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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2만5000가구가 입주한다. 이 가운데 10%가량인 2625가구가 울산에서 공급된다. 28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89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수도권 8985가구, 비수도권 1만5910가구로, 비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2732가구, 경남 2687가구, 울산 2625가구, 대구 2001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이밖에도 부산 1609가구, 전북 146가구, 광주 906가구, 전남 64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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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 3자녀 가구는 2자녀 가구보다 10점 높은 배점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 방향’의 후속 조치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분양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을 2자녀 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자녀 수 배점에 2자녀 항목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를 배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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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20·30대의 울산 아파트 매입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 아파트값이 바닥을 찍고 차츰 상승 전환함에 따라 2030 ‘영끌족’들이 다시 공격적인 매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5794건으로, 이 가운데 36.1%(2093건)를 30대 이하가 사들였다.이는 201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2021년 하반기엔 30.3%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1년 반만에 그 비중이 6% 가량 높아졌다. 구군별로는 중구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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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울산 아파트 거래시장에서 증여 비중이 2년 반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증여 취득세가 올라 세 부담이 커진 반면, 지난해 확 줄었던 매매 거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여 대신 매매를 택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울산 아파트 총 8171건(신고일 기준) 가운데 증여 거래는 298건으로, 전체의 3.6%를 나타냈다. 2020년 하반기 3.2% 이후 반기 기준으로 2년 반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이다. 울산 아파트 증여 비중은 거래 절벽이 심화한 지난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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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8월 울산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달 울산 주택사업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달(78.5)보다 21.5p 상승한 100.0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4월(100.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울산은 이 지수가 지난해 9월 33.3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거래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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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울산·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은 65.4로 전월에 비해 나아졌지만, 전국 7개 권역 중 세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역시 85.7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점을 밑돌았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제공한 ‘2023년 8월 아파트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7로 전월(76.9)대비 8.8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지역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4월 107.1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점 아래에 머물러 있다. 다만 전월 대비 소폭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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