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제43회 저축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탤런트 김원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저축인의 모범 사례로 뽑힌 것.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래원은 "감사할 따름"이라면서도 "앞으로 저축생활에서 타인의 모범이 돼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다"고 말했다.그는 "재테크 수단으로 저축 이외에는 별다른 것을 하는 것이 없다"고 했다."주식·부동산
조수미와 유키 구라모토가 참여한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의 O.S.T가 두 장의 CD로 발매됐다.'주몽'의 공동제작사 올리브나인은 "30일 정식 발매된 O.S.T에는 기존에 선보인 한 장의 앨범과는 달리 조수미와 인순이 등의 가창곡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화려한 화보와 주옥같은 드라마 대사들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조수미와 유키 구라모토의
박정아 뮤직비디오에도 주요장면 담아일본 영화 '무지개 여신'이 국내에서 드라마로 방영된다.일본 스포츠호치 신문은 "도쿄 롯폰기 도호 시네마에 37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무지개 여신'의 주연배우 이치하라 하야토, 우에노 주리, 스즈키 아미가 무대 인사에 나섰다"고 보도한 뒤 "프로듀서를 맡은 이와이 뼠지(43) 감독은 '한국 MBC T
영화 '길'은 소품처럼 단아하다. 그 만듦새가 꼼꼼하고, 담고 있는 풍광 또한 곱다. 영화 곳곳에 공들인 흔적이 뚝뚝 묻어난다.영화 '길'은 1980년대를 풍미했던 배창호(53) 감독의 신작. 2004년 제작된 독립영화로 그해 광주국제영화제 폐막작, CJ아시아인디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으나 2년여 만에 어렵게 일반 관객과 만나게 됐다.'길'은 1
여성 4인조 천상지희가 그룹 명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The Grace)'로 바꾸고 컴백한다.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탄탄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에 중점을 두는 그룹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우아하고 기품 있는'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Grace'를 활용해 새 이름을 정했다.멤버 이름 역시 천무스테파니는 스테파니 더 그레이스, 상미린아는 린아
김자옥이 KBS 1TV 문화프로그램 '문화지대-사랑하고 즐겨라'에서 고정 코너를 맡아 문화계의 이야기를 전한다.11월2일 오후 10시부터 김자옥이 선보이게 될 코너는 '친절한 자옥씨'다. 그는 이 코너에서 최근 화제가 되는 문화계의 각종 이슈를 '수다'의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 코너는 '공주병'에 푼수기가 다분하지만 세상사에 관심 많은
탤런트 황수정(34)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역을 맡으며 5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28일 황수정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수정은 새로 발매되는 가수 왁스의 6집 타이틀곡 '사랑이 이런 거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예당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뮤직비디오 내용과 황수정이 맡은 배역의 캐릭터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황수정은 200
작곡가 주영훈(37), 탤런트 이윤미(25)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었다.주영훈, 이윤미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장경동 대전 중문 침례교회 목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 사회는 주영훈과 절친한 사이인 개그맨 박수홍이 맡았고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이 축가를 불렀다.이밖에 한채영, 김용만, 윤정수, 노홍철, 유재석, 신정환, 엄지원,
음반 7장 연속 밀리언셀러, 16년간 9집까지 판매량 총 1400만장, 고속도로에 깔면 서울과 부산을 약 5번 오간 거리인 1960km. 수상 트로피 700개, 공연 횟수 700여 회, 10년간 1위를 가장 많이 한 가수·작곡자 각 1위. 유재하 1집에 '작사·작곡 유재하'라고 적힌 게 너무 멋있어 보여 곡을 쓰기 시작했다는 신승훈. 1990년 11월1
남성 13인조 슈퍼주니어의 규현, 려욱, 예성이 프로젝트 3인조로 활동한다.규현, 려욱, 예성은 각자 이름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슈퍼주니어-K.R.Y.'로 그룹 이름을 정하고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tvN 드라마 '하이에나'의 O.S.T '한 사람만을'로 호흡을 맞춘다.슈퍼주니어-K.R.Y.는 내달 15일 방송되
