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추적60분'(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이 이번 주 북한문화재의 불법거래 실태를 방송한다.오는 2일 전파를 타는 '1968년 금강산 출토…신라금관의 정체는?'편은 추적60분 제작진이 북한문화재 시장이 형성돼 있는 중국 현지를 찾아 10여일 간 밀착 취재한 북한문화재 불법거래 보고서다.북한문화재는 1992년 한ㆍ중 수교 이후 중국 단둥
'돌아온 몰래카메라'가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를 살렸다.MBC 간판 오락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밤에'는 가을 개편 후 첫 방송인 30일 17.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6.6%)에 비해 10.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17.9%)와의 격차도 크게 좁
KBS2TV '폭소클럽'(매주 월요일 오후 11시5분)이 가을개편을 통해 1980년대 코미디 스타들을 영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했다.제작진은 '떴다 김샘' '바퀴달린 사나이' '샬랄라 음악교실' 등 이전 코너를 모두 폐지하고 '올드보이' '매직 투나잇' '피아노 맨' 등 12개 코너를 신설했다.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최양락
탤런트 연정훈(사진)이 11월1일 군입대한다.연정훈의 소속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은 "연정훈이 11월1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상근예비역인 연정훈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출퇴근 근무를 하게 된다.탤런트 한가인과 4월 결혼식을 올린 연정훈은 MBC TV 드라마 '슬픈연가'와 영화 '연애술사' 등에 출연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5년 연속으로 사망한 유명인사들 중 최고 수입을 올렸다.로이터통신은 27일 미국 금융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엘비스 프레슬리가 지난해 4천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프레슬리는 매년 이뤄지는 사망한 유명인사의 수입 순위에서 5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2위는 지난해에 이어 스누피 캐릭터의 작가 찰스 슐츠(3천50
시청자들이 지역 뉴스에 참여하는 울산MBC의 '시청자 시대'가 KBS '미디어 포커스'에 소개된다.KBS '미디어 포커스' 제작팀은 지역 지상파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뉴스에 시청자 참여 코너를 마련한 울산MBC를 지난 26일 방문, 이 프로그램에 대해 취재했다.'시청자 시대'는 MBC뉴스투데이 울산(평일 오전 7시40분)의 한 코너로 지역 시청
제목만큼이나 징글징글한 사랑이 온다. 가슴 밑바닥까지 후벼파는 사랑 이야기가 목표다.31일부터 KBS 2TV '이 죽일 놈의 사랑'(극본 이경희, 연출 김규태)이 방송된다. 늦가을 방송가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다. 연기자 정지훈으로 서는 가수 비와 이경희 작가의 재회라는 점에서 그렇다.두 사람은 이미 정지훈의 연기 데뷔작인 '상두야 학교 가자'를
그룹 터보 출신 김종국(29·사진)이 '솔로로 변신해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에 올랐다.음악포털 오디오닷컴이 15~24일 '솔로로 변신한 가수 중 가장 기대되는 가수는'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천884명 중 765명(40.6%)이 김종국을 첫손에 꼽았다.김종국은 현재 3집 수록곡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에 이어 '별
KBS 간판 아나운서인 황수경 아나운서가 31일로 예정된 KBS 가을개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그는 이번 개편에서 '도전지구탐험대' 후속인 2TV 'TV실험 놀라운 아시아'(매주 일요일 오전 9시40분)와 1TV로 방송되는 '신화창조'(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낭독의 발견'(매주 수요일 오후 11시40분) 등 총 3개 프로그램의 진행을
울산MBC는 울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울산MBC는 이번 개편에서 시청자의 해외여행 이야기를 영상에 담은 '나도야 간다'(매수 수요일 오후 7시20분)와 지역민들의 일상을 포착한 '생방송 전국시대'(매일 월~금 오후 5시35분), 기업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기업사랑 프로젝트 으랏차차'(매주
1TV 아침드라마 'TV소설'과는 달리 전통적인 아침드라마 코드인 불륜, 외도, 이혼 등을 답습해 오던 KBS2TV 아침드라마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31일부터 '위험한 사랑'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2TV의 새 아침드라마 '걱정하지 마'(극본 김사경ㆍ박예경, 연출 한정희)는 '밝고 건강한 드라마'를 표방하며 불륜 코드 등을 없앤 가족 드라마다
"안녕하세요. 븐사마입니다."23일 가수 세븐(21)이 신요코하마 프린스호텔에서 한ㆍ일 팬 3천명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 행사는 22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세븐의 첫 단독 콘서트에 참석한 1만여명 중 3천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특별한 자리. 이날 세븐은 오전 10시30분부터 릴레이로 일본 팬 2회, 원정관람 온 한국팬 100명과 1회 등 총 3회 만
'안어벙'으로 친숙한 개그맨 안상태(27)가 새 신랑이 됐다.그는 23일 낮 1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신부 김효정(21)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 김씨는 현재 동덕여대 무용과 학생으로 이들 부부는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KBS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탤런트 이덕화는 주례
태극전사 박지성과 이영표가 맞대결을 펼친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핫스퍼의 경기 중계방송이 케이블TVㆍ위성방송으로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낳았다.22일 밤 11시부터 MBC ESPN이 생중계한 이 경기는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국 케이블TV 가입가구 기준으로 가구 시청률이 11.23%에 이르렀다
흑인 음악의 거장인 시각장애인 뮤지션 스티비 원더(55)가 10년 만에 신보 '어 타임 투 러브(A Time To Love)'를 발표했다.그는 이번 앨범에서 모타운 레이블의 간판 뮤지션으로서 가스펠의 풍부하게 스며든 솔과 스티비 원더 특유의 팝적인 코드를 섞어 몸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음악을 들려준다.스티비 원더는 앨범 제목을 '어 타임 투 러브
탤런트 조민수(40)가 21일 오후 1시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사업가 정태해(44)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주례는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이 맡았으며 인순이, god의 김태우가 축가를 불렀다. 조민수는 26일부터 5박6일간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신랑의 고향인 충남 합덕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제 역할이 있었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그것 만으로도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개그맨에 도전했던 박대운(34)이 코미디 무대를 떠난다. 그가 5월 중순부터 5개월 넘게 이끌어온 KBS2TV '폭소클럽'(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의 '바퀴 달린 사나이' 코너가 KBS가을개편에 따라
중견배우 김희라(58·사진)가 1998년 '찜' 이후 7년만에 '사생결단'(감독 최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생결단'은 1998년 부산 뒷골목을 배경으로 마약 판매상과 형사의 먹고 먹히는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로 앞서 황정민과 류승범이 각각 마약계 도 경장과 뒷골목 '양아치' 상도로 캐스팅이 됐다. 영화 속에서 김희라가 맡은 역은 상도의
톱스타 원빈(28·사진)이 예정대로 11월29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원빈의 소속사는 20일 "아직 군 입영 영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11월29일 입대할 것 같다"면서 "강원도 춘천에 있는 102보충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102보충대는 송승헌, 윤계상이 입소한 곳이다.원빈은 연기활동을 하느라 몇 차례 군
18일 오후 경북 문경읍 KBS 새 수목드라마 '황금사과'(11월16일 첫방송) 야외촬영 현장에서 만난 탤런트 이덕화(53)는 "예전에는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이제는 주인공 아버지, 아니면 삼촌 역할만 들어온다"면서 웃었다.1970년대 중반 임예진과 함께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으로,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반항적인 캐릭터로 드라마를 주름잡았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