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월드투어 호(號)'가 순항중이다. 가수 비(24·본명 정지훈)의 월드투어 '레인스 커밍(Rain's Coming)-06/07 레인 월드투어'가 입장권을 발매하는 지역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미 티켓 예매가 시작된 공연은 12월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2월23~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 내년
올해 손꼽히는 히트곡 '사랑 안해'의 가수 백지영이 6년 만에 감격의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3월 발표한 5집 '스마일 어겐(Smile Again)'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백지영은 오는 12월24일 오후 5시30분ㆍ9시30분 서울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컴백 퀸-스마일 어겐'을 펼친다. 백지영에게 올 한 해는 감동적이었다.
김수현 작가의 소설을 동명으로 드라마화하는 SBS '눈꽃'의 박진우 작가가 "김수현 선생님의 향기와 뼈대만 가져왔다"며 극본을 소개했다.박진우 작가는 13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눈꽃'이 심리극이라 김수현 선생님도 드라마로 만들기 어렵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선생님의 향기와 뼈대만 가져오고 캐릭터를 확실하게 정한 뒤(캐
친필학적부·공연기록등 유학기록 첫 발견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애국가의 작곡가 고(故) 안익태 선생(1906~1965년·사진)의 해외 유학 학적 기록이 헝가리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또 안익태 선생이 지난 1938~1941년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민요의 대가 코다이 졸탄으로부터 직접 수학했으며, 당시 헝가리 정부가 주는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다는 새로
가수 소찬휘(34)가 데뷔 10년 만에 원점에 섰다. 8집을 위해 1집 당시 음악 파트너인 프로듀서 변성복 씨와 손잡았다. 데뷔곡 '헤어지는 기회' 때처럼 록댄스 가수로의 회귀다. 3월 이혼의 아픔을 딛고 노래에만 전념할 각오다.작년 5월 7집 이후 1년반 만인 새 음반 제목도 '더 비긴 어겐(The Begin again)'. 7집 이후 댄스와 록가
최근 송승헌, SG워너비 등이 소속된 엠넷미디어로 소속을 옮긴 가수 이효리가 1년9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13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이효리는 MBC 드라마 '불새'를 쓴 이유진 작가와 손잡고 70분짜리 TV 단막극에 내달 출연한다. 연출은 이효리의 노래 '애니클럽' '애니모션'의 뮤직 드라마를 찍은 차은택 감독이 맡는다.이효리는 이번 단막극
성시경의 '거리에서'가 음악사이트 벅스(bugs.co.kr)가 집계하는 인기가요 순위 '벅스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2, 3위는 이승철의 '소리쳐'와 이루의 '까만 안경'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4집을 낸 세븐의 '라라라'가 5위로 핫 데뷔했다.조은과 김장훈도 각각 '머릿속에 니가 막 걸어다녀'와 '허니'로 좋은 반응을 얻
인기 개그맨 강호동(36)이 9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강호동은 12일 오후 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이효진(27) 씨와 백년 가약을 맺었다.사회자 유재석이 '개그계의 꽃미남'이라며 신랑을 소개하자 강호동은 웃음 띤 얼굴로 입장해 하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주례를 맡은 이경규는 "어색하기 짝이 없다"며 "이효진 양
고현정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연출 권석장)가 10일 16.3%(TNS미디어코리아 조사)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고현정이 성인잡지 기자 역으로 출연한 '여우야 뭐하니'는 고현정의 파격 변신과 과감한 성 묘사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정성 문제와 고현정의 고액 출연료 등으로 국정감사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선정성 논란에도 불구, 지상
경상일보에 실린 주요뉴스들이 매일 아침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방송된다.매일 아침 경상일보, 울산매일 등 지역 일간지의 기사를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방송뉴스 프로그램이 울산에서 처음 시도된다.울산MBC(사장 김재철)는 추동계 개편에 맞춰 오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방송되는 '뉴스투데이 울산' 프로그램에 '조간 브리핑' 코너를
유명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사진)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진행자로 정식 발탁됐다. 지난 10월9일부터 최강희에 이어 한 달간 임시로 DJ를 맡았던 메이비는 초보답지 않은 말솜씨 덕택에 DJ 자리를 꿰찼다.그는 이효리의 '텐 미닛츠(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리치의 '괜찮아
'친일 논란 발언'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조영남이 1년반 만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MBC는 11월13일부터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최유라와 함께 진행할 DJ로 조영남을 내정했으며, 현재 본인이 복귀 여부를 놓고 최종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남은 지난해 4월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린 인터뷰가 문제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9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보고회를 열었다.이 영화는 "멜로영화를 하고 싶다"는 박 감독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진 최초의 영화. 장르 또한 멜로에 코미디가 접목된 로맨틱 코미디다. 박 감독의 전작에 비해 내용과 표현 면에서 많이 밝아졌다.이 영화는 '월드 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정지훈(
영화배우 권상우씨가 서방파 두목 출신의 김태촌씨에게 협박당했다고 고소해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서울중앙지검과 권씨 매니저 등에 따르면 권씨는 "올해 초 지인 A씨와 함께 일본에서 팬 사인회를 추진했으나 이 과정에서 사업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자 A씨의 부탁을 받은 김씨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하며 김씨를 고소했다. A씨에게서 사업이 잘 진
이홍렬·박상원·장나라·김정은·박수홍 등이 기부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한국복지재단은 "10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06 기부문화 혁신포럼'에서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연예인들이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한국복지재단·월드비전·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대한사회복지회·선한사람들 등 사회복지단
배우 신현준이 8일 오전 10시 서울 이화여대에서 진행된 채플에서 2500여 명의 이대생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하나님의 계획, 그 통로가 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채플 강의에서 신현준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겪은 신앙 경험과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전했다. 채플은 기독교 계통의 학교 등에서 실시하는 예배 모임이다.소속사인 올리브나인에
"'아침 이슬'이 시위 현장에서 불릴 줄은 몰랐습니다."데뷔 35주년을 맞아 내달 14,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가수 양희은이 8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를 가수로 만든 데뷔곡 '아침 이슬'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그는 "작곡가(김민기)도 나도 '아침 이슬'로 참여를 독려하려 하지 않았다"
김하늘이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여우야 뭐하니' 후속으로 15일 첫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부녀 역을 맡았다.'90일, 사랑할 시간'은 죽음을 앞둔 한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펼치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90일 시한부 생명 선고를 받은 지석(강지환)은 그동안
KBS 'HD TV문학관-외등'(연출 최지영)이 4일 오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골든체스트상(Golden Chest International TV Festival)' 시상식에서 성인대상 TV영화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KBS가 7일 밝혔다.'외등'은 박범신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며, 1970~90년대를 살아온 인물들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일본 3인조 남성 댄스그룹 윈즈(w-inds)가 첫 내한 무대를 꾸민다. 윈즈는 25일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2006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MKMF)'에 아시아 대표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한국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2001년 정규 1집을 발매, 남성 댄스그룹 최연소 평균 나이(16.3세)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