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울산지역 후보자들의 유세가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정당들은 톡톡튀면서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선거송을 준비해 선거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선거송은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를 어...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국내 최고 수준 병원 건립의료연구소·복합단지 조성자유한국당 이순걸 후보군민 생명·재산 보호 총력재난 대비 보호장비 지원무소속 이형철 후보지역 유통구조 혁신하고산림산업 특구 지정 힘써더불어민주당 이선호, 자유한국당 이순걸, 무소속 이형철 등 3명의 울산 울주군수 후보들은 군수가 될 경우 1순위로 혁신형 국립병원 유치와 울주재난·안전테마
유세차량 마이크를 잡으면 유권자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끌기 위해 평소보다 과격한 발언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전해지는 연설인만큼 과격하더라도 보다 신중하게, 그리고 거짓없는 내용이 흘러나와야 한다.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지난 ...
선거때마다 빠지지않는 표밭이 바로 시장이다. 서민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면서도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높은 중장년층 주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선거 출마자들의 단골 포인트로 꼽힌다. 문제는 수년째 근절하지 못한 지역 최대 민원현장 중 하나인 불법 장터(요일장)...
8~9일 사전투표 앞두고여야 막판 표심자극 총력민주, 주도권 장악 판단위기감 고조되는 한국“반성과 참회” 지지촉구울산지역 여야 선거대책위와 후보캠프는 이틀 앞으로 바짝 다가온 사전투표일(8~9일)과 함께 제63회 현충일을 맞은 6일 외형적으론 ‘침묵모드’를 유지하는 한편 현충탑 참배에선 “역사적 전환의 신호탄”(더불어민주당) “석고대죄 눈물호소”(자유한국당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과 시장후보 캠프는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6일 자체 판세분석을 통해 막판 부동표 잡기와 함께 특단의 전략마련에 돌입했다. 특히 여야 선대위와 시장후보 캠프는 최근 경상일보를 비롯한 지역 방송사들이 잇달아 발표한 여론조사와 중앙당 선대위가 ...
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울산지역 여야 후보들의 유세 현장도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표심을 향한 간절함이 점점 커져가는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다양한 이색선거를 펼치고 있다. 뒤를 보세요…“함께 걷겠다”◇‘뒷모습이면 어때’…고정관념 깬 현수
부패척결등은 차이점 없고권오영 후보 토론도중 퇴장장평규는 후보 대담회 대체6·13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공교육 활성화 대책, 교권 확립 방안, 학력신장 방안, 교육계 부패와 비리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1차 토론회(6월3일 UBC)에 이어 이날 2차 토론회 역시 뚜렷한 차이점을 드러내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이틀간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는 필요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울산의 사전투표소는 △중구 13곳 △...
울산시장 후보들은 이날 음악과 율동, 고음연설 없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는 대면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에 집중했다.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시장후보는 현충탑을 참배, 현충일 추념식 참석했다. 근조 리본을 단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은 후보자 홍보용 명함 등으로 어지러워진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이소민(24·대학생·중구 유곡동)=평소 선거에 관심이 많지 않지만 청렴한 후보가 나오길 바랐는데 이번 선거에 나온 후보들 중엔 전과자가 많은 것 같다. 전과가 많은 후보들은 사전에 걸러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을 두 번째 다니고 있는데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고 ...
최정은(21·대학생·북구 연암동)=후보들의 공약이 똑같다는 생각들 정도로 새로운 것이 없다. 전과가 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나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후보들이 다른 정당을 비하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 않다. 이번 선거에도 세금 낭비가 뻔히 보이는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들이 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 다만 여성을 위한 공약을 별도로 마련한 후보들이 많이 나오는
안병준(42·사회복지사·중구 태화동)=뜨거운 마음으로 “이것이 나라다”라는 것을 직접 본지 벌써 1년이 지났다. 6월13일은 지난 1년에 대해 정치권을 심판하는 날이다. 비록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
김지영(52·주부·동구 남목동)=문 닫는 자영업자가 너무 많고 경기가 너무나 침체돼있다. 인구도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일단 현대중공업이 안정돼야 동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도 살아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당선이 됐으면 좋겠다....
오금수(71·주부·울산 북구 대안동)=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사람을 위한 정???펼치길 바란다. 정치는 곧 사람을 위해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로를 새로 깔고, 철도를 유치하고, 좋은 건물을 짓고 모두 좋은 공약이지만 사람을 위한 공약과 정치가 이...
정성택(48·디지탈아트 대표·남구 신정동)=지역언론사들의 선거여론조사를 보면 울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매우 거세다. 격세지감이다. ‘한국당이면 아무나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전통 보수 강세지역도 옛말이 된 듯하다. 전라도와 경상도로 편을 나눠 싸우던 우리나...
정구열(68·UNIST 산학융합캠퍼스 단장·울주군 언양읍)= 현재 울산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제 회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울산시의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믿고 소통하는 일이 필요하다. 구성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울산 제조업과 신기술을 융합한다면 울산 경제의 재도약을...
고대현 (26·울산대 총학생회장·남구 삼산동)= 이번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후보는 울산을 이끌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 첫째, 울산전역에 문화시설 확립이 절실하고 청년들이 즐길만한 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울산대 인근도 대학가라는 말...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중 유일하게 현역 단체장이 출마하지 않는 울주군수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울주의 미래 먹거리로 문화·관광사업에 집중했다. 천혜의 환경을 가진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과 울주의 해양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등 일치하는 공약들이 많았다.더불어민주당 이선호 후보(기호 1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울주의 친환경
이예지(30·교사·울주군)= 확실히 선거철이라 그런지 집에서 쉬거나, 직장에서 일하다보면 밖에서 선거방송이 계속 들려온다. 후보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보단 공약을 내세우는 모습도 더 많이 보여 마음이 흐뭇하다. 그럼에도 울산에서 오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