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기증한 헌 물건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용하는 아름다운가게 울산 1호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오후 2시30분 남구 신정3동 아름다운가게 울산 신정점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손숙씨, 박맹우 울산시장, 이채익 남구청장, 이상범 북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이 열렸다. 손숙 공동대표는 "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20일 오전 경찰 교통전산망에 부하가 걸리면서 10분 가량 교통전산망 접속이 불가능해져 울산 등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과 일선 경찰서에서 업무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다. 경찰은 동시 접속자가 시스템용량을 넘어 한꺼번에 몰리면서 운영에 차질이 생겼으며 10분 뒤에 바로 정상복구됐다고 해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속보=울산 동·북구청장의 파업 공무원 징계 거부(직무유기 혐의) 사건을 수사중인 울산지검은 피고발인인 이상범 북구청장이 20일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21일 조사 계획인 이갑용 동구청장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낼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들 구청장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이한영)는 21일 오후 1시부터 무거1동 이모씨 등 7가구에 사랑의 연탄 800장을 배달한다. 남구새마을회는 회장단의 출연금으로 올 겨울 총 26가구에 4천400장(154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하고 이날 이 가운데 일부를 전달한다. 남구새마을회는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선암동 5가구에 1천장을, 17일 야음1동 4가구에 800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시 남구의 주거지역이 고층·고밀화 현상으로 더 이상 확대가 불가능해져 도심의 입체·복합화에 따른 주거밀도 상승세와 개발압력을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도시계획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 도시·건축연구소는 20일 오전 남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남구 도시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남구지역은 삼산역세권의 중장기 개발계획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반임수)는 20일 해양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해양오염 신고포상금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에 따라 해양오염원의 유출량과 피해액 규모에 따라 차등지급할 계획이며, 해양환경 훼손행위로 공유수면에서 불법준설과 굴착행위, 폐선율을 버리거나 방치하는 행위를 신고할 경우에는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기준은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다발성 신경장애` 관련업체 대표등 구속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0일 외국인 노동자들의 "다발성 신경장애" 발병 사건과 관련, 이들 외국인 노동자가 일했던 화성 D업체 대표송모(53)씨와 공장장 엄모(25)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11월 8일 화성시 향남면 D업체 밀폐된 공간에서 태국인 여성노동자 5명에게 마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지방경찰청은 설 명절과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우려되는 인터넷 상거래 사기에 대비해 20일부터 한달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유령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설 선물 판매를 빙자한 사기나 백화점 상품권이나 주유권 등에 대한 할인 판매사기,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졸업·입학 선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대금을 챙기는 사기 행위 등이다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 중부경찰서는 다방이나 주점을 돌아다니며 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불금을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로 김모(여·21)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5일 남구 신정 4동 모 다방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이고 이틀 뒤 선불금 120만원을 받아 달아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울산과 경북지역을 돌아다니며 모두 13차례에 걸쳐 선불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의 한 주민이 고래해체도구 등 41점을 장생포고래박물관에 기증했다. 남구청은 장생포동 김영학(54·선박수리업)씨가 20일 오전 보관하고 있던 고래칼을 비롯한 고래도치, 고래포경용 작살 등 41점을 구청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길이 2m에 달하는 고래 해체용 톱과 대형 고래칼, 도끼 등은 김씨가 직접 제작해 장생포항에서 고래해체용으로 사용했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시 남구 야음동 주민들이 야음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날림먼지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시행업체인 L건설은 지난 10일부터 야음주공아파트 1단지(25개동) 철거작업에 들어가 현재 20개동의 철거를 완료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최근 5개동 철거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모래와 흙먼지 등으로 인근 200여곳의 상가와 주택이 심한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소재 철구조물 제조회사가 소음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작업을 강행,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12월부터 국도 24호선 확장공사 철구조물 납품업체를 전제조건으로 농지를 일시전용받아 공장부지를 마련하는 특혜를 받았으나 최근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외주공사 발주에 본격적으로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지난 16일 내린 폭설로 대중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곤욕을 치른 울산지역 자치단체가 재발방지를 위해 제설장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설해대책에 비지땀을 쏟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20일 "오는 주말에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으나 지난주 오는 22일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울산지역 자치단체들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울산 해양청의 안전교육 강화와 항만 노사의 지속적인 재해예방활동 등으로 항만하역작업과정에서 발생한 재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에서 발생한 항만하역(20개 하역업체기준) 재해자수는 모두 28명으로 전년대비(51명) 45%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부상 정도별로는 사망자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상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북구청, 생활폐기물 자원재활용 현장교육 울산시 북구청이 생활폐기물 감량의 일환으로 자원재활용 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자원재활용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교육은 자생단체, 일반주민, 주부, 학생, 유치원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주민현장 교육 △어린이 환경교실 △환경체험교실로 구성돼 있다. ‘자
종합
경상일보
2005.01.20 17:53
-
-
울산핵발전소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19일 산업자원부가 원전건설시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도출을 유도한다는 당초 약속을 어기고 신고리 원전 건설을 승인했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자부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향후 원전건설시 원자력정책에 대한 공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01.19 17:53
-
우리나라 인구는 5천만명을 넘지 못한 채 오는 2020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인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성장률은 2005년 현재 0.44%로, 오는 2010년은 0.34%로 점차 둔화해 2020년 0.01%에 도달한 뒤 오는 2030년에는 -0.28%, 2050년에는 -1.18%로
종합
경상일보
2005.01.19 17:53
-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경전철 건설사업(효문~굴화구간 17.3㎞, 총사업비 4천269억원)이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울산시는 19일 기획예산처가 지난해 3월 KDI, 서울대, (주)삼안기술공사에 발주한 울산경전철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를 내주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와 정부측에 따르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5.01.19 17:53
-
혼자 살면서 폐지를 수집해 생활해오던 70대가 도로에 떨어진 폐지를 주으려다 차량에 치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7시15분께 울산시 중구 태화동 제일중학교 앞 도로에서 김모(여·70)씨가 울산31 루98XX 호 라노스 승용차(운전자 조모씨·23)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19일 새벽에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종합
경상일보
2005.01.1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