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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네스 북" 발간 기념회가 21일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기네스 북` 등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케이크 자르기, 기네스북 증정 등의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에는 울산기네스북에 등재된 장기근속 통(리)장 박영술씨, 최다헌혈자 허명씨, 최대 벼재배 농민 이득영씨, 가장 오래된 등대(울기등대) 관리자 최창록씨, 최초의 한국관광명품 개발자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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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국립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철수)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교육연구동 강당에서 "제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은 호스피스 간호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한 임종을 돕고, 유가족들의 건강회복 및 증진을 촉진하고자 하는데 있다. 8일간 모두 35명의 대상자가 참여, 다양한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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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발생, 흙더미가 공장건물을 덮쳐 큰 재산피해를 냈다. 19일 오후 7시5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 745~3 일대의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 공사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백여t의 토사가 인근 공업용 비닐포장재료 생산업체인 삼성화성(대표 염현규·36)의 130여평규모 공장건물을 덮쳐 공장건물 및 내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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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가 양산신도시 조성에 따라 확장키로 했던 양산~부산 노포동간 1077호 지방도 부산구간에 대해 예산난을 이유로 12년째 미루는 바람에 시계 지점에부터 "병목현상`이 발생, 출·퇴근 상습 교통체증은 물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92년 양산~부산 노포동간 1077호 지방도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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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은 성남동 차없는 거리 일대 노점상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21일 노점상 대표들과의 최종 간담회를 열고 대책안을 협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중구청은 21일 오전 11시 조용수 중구청장 등 구청 관계자 6명과 노점상연합회, 질서협의회, 무소속 등 노점상 대표 각각 2명씩 참석하는 노점상정비 간담회를 가진다. 중구청은 간담회에서 성남배수장 인근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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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451번 지방도 속칭 아홉사리 고개에서 동원예비군을 수송하던 버스가 5m 언덕 아래 마을 농로로 추락, 3명이 숨지고 2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중 11명은 중상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군 헬기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451번 지방도 아홉사리 고개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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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을 싣고가던 차량에서 1.2t에 달하는 염산통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 화물차량의 위험물 취급부주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전 9시4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옥현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 경남81 사76××호 4.5t 트럭(운전기사 조모씨·31)의 적재화물 밧줄이 끊어져 염산통 4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사고로 1.2t에 달하는 둥근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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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8시께 울산시 동구 일산동 울기등대 대왕암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수없는 60대 전후의 남자 변사체가 떠있는 것을 산책중이던 신모(62)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이 변사체가 신장 약 165㎝ 가량의 키에 상·하의에 츄리닝을 입고 검정색 양말과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신원확인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형욱기자 shin@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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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20일 오토바이를 이용해 10대 여학생을 납치한뒤 핸드폰을 빼앗고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다리 밑에서 성폭행한 혐의(강도강간등)로 이모(34·노동·남구 장생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17일 새벽 0시40분께 남구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여중생 2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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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은 이달 말까지 숙박업소, 도·소매업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사항은 1회용 비닐봉투, 면도기, 칫솔, 샴푸 등을 무상 제공하거나 영업장내에 접시, 종이컵, 수저, 나무젓가락, 비닐 식탁보 등을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포상금을 노린 파파라치의 위반신고가 늘고 있는 점을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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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청은 소비자보호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11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중구청은 21일 학성동을 시작으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저울 등 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는 중구 지역 1천800개의 계량기를 대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중구청은 검사결과에 따라 합격계량기에 정기검사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사용정지 처분장 발부
생활단신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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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울산항에 입항하는 국적선박의 설비결함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최근 울산본항 및 일반부두에 입항한 국적선박 13척에 대해 한국선급과 공동으로 선박설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1척에서 36건(척당 약 2.8건)의 각종 결함이 지적됐다고 밝혔다. 결함 발생분야로는 선체 및 기관결함이 12건,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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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ㄹ=2,2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서비스를 전영업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소득이 1천만원 이상인 고객, 경남은행 종합과세안심통장(2003년 해지계좌 포함) 가입고객 등에게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와
종합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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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육박하면서 무더운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20일 "고기압권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고 대기상층권까지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주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주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꺽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울산기상대는 21일 낮 최고기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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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추출로 미아를 찾는다. 울산지방경찰청이 21일부터 5월20일까지 보호시설에 수용된 무연고 아동과 정신지체장애인 107명의 DNA추출을 실시, 미아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경찰청은 1차적으로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에 등록된 55명을 포함한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19세 이상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해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권문제 등 부작용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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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산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태화강 준설에 따른 삼호교 일대의 습지훼손 우려와 관련,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시에 "습지보존"요청 공문과 의견서를 각각 전달키로 했다. 시민·환경단체는 삼호교 일대 습지의 경우 태화강 하천식생의 보고인 만큼 반드시 보존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환경단체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시에 습지보존 공문을 접수
울산양산
경상일보
2004.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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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정국이 끝남에 따라 강동권개발과 울산대교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울산시와 사업주체간 논의가 본격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건설은 이달말께 약 2천800억원의 민자를 유치, 울산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 건설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울산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수건설로부터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해
종합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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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지역의 전래 노동요를 체계적으로 가다듬은 "거창 일소리"가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거창일소리 보존회(회장 윤홍수)에 따르면 거창 일소리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현지 심사공연이 경남도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가지리 소재 옛 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보존회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44
부산경남
경상일보
2004.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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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휴대중이던 휴대폰 배터리에서 불이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휴대폰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거창군 소재 모여중 1년 정모(14)양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수업시간에 호주머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 확인한 결과 갖고 있던 휴대폰에서 불이났다. 정양은 친구들과 함께 옷을 벗어 불을 껐으나 옷에 지름 0.5cm 정도 원
사건사고
경상일보
2004.04.1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