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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울산의 날씨는 평년 수준으로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은 따뜻하고 밤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일교차에 대비하는 게 좋다. 11일 기상청은 12일부터 낮 기온이 25℃ 전후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일 최저 기온은 10℃대에 머물며 일교차가 크게 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기온 분포는 12일 10~22℃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3일 예상 기온 분포는 11~23℃, 14일은 9~24℃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날씨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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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NC메디(주)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신규 설치를 위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자, 관내 소각장 신규 설치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등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NC메디(주)가 이번에 신규 신청한 사업 계획서는 기존 소재지(정관읍 양수길 55-52 일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각장과 별개의 소각장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소각장은 정관읍 예림리 203-17 일원에 들어설 계획이다. 업체 측은 향후 신규 소각장을 설치·운영하게 되면 기존의 소각장은 폐쇄한다는 방침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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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관내 유일하게 수영장이 있는 동구국민체육센터의 강좌를 개편한다. 상급 11개 반을 폐강하고 기초 강좌를 늘린다는 계획인데, 갑자기 센터에서 밀려나게 된 기존 회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5월 동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강좌 모집에서 교정·연수·선수반 등 11개 강좌를 없앤다. 그 자리에는 성인 초·중·고급 각각 2개 등 6개반과 어린이 수영반 2개, 어린이 주말반 3개반 등 11개 기초반을 신설한다. 동구국민체육센터에는 총 47개의 수영 강좌가 있는데, 교정반 18개, 연수반 13개, 선수반 9개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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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전국 최초로 작성한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실무 매뉴얼’을 업무 담당자의 참고서로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0억원 미만의 공사 현장으로 확대 시행된 반면 안전보건 법령 체제(산업안전 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 등)의 양이 방대해 실제 업무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남구는 안전보건 법령 체제 중 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에 적용되는 내용을 매뉴얼화했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단계별 안전보건 관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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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플라스틱, 탄소 중립 이행 등 순환 경제 추세에 발맞춰 울산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실증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280억원을 투입,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 및 친환경 재활용 산업 발전을 위한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 경제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SK지오센트릭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들이 대규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착공 등 고부가가치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들은 자체 설비 구축 부담 및 공공시설 부재로 재활용 고도화와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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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택지 등 개발 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사면 붕괴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에 울산시는 그동안 관리되지 않은 급경사지를 새로 발굴하고,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10일 시는 ‘급경사지 신규 발굴 실태조사 용역’을 공고하고, 지역내 급경사지 실태 조사를 진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택지 등의 개발 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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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 신축을 위해 중구가 매입한 약사동 부지가 약 2년 반만에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행정재산에서 일반재산으로 전환됐다. 10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된 안건 8개 중 ‘공유재산(약사동 442-6) 용도 폐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중구가 부지를 매입한 지 약 2년 반만에 용도가 ‘행정재산’에서 ‘일반재산’으로 변경됐다. 앞서 중구는 지난 2021년 12월 약사동 442-6 일원 약 1065㎡(332평)를 12억원에 매입했다. 지난 2013년 문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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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자 경증환자,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그 이용 건수가 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2월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 환자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달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 합계는 15만5599건, 일평균 5020건이었다.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 건수는 2만3638건, 일평균
종합
연합뉴스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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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사업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원사업에 필요한 16억200만원보다 8억90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 이 지역 주민 생활편익사업으로 동면 남락~사송 도시계획도로 개설(1차년도), 산지마을 농로 개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과 창기마을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양산지역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70.84㎢로 시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김갑성기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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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올해 무거현대시장 일원에 노후측구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측구는 도로 주변에 있는 우수 배관을 의미한다. 기존 측구는 콘크리트형으로 조성돼 차량 주정차 등으로 파손, 균열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남구는 기존 돌로 된 콘크리트형 노후 측구를 제거하고 스틸 그레이팅(철로된 사각형 모양의 우수 배관 뚜껑)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설계는 95% 가량 진행됐다. 예상 사업비는 3억원이다. 실제 착공은 4월말~5월초께로 계획중이다. 앞서 지난 3월께도 대공원로141번길, 대공원로115번길,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