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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의 1루수 애루비엘 두라조(28)가 「4각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두라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윈터미팅에서 애리조나와 오클랜드, 신시내티, 토론토 등 4개팀이 참가한 트레이드합의에 따라 오클랜드행이 결정됐다. 올 시즌 타율 0.261(16홈런)에 48타점을 기록한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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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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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득점왕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이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다. 조던은 16일(한국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NBA 2002~2003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40분을 뛰며 던진 9개의 슛 가운데 단 1개만을 성공시켜 생애 최소인단 2득점에 그쳤다. 3쿼터 초반 크리스찬 래트너의 어시스트를 받아 점프슛 1개를 성공시킨 것이 이날 득점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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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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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와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한국 남자골프를 세계 4강으로 끌어 올렸다. 최경주와 허석호는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토바예르타의 비스타바예르타골프장(파72. 7천73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합작해내 최종 합계 30언더파 258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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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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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 재건 작업의 일환으로 전용 연습장을 건립한다. 이근수 롯데 사장은 13일 내년 1월 경남 김해시에 공사비 170억원을 투자해 총면적 2만7천평 규모의 연습구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구장 2개 면이 설치되는 롯데 연습구장은 경기운영관과 실내연습장, 투수연습장, 합숙소, 체력훈련동 등의 부대시설도 아울러 건립할 예정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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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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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쾌거를 이룩한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권위지 월드사커의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월드사커는 13일(한국시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독자 투표에서 거스 히딩크감독이 브라질에 5번째 우승컵을 선사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고 밝혔다. 월드사커는 히딩크 감독이 역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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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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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차경복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 AFC는 K리그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3관왕을 이끈 차경복 감독을 11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밝혔다. 한국은 이로써 지난달 박성화 청소년대표팀 감독에 이어 두달 연속 이달의 감독을 배출했다. 한편 11월의 팀은 J리그에서 전.후기 통합우승을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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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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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13일 경남대 졸업예정인 투수신동민(22)과 계약금 1억1천만원과 연봉 2천만원에 계약했다. 우완 사이드암으로 최고구속 143㎞를 던지는 신동민은 올해 17경기에 출전, 6승8패, 방어율 2.43을 기록했으며 이중 11경기에서 완투했다. =두산 동호회 수훈선수 선정= O…두산 베어스의 동호회 모임인 「최강 10번타자」는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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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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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을 공동개최한 한국과 일본이 내년 4월 축구한일전을 갖는다. 일본축구협회(JFA)는 내년 4월16일 한국에서 한국축구대표팀과 A매치를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대표팀이 격돌하는 것은 2000년 12월 이후 처음이며 당시 양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양국은 또 내년 여름에 열리는 동아시아4개국축구대회에서도 맞붙게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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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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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스타」 설기현이 몸담고 있는 안더레흐트(벨기에)가 2002-2003유럽축구연맹(UEFA)컵 16강에 진출했다. 안더레흐트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보르도(프랑스)와의 대회 3라운드 2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 승리로 끝난 1차전 때 귀중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진가를 과시한 설기현은 이날 선발출장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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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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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와 허석호(29.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한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 첫날 공동3위를달렸다. 최경주와 허석호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르토바예르타의 비스타바 예르타골프장 니클로스코스(파72. 7천7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합작했다. 13언더파 59타를 친 캐나다(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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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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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가 FA컵을 놓고 6년만에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은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하나.서울은행FA컵축구선수권 준결승에서 서정원의 결승골로 지난대회 챔프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꺾었고 포항도 이동국과 레오의 연속골로 올 시즌 전관왕을 노리던 성남을 2-1로 제압하며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각종 대회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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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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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아르미니아 빌레펠트)가 스페인의 세계적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창립 100주년기념경기에 뛸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8일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세계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갖는 가운데 차두리는 올스타팀 멤버로 초청받았다고 빌레펠트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12일(한국시간) 밝혔다. 당초 올스타팀의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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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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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의 그 아름답던 경기장은 어디로 갔나요?』 2002하나.서울은행 FA컵축구선수권 4강전이 벌어진 12일 제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차양막이 완전히 벗겨진채 휑하니 뼈대만 앙상히 남은축구장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일월드컵 당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가장 멋진 축구전용구장으로 손꼽히던 제주월드컵경기장이 불과 반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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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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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쿠바를 등진 초특급 투수 호세 콘트레라스(31)가 메이저리그에 자유계약(FA)을 신청했다. 콘트레라스의 에이전트인 제이미 토레스는 『11일 니카라과 영주권을 근거로 커미셔너 사무국에 FA 신청 서류를 보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쿠바의 간판 스타인 콘트레라스는 지난 10월 멕시코 몬트레이에서 열린 대회에참가했다가 미국으로 망명했다. 그러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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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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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앞세워 약체 굴레 벗는다.」 금호생명과 국민은행 등 그동안 약체의 굴레를 벗지 못했던 팀들이 2003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특급 용병을 영입, 대반란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막되는 2003년 겨울리그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들의 대거합류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용병 경연장이 될 것이라는 게 농구계의 전망. 특히 그동안 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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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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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LA갤럭시에서 뛰게 되는 홍명보의자서전 「영원한 리베로」(은행나무출판사)가 일본에서도 출간된다. 은행나무출판사는 홍명보가 일본의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슈에이샤의 번역 출간의뢰를 받고 이를 수락해 13일부터 일본전역에서 일본판 「LIBERO(리베로)」가 발매된다고 12일 밝혔다. 슈에이샤는 홍명보가 5년간 J리그에서 뛰면서 성실하고 멋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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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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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최고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한수 아래의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와 가까스로 비기는 등 2002-2003유럽챔피언스리그 2라운드에서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는 예선을 포함해 파죽의 10연승을 질주, 대조를 이뤘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호나우두 등 거물급 스타를 죄다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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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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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제로 스타챌린지골프대회에 출전한 국내 정상급프로 골프 선수 8명이 대회 상금의 20%인 2천6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강욱순(36.삼성전자), 최광수(42.코오롱), 김대섭(22.성균관대), 박남신(43),박도규(32.테일러메이드), 신용진(38.LG패션), 최상호(47.빠제로), 양용은(30.카스코) 등은 이번 대회 획득 상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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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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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불스를 정상으로 이끌었던 콤비인 스코티 피펜과마이클 조던의 올 시즌 첫 대결은 피펜의 완승으로 돌아갔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8-79로 승리, 이번 시즌에서 워싱턴에 가장 큰 점수차의 패배를 안겼다. 피펜과 조던은 10년 가까이 함께 뛰며 시카고 불스에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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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1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