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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불법체류자 1천39명을 강제퇴거하고, 불법고용주 403명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담화문 발표이후 불법체류자 및 고용주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400여명의 불법고용주와 1천483명의 불법체류자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무부 체류심사과는 이번에 적발된 1천483명의 불법체류자 중 1천39명을 강제퇴거 조치한데 이어 불법고용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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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30일 국내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 5곳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업체가 청소년 등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면서 임금체불, 주휴수당 미지급,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미지급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고발이유를 밝혔다. 참여연대가 고발한 업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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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이상욱)은 29일 오전 10시 북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닭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현자노조는 이날 북구청에 "사랑의 닭고기" 총 2만2천마리를 기증, 사회복지회관 4곳, 자활기관 5곳, 조건부시설 7곳, 장애인시설 6곳 등 8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자노조는 "사랑의 닭고기 기증은 조류독감 파동시 양계
노동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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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B·C형 간염, 말라리아에 오염된 혈액을 유통시켜 19명을 감염시킨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 관계자 27명이 무더기 사법처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성시웅 부장검사)는 잘못된 헌혈검사와 혈액관리로 부적격혈액을 유통시킨 혐의(업무상 과실치상 및 혈액관리법 위반)로 전현직 중앙·지방혈액원장과 혈액원 검사담당 직원 등 27명을 불구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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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임단협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30일 하계휴가전 타결을 위한 최종고비를 맞는다. 29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이 회사 노사는 지난 6월4일 상견례이후 그동안 20여차례의 교섭을 가져 임금인상안과 주5일제 등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합의점을 찾았다. 그러나 29일 교섭에서 매월 31일자 근무(연 5일, 40시간)에 대한 기본
노동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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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10부(재판장 김동옥 부장판사)는 29일 지난 17대 총선에서 모 정당 울산 남구을 후보로 나선 이모(63) 전 국회의원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을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전 국회의원은 지난 3월22일 남구 삼산동 일대 자동차 매매상사 79개소를 돌며 "울산을 위해 많은 일을 했고, 깨끗하게 정치를 해 왔으니 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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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에서도 내달부터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도우미제가 운영된다. 진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교수, 배출업소, 방지시설업체 등 환경전문가 8명을 환경도우미로 위촉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경도우미들은 524개 대기·수질 배출업소에 대해 배출시설및 방지시설운영 방법, 배출허가 기준 초과원인 규명, 서류작성 방법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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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겨울철 폭설 등 기상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담은 "재해대응 표준행동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해대응 메뉴얼은 태풍 또는 집중호우, 폭설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과 긴급사태 발생시 행동요령, 피해복구 활동 등을 수록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재해관리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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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폭죽(불꽃놀이) 장난감의 상당수가 안전기준에 부적합 것으로 나타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9일 동해 및 서해해수욕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 불꽃류 제품 59개를 검사한 결과 전체의 71.2%에 해당하는 42개가 안전기준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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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제76차 교통영향평의 심의회를 열어 언양아파트 신축건과 무거·굴화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등 상정된 안건 2건을 모두 부결조치하고 재상정토록 했다. 언양아파트 신축건은 주출입 동선계획과 도로개설, 지하주차장 진출입구 및 동선 등의 조치가 크게 미흡하다며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결했다. 또 무거·굴화지구 지구단위계획건은 굴화·잠검지구 도시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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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울산시 북구 중산동 기적의 도서관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29일 운영요원과 주민간 다툼이 발생하는 등 준비미흡에 따른 일부 문제점을 드러냈다. 북구 중산동, 매곡동 등 북구지역 주민들은 이날 오전 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기적의 도서관을 찾은뒤 심한 불쾌감과 혼잡을 경험해야 했다. 오전에만 1천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다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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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밀집지역에 위치, 고질적인 소음과 악취민원을 유발시키면서 지역주민의 원성을 사왔던 동구지역 폐기물 적환장이 (구)방어진정수장부지로 이동하고 기존 적환장 자리에는 무료주차장이 조성된다. 울산시 동구청은 29일 동구 일산동 445번지 일대의 동천환경 등 폐기물 처리업체 3곳이 공동으로 사용, 폐기물을 분류·보관해 온 적환장을 지난 22일 서부동 832-9번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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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이 2005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계획서를 3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 동구청은 2005년 사회단체보조금을 올해 수준으로 편성하고 신청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내용의 적정성여부,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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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실패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던 40대 가장이 상습적으로 우유 등을 훔쳐 먹다 경찰에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29일 양산시내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돌아다니며 우유와 야쿠르트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배모(49)씨를 불구속입건.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1일 낮 12시30분께 양산시 D아파트 출입문에 걸려있던 비닐주머니를
뒷골목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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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개설장소가 의료기관 시설 구내인 경우 개설등록을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약사법을 적용, 약국 개설을 불허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특히 의약분업에 따른 병원과 약국의 담합을 막기위해 두 시설을 한 건물에 개설하지 못하도록 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판결이 나와 향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 1부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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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수장 소수력 발전기"가 전국 첫 시범사업으로 대체에너지 개발과 시범교육장 활용의 당초 목적과 달리 준공 1개월여만에 고장난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대체에너지 개발사업으로 지난해 4월 국비와 시비 총 8억1천만원을 투입해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에 일일 25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수력 발전기(연간 생산량 1천828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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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66번째 점포이자 경남지역 3호점인 양산점이 다음달 3일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양산신도시 1단계내에 자리잡은 양산점은 부지면적 5천200평에 매장면적 3천700평, 주차대수 780대, 지상 5층 규모이다. 신세계 측은 "양산점의 매장은 지상 1, 2층에 위치해 있고 지상 3층부터 5층에 있는 주차장까지 전층이 무빙워크로 이동할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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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와 창원대학교(총장 김현태) 통합을 위한 통합 공동추진위원회·공동실무소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는 등 양 대학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상대와 창원대는 29일 오전 11시 경상대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대~창원대 통합관련 위원회(24명)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조정위원회 위원 추가 및 통합공동위원회 규칙(안)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7.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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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보안규칙(ISPS 코드가)이 발효된 가운데 울산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중 일반적 항만국 통제보다 ISPS 코드 관련 결함으로 출항정지 당하는 선박이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울산항에 기항항 ISPS 코드 적용을 받는 472척의 선박중 39척에 대한 집중점검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7.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