생 기간 동안 울산의 대기 중 중금속 성분 시료를 채취, 납(Pb) 카드뮴(Cd) 등 10개 항목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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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집중단속 끝난지 10일만에 재발…유사범죄 재발 긴장최근 잠잠하던 편의점 강도가 울산에 또 다시 출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편의점 강도 사건은 경찰의 집중단속 기간이 끝난지 채 10일이 지나지 않아 발생했고, 편의점 내부를 잘 아는 이들의 소행으로 보여, 유사사건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울산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전국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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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상대는 지난 3월 울산지역은 일시적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평년 수준의 강수량과 기온을 보이는 등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3월6일, 11일, 19일을 전후로 꽃샘추위가 찾아왔으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오히려 1.4℃ 높아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강수량은 82.1㎜로 평년(71.6㎜)보다 1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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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소방본부(본부장 류해운)는 봄철 산행을 하는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예방 대책의 하나로 '등산 안전목 지키기'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간월산, 문수산, 염포산, 대운산 등 지역 주요 등산로에서 시작된 '등산 안전목 지키기' 제도는 오는 5월말까지 구조·구급대원 13명과 구급차량 5대가 고정 배치돼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7.04.1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