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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 중인 ‘전문경력인사(NCN) 기술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4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직 공장장 등 전문경력인사들의 현장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문인력 총 245명이 5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분과는 경영지원, 기술생산혁신, 산업안전, 에너지환경, QR&D(Quality-related Research & Development) 등이다. 시는 이들을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 조언 20개 사, 전문위원 역량 강화 교육 12회
기업/무역
석현주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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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독자 기술력으로 초고압 케이블 소재를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 케이블용 XLPE 등을 내세워 초고압 케이블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XLP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한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전력 케이블의 송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한화솔루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400㎸급 케이블용 XLPE를 개발해 외국산 제품 대체에 나선 바 있다.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수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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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중국 우시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21일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법인장 최병진 책임매니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지 공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급변
기업/무역
이형중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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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준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 및 인증 교육’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 방법 안내와 더불어 울산지역 수요가 많은 산업용 기계류(SMEI, CE MD)인증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중소기업 대표 및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및 심층전문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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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들 기업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실제 연봉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총 189억800만원을 받았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15억7500만원 증가한 122억100만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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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수출이 줄면서 2월 울산 수출이 23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20일 ‘2024년 2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전년비 6.0% 감소한 72억4000달러였다.전국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한 가운데 4.8% 늘어난 524억300달러였다. 특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서울(-3.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자동차부품(12.8%), 석유제품(2.7%), 석유화학제품(7.7%)은 늘었지만, 자동차(-11.3%),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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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발굴, 기술 이전,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요 기술 49건 발굴, 기술 이전 36건 계약 및 이전 금액 16억1000만원 달성, 기술 사업화 23건, 기술 이전 성사율 73%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기업/무역
석현주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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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수준이 높은 편으로 알려진 정유업계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20일 S-OIL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7293만원이었다.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2년의 1억7107만원 대비 소폭 오른 수준이다.최고경영자(CEO)인 안와르 알 히즈아지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5억1502만원을 수령했다.SK이노베이션이 이날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원이었다. 전년인 2022년의 1억5300만원 대비 소폭 내렸다.김준 부회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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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부가 울산지역 조선업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숙련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조선업 원청(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의 조선업 노동시장 상생협약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85억6000만원을 비롯해 사업비 371억2000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올해는 94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원청, 근로자 4자 적립방식으로 근로자는 2년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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