배우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연기하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일단 간접경험이라도 해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최대한 그럴 듯하게 그 세계를 흉내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간접경험으로도 닿지 못하는 세계가 존재한다. 바로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이다.'잔혹한 출근'의 출연을 앞두고 김수로(36)가 직면한 가장 큰 고민 역시 그것이었다. '잔혹한
아일랜드 출신의 젊은 의사 데이미언(킬리언 머피)은 런던에 일자리를 얻지만 영국군의 횡포에 친구 미하일이 목숨을 잃자 충격을 받는다.결국 그는 영국행을 포기하고 형 테디(패드레익 딜레이니)가 이끄는 무장조직인 아일랜드공화군(IRA:Irish Republican Army)에 가담하게 되고 두 형제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다.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
가수 비(24)가 차기 유엔(UN)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다. 비는 28일 오후 6시30분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반 장관의 차기 유엔사무총장 환영 행사에 공식 축하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비는 공연에 나서기 전 반 장관과 직접 대면해 20분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월드 스타'로 도약중인 비는 올 2월 미국 타
록밴드 자우림이 6집 음반 '애시스 투 애시스(Ashes to Ashes)'를 발표했다.'재에서 재로'라는 음반 제목도 그렇고, 6집을 접했거나 최근 있었던 자우림의 공연을 본 사람들의 반응도 그렇고, 전작에 비해 어두운 느낌이라는 평이다."노래방에서 자주 불리는 자우림의 히트곡만 아는 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린 발랄한 에너지만
중국의 대학생들은 광고효과가 가장 클 것 같은 한국 연예인으로 가수 '비'를 꼽았다. 또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는 송혜교가 1위에 올랐다.한국방송광고공사 베이징지사는 최근 베이징대와 중국전매(傳媒)대의 광고 전공 학생 3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조사에서 37.2%의 응답자가 광고효과가 가장 클 것 같은 연예인으
한국의 비보이팀이 비보이(B-Boy)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 2006'(Battle of The Year 2006)에서 2, 3위에 나란히 입상했다.21일 독일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작년 우승팀인 한국의 라스트포원 크루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드리프터즈 크루는 3위에 올랐다. 1위는 프랑스의 베가본드가 차지했다.'배틀 오브 더 이어
'흡혈형사 나도열'을 통해 단독 주연으로 코미디 영화를 이끈 김수로가 또 다시 코미디에 도전했다. 설정은 끔찍하지만 풀어가는 형식은 코미디다. 김수로의 탄탄한 연기력에 전혀 뜻밖의 지점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그 웃음이 여러 면에서 편안하지 않다.딸 하나를 둔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김수로 분)은 주식 투자로 망해 사채까지 쓰게 된다. 악독한 사채업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남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남자다운 남성'으로 뽑혔다.AP통신은 25일 "인터넷 사이트 애스크멘닷컴(AskMen.com)이 실시한 '남성을 대표하는 남자'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클루니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남성을 대표하는 각분야 49명의 유명인이 후보로 올랐으며, 힙합제왕 제이 지, 대부호이자
"부산의 억센 억양과 사투리가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부산 출신의 만능 연예인 김채연(29·사진)씨가 대학 강단에서 연기자의 화술이란 내용으로 특강에 나서 화제다.경남 양산시 웅상읍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연기연출학과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부산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연기표현에 있어서 언어와 정서표현의 상관관계'란 주제로 연예인 특
가수 이효리(27)가 한밤중 길가에 쓰러진 남성 취객을 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효리의 도움을 받은 남성이 한 일간지 독자투고란에 감사의 글을 올리며 세상에 알려졌다.14일 새벽 이효리는 일을 마치고 서울 서초동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 한전아트센터 인근에 쓰러진 취객을 발견했다.이효리의 소속사인 DS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때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