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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월~화요일 오후 MBC TV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MBC TV 대하드라마 〈영웅시대〉가 결국 종영되고, 후속으로 새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연출 이창한)가 방송을 시작한다. 일단 등장인물의 연령대부터 대폭 낮아진다. 김재원, 유진, 이지훈, 한은정 등 20대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아 제목처럼 밝고 경쾌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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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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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5(MBC 오후 6시50분) 수아는 진우와 함께 자신의 생일을 보내기 위해 진우의 아르바이트를 돕는다. 경준은 고생하는 수아를 두고 볼 수 없어 옆에서 수아를 도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한다. 수아는 자기한테 너무 잘 해주는 경준이 의심스럽다. 승기는 이정의 속내를 파헤치기 위해 노력한다. 승기는 술에 취하면 본심을 이야기하는 이정의 술버릇을 우연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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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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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5(MBC 오후 6시50분) 경준은 수아·진우 커플 때문에 속상해 한다. 상태가 악화돼 그만 신경성 위염에 걸리고 만다. 아무 것도 모르는 수아는 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냐며 펄펄 뛴다. 바로 수아 때문이라고 차마 말을 할 수 없는 경준의 속은 더욱 쓰리다. 논씨네 새로운 회장으로 진구가 뽑힌다. 열심해 하겠다는 진구는 권력의 맛에 뼈져들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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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3.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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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은 장보고에게 패배하고 여자 때문에 마음 아파합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경험하는 일들이 아닐까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잖아요. 시청자들이 염장의 이런 인간적인 매력에 끌리는 것 같아요" 최근 KBS 사극 〈해신〉에서 장보고의 숙적으로 설정된 "염장"을 연기하는 송일국은 자신의 인기 요인을 이렇게 풀었다. KBS 주말극 〈애정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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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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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와 "호랑나비"를 누구의 노래라고 답하느냐에 따라 세대를 확연히 구별할 수 있다. 만약 박선주와 김흥국의 노래라고 말한다면 최소한 30대 이상이며, 나얼의 노래라고 답한다면 20대 이하일 것. 최근 가요계에 리메이크 음악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몇몇 신세대 가수들에 의해 시도됐던 70~80년대 가요의 리메이크 현상은 이제 가요계의 주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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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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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극동방송(지사장 김준원)은 지난 25일 소리침례교회(담임 목사 진영식)에서 개국 3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하고, 전파를 통한 지역 복음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 오차출)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박맹우 시장과 서정주 전 울산시교회협의회 회장, 신재철 울산시기독교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 울산극동방송의 개국 3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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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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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5)이 3월 4일 서울 남대문 세무서에서 일일 민원실장으로 일한다. 오는 3월3일 제39회 "납세의 날"을 맞아 국세 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국세청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 장윤정은 4일 남대문 세무서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일일 민원실장으로 근무하며 세정 홍보활동과 민원인 대상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장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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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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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바람꽃(KBS1 오전 8시5분) 정님은 영실과 몰래 서울역에서 만나려는 형주의 계획이 담긴 편지를 받고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정님은 양심의 가책을 뒤로한 채 형주와 영실이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하기위한 계략을 꾸민다. 영실은 휴게실에 갇혀 사흘이 넘게 음식을 입에 대지도 않고 형주를 그리워한다. 정님은 영실에게 형주의 편지를 전해주며 자신이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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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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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전상서(KBS2 토 오후 7시55분) 형표에게서 연락이 없자 성미는 초조해진다. 성미는 채영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창수는 성실에게 그동안 못할 짓을 많이 했다며 고백한다. 아리는 지환에게 미연의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며 투덜거린다. 금주는 미연에게 아리와 빨리 친해지라고 한다. 옥화는 성격과 환경이 서로 다른 두 며느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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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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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23) 세븐(21) 보아(19) 등 한국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동시에 일본의 공신력있는 음악 차트인 오리콘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일본에서 첫번째 베스트음반 〈BEST OF SOUL〉을 발표한 보아는 발매 직후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25일 현재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랭크돼 있다. 