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와 소프트볼, 근대5종 종목의 올림픽 퇴출을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강행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27일 퇴출 결정 투표를 연기하거나 적어도2012년까지는 유지하라는 퇴출 대상 종목 관계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와 카라르 사무총장은 IOC 총회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종합
경상일보
2002.11.27 17:53
-
여수 코리아텐더의 프로 2년차 가드 황진원(24)이팀의 돌풍을 주도하는 핵으로 등장하고 있다. 황진원은 26일 열린 원주 TG와의 경기에서 고비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고감도 슛을 터뜨리며 20득점, 팀의 75-62 승리를 이끌었다. 더욱이 황의 활약은 팀에 창단 첫 단독 선두의 기쁨을 선사한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 황진원은 이날 팀이 41-42로 뒤지던
종합
경상일보
2002.11.27 17:53
-
성공적인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를 위해 힘썼던유공자 1천560명에게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다. 정부는 27일 국무총리 접견실에서 총리 주재로 훈.포장 전수식을 갖고 월드컵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와 공식공급.협력업체 관계자, 문화시민운동 관계자, 개최도시및 광역단체 관계자, 안전분야 관계자 등 모두 1천560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에서 정몽준
종합
경상일보
2002.11.27 17:53
-
짙게 움푹 패인 눈과 가지런히 빗어넘긴 머리, 미동조차 없는 포커페이스…. 칼날 같은 판정으로 배구 선수들을 울리고 웃겼던 「백구의 포청천」 안종택(55.전남과학고 교사) 심판이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코트를 떠났다. 26일 전국대학배구 최강전 한양대와 경기대의 4강전을 깔끔하게 진행한 것을 마지막으로 「피부」와 다름 없었던 심판복을 30년 만에 벗은 것.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
유럽축구 최강의 클럽을 가리는 2002-2003챔피언스리그가27일 새벽(한국시간) 일제히 속개, 16강이 겨루는 본선 2라운드 첫 경기가 벌어진다. 1라운드(32강)를 통과한 16강은 ▲A조 인터밀란.바이엘 레버쿠젠.FC바르셀로나.뉴캐슬 ▲B조 아약스.AS로마.아스날.발렌시아 ▲C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AC밀란.레알 마드리드.로코모티프 모스크바 ▲D조 유벤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홈경기 무패 행진을 계속했다. 필라델피아는 2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퍼스트유니온센터에서 벌어진 2002-2003 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홈경기에서 앨런 아이버슨(29점)을 포함 6명이 모두 10점대의 득점을 올리는 공격력을 뽐내며 108-87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필라델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0…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40일간 호주 시드니 어번구장에서 자율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들의 신청을 받아 22명(투수 11명, 포수 3명, 야수 8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에서는 메이저리그 투수 인스트럭터를 초빙,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 = 두산, 웹진 「곰들의 모임」 52호 발행 0…두산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프로축구 정규리그 막판 파죽의 8연승을 거뒀던울산 현대와 명지대가 26강이 겨루는 FA컵 본선 1회전에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가 26일 시드를 받은 10개 프로팀을 제외한 16개팀에 대한 대진추첨을 실시한 결과 명지대는 본선 1회전에서 울산과 대결하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대전 시티즌을 비롯해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성남 일화, 부산아이콘스, 포항 스틸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프로야구선수협의회는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투병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임수혁 돕기 자선경매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3차 경매에는 박찬호의 글러브와 자필 사인공, 이만수 코치(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모자, 포수 글러브, 이 코치가 기증할 예정인 알렉스로드리게스(텍사스), 데릭 지터(뉴욕) 등의 자필 사인공 등이 출품된다. 또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내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상금 잔?뭅?한결 풍성해진다. 26일 PGA 투어 사무국이 밝힌 2003 시즌 경기 일정에 따르면 내년 공식대회 48개에 걸린 총상금은 모두 2억2천500만달러에 이른다. 대회 횟수는 올해와 변함없지만 상금은 2천600만달러가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10개 대회에 불과했던 총상금 500만달러 짜리 대회가 무려 20개로 늘어
종합
경상일보
2002.11.26 17:53
-
산악인 박영석(39.골드윈코리아)이 남극 최고봉등정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아르헨티나 푼타 아레나스를 거쳐 남극 대륙의 관문 패트리어트힐로 들어섰던 박영석은 24일 오후 5시50분(현지시각) 남극 최고봉 빈슨 매시프(4천897m)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박영석은 세계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히말라야 14좌 완등, 7대륙 최고봉
종합
경상일보
2002.11.25 17:53
-
프로야구 8개 구단 중 가장 열성적인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LG 트윈스가 팬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3일 LG가 김성근 감독을 전격 해임한 뒤 수 일이 지나도록 LG의 홈페이지(www.lgtwins.com)는 구단의 전격적인 결정을 성토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다. 일부 극성 팬들이 「김성근 감독 유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내년 시즌 LG
종합
경상일보
2002.11.25 17:53
-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고 있는 「월드컵 스타」안정환(시미즈 S-펄스) 「열풍」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24일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안정환을 일제히 대서 특필하면서 J-리그 최고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닛칸스포츠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안정환이 지난 20일 브라질과의A매치에서 1골
종합
경상일보
2002.11.25 17:53
-
-
박세리(25)가 막판 투혼을 발휘하며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을 공동 7위로 마쳤다. 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LPGA 사상 38년만에 11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세웠다. 박세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 6천4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종합
경상일보
2002.11.25 17:53
-
브라질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인 「슈퍼스타」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한국과의 평가전 이후 독감에 시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나우두가 인플루엔자에 걸려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AC 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16강)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25일 밝혔다. 호나우두는 비가 내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열린 한국과의 A
종합
경상일보
2002.11.25 17:53
-
-
최경주(32.슈페리어)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단독 3위에 올랐고타이거 우즈(미국)는 8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신들린 아이언샷을 앞세워 무려 8개의 버디를 뽑아내면서 보기는 단 1개만 기록해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 6
종합
경상일보
2002.11.24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