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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체조팀의 주장 김동화(울산중구청)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침내 링 종목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_첫 주장직을 맞아 개인적으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데 대한 소감은. "생각은 많이 했지만 부담이 많았는데 금메달을 따 너무 기쁜다. 지난해 부상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을까 할 정도였지
종합
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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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녀응원단"이 울산문수구장에 출동한다. 울산시는 5일 오후 7시3분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F조 수위를 다투는 "북한 대 쿠웨이트" 경기에 미녀응원단을 포함한 대규모 북한응원단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응원단(단장 이명원)은 응원단 190명, 취주악단 150명, 기자 15명, 선원 68명 등 430명 가운데 340여명이 12대의 버스를 타
종합
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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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북한 대 쿠웨이트간 경기에 울산지역 정신·지체·시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초청돼 성공개최와 남북화합에 앞장선다. 울산시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전 시민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소외계층 8개 시설·단체 563명을 초청,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초청 대상 경기는 5일(토요일)
종합
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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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의 최대 관중동원 능력을 가진 북한 여성 응원단이 4일 북한 탁구를 응원하기 위해 울산동천체육관을 방문. 양장 투피스 차림의 26명의 여성응원단과 검은색 정장에 넥타리 차림의 남자단원 3명 등 모두 29명의 미니 응원단을 "남파"했으나 응원의 효과는 최대. 이들 북한 응원단은 주걱 딱딱이와 인공기 등을 손에 들고 일본을 상대로 4강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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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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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남자 기계체조에서 금빛 합창을 했다. 한국은 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종목별 결승에서 김동화(울산중구청)와 김승일(영광고)이 각각 링과 마루운동에서 정상에 오르고 북한의 김현일도 안마에서 우승해 남북이 금메달 3개를 합작하는 쾌거를 이뤘다. 맨 먼저 금맥을 캔 것은 한국의 막내 김승일. 올해 처음 태극마크를 단 신예 김승일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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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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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답답하던 「노 골드」 갈증을 풀었다. 한국은 4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종목 본선에 이미경(상무), 공현아(경기도청), 이선민(청원군청)가 나서 단체전 합계 1천778점(아시아신기록)을 쏘아 중국과 동점을 이뤘으나 동점시 뒤에 쏜 시리즈의 득점 차를 따지는 방식에 따라 5차 시리즈 점수(2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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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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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네팔 선수 8명이 선수촌을 이탈한 뒤 잠적,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4일 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 등에 따르면 네팔선수단중 복싱과 역도 , 유도 , 사격 등 4개 종목에서 여자선수 1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선수촌을 이탈한 뒤 연락이두절됐다. 이들은 3일 오후 9시께 선수촌을 나간 뒤 밤새 귀가하지 않아 4일 오전 네팔 선수단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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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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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인기종목 펜싱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포함해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며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자 일반 시민들이 『펜싱을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여자 사브르의 이신미(19.한체대)가 금메달을 획득한 뒤 펜싱협회와 펜싱담당 방송해설자 등에게는 펜싱을 배우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하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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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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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이 수영과 체조, 유도 등에서의 잇단 판정시비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보디빌딩 심판이 자격을 박탈당하고 복싱심판은 심판진에서 전격 제외됐다. 아시아보디빌딩연맹은 3일 시작된 체급별 예선에서 자국선수에게 지나치게 높은점수를 준 일본의 M 심판을 대회 심판진에서 제외시키고 2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연맹은 이날 참가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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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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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다이아몬드 백스가 2연패에 빠져 플레이오프(PO)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애리조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타선의 침묵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2로 패했고 애리조나의 마무리 김병현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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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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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야구 드림팀이 난적대만을 가볍게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부산아시안게임 야구경기 대만과의 2차전에서 5명의 투수가 이어던지며 장단 11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7-0으로 합작 완봉승을 거뒀다. 전날 중국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거둔 한국은 4일 약체 필리핀전에 이어 6일 일본과 예선 1
종합
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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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축구 F조예선 마지막 경기인 북한-쿠웨이트전이 열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반도 단일기가 펼쳐질까. 울산의 "아리랑 응원단"이 북한 축구팀의 울산경기 응원을 앞두고 가로 60m, 세로 40m의 한반도 단일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조직위원회와 경찰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아리랑 응원단"은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남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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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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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경기 보러 오세요" 울산시는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울산경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시민 1경기 이상 관람하기 운동"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중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아시아경기대회 축구와 탁구, 럭비 등의 입장권 판매율이 매우 저조해 "관중없는 경기"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고 시민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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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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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의 김동화가 아시안게임 체조 개인종합에서 28년만에 대한민국에 메달을 바쳤다. 단체전 은메달의 주인공 김동화는 3일 체조 남자 개인종합에서 아쉬운 2위로 은빛메달을 획득, 이 부문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동화는 팀의 주장이자 한국의 에이스로서 이날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종합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링에서 9.775점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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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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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탁구가 북한에 완패, 4강진출에 실패한 반면 남자는 북한을 제압하며 결승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남북탁구가 맞대결을 가진 3일 울산동천체육관의 전적은 1승1패. 그러나 그 피해는 한국이 훨씬 컸다. 남자탁구 남북대결은 조 수위결정전이었데 반해 여자는 4강진출전이었기 때문. 여자탁구는 이로써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 A조에 속했던 사상 최악의 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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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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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할 것으로 우려됐던 동천체육관의 관중석이 3일 푸른 물결로 가득찼다. 대한탁구협회 공식응원단인 그린 웨이브(푸른 물결)가 "대~한민국"을 외치며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첫 모임을 가진 "그린 웨이브" 응원단은 부산아시안게임 탁구 전 경기가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을 찾아 푸른 옷을 입고 경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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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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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이 여자 플뢰레 단체전마저 석권했다. 한국은 2일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에서 개인전2,3위인 임미경(부산시청), 서미정(전남도청)과 남현희(한체대)를 앞세워 중국을 45-32로 완파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모든 선수가 고르게 활약한 한국은 서미정이 38-28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수로 나서 개인전 8강전때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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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10.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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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평소 관중석이 비어 썰렁했던 강서체육공원펜싱장에 3일 3천여 관중이 몰려 만원을 이뤘다. 개천절 공휴일인 이날 펜싱장에는 대회조직위원회 공식서포터스 외에도 가족단위의 관중들이 태극기와 막대풍선을 들고 나와 「대한민국」과 선수이름을 연호해 펜싱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 = 조석희 전 역도 감독, 딸 응원 = 0… 아시안게임에 경기지원담당관으로 활동중인
종합
경상일보
2002.10.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