또 같은 "위클리차트"에는 비의 일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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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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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는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도〉를 3월 1~2일 밤 12시15분부터 방송한다. 제1부 "독도의 진실"에서는 독도에 대한 야욕을 품고 있는 일본 주장의 허구를 확인하고 독도는 결코 넘겨줄 수 없는 우리의 땅임을 역사적인 증거를 통해 밝혀낸다. 과거 일본은 독도를 "마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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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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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스(EBS 토 오후 11시) 기타노 다케시 감독. 칸노 미호, 니시지마 히데토시, 마츠바라 치에코 출연. 기타노 다케시 감독 스스로가 자신의 첫번째 멜로영화라고 불렀던 영화. 다케시 영화 특유의 파괴적인 미학이 잘 살아있고, 특히 그의 탐미적인 성향이 강하다. 마츠모토는 부모의 강권에 못이겨 사장 딸과 정략 결혼을 하려 한다. 마츠모토와 오랜 연인인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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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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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MBC 오전 9시) 홍섭은 용빈에게 결혼하자고 한다. 용빈은 축복받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한다. 홍섭은 김약국이 대출을 받아 부도만 막으면 집안 빚도 갚고 더불어 자기도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대답한다. 홍섭은 김약국에게 무시당할때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용빈을 생각하는 마음에 다시 김약국을 찾아갔다며 용빈을 위로한다. 최선주는 김약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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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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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1916~1956)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한국과 일본의 합작으로 만들어진다. 튜브픽쳐스의 황우현 대표는 "일본의 영화사 마크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와 함께 이중섭씨의 일생을 그린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최근 유족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비 50억원 가량이 투입될 이 영화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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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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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드라마 "겨울연가" 등 한류열풍을 몰고온 한국의 우수문화 콘텐츠의 특별전시회가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에비스가든플레이스 내 에비스가든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관광부와 일본 문화청이 "한·일 우정의 해"의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제8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와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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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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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사극 〈불멸의 이순신〉(극본 윤선주·연출 이성주)이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불멸의 이순신〉의 이같은 선전은 같은 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봄날〉(극본 김규완·연출 김종혁)의 시청률 상승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20% 안팎의 시청률을 보인 〈불멸의 이순신〉은 이달 초부터 시청률 20%대 굳히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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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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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EBS 오전 11시) 가족 구성원들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본다. 다양한 율동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요를 배우는 것으로 문을 연다. 이밖에 철사옷걸이와 헌스타킹 등의 폐품을 이용해 멋진 놀이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철사옷걸이 라켓을 만들어 공 던지기 대결을 펼쳐본다. 진 팀은 재미있는 벌칙을 받게 된다.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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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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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원빈이 오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자선 팬미팅을 연다. 원빈은 이날 요코하마의 파시피코홀에서 자선행사 "28 DAY`N YEAR WONBIN"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약 5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 행사는 지난 1월말 일본에서 발매된 원빈의 사진집 〈28DAY`N YEAR WONBIN〉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 이에 원빈 측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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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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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감독의 신작 〈천 개의 고원〉이 한국영화 사상 최고가로 프랑스에 판매됐다. 이 영화의 해외마케팅을 담당하는 씨네클릭 아시아에 따르면 〈천 개의 고원〉은 베를린 영화제 기간 독일에서 열린 EFM(European Film Market)에서 각각 프랑스와 독일 판권을 30만달러(약 3억9천만원)와 20만달러(약2억6천만원)에 판매하는 계약을 프랑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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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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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귀걸이(ubc 오전 8시30분) 서정에게 서진 아버지는 절대로 자살은 하지 않겠다고 안심시킨다. 탁필은 종기가 막무가내로 현중의 아버지 이름을 대고 말하자 나중에 그 사람이 누군지를 안다. 탁필은 집으로 돌아온다. 탁필은 모처럼 일찍 들어온 자영에게 인수한 정수요업의 대표를 하라고 하자 거절한다. 그리고 인후에게 무슨 자격으로 자신을 천거했느냐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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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5.02.2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