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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2002한일월드컵축구 한국대표팀 수비수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가 「가능한」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고26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홍명보가 포항과의 계약이 내년 말까지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덕 해밀튼LA 갤럭시 부사장겸 단장과 미국프로축구(MLS) 사무국 관계자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과 홍명보
종합
경상일보
2002.08.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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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플레이오프 진출은 내게 맡겨라」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배수진으로 중위권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LG와 두산, 현대의 톱타자들이 팀의 공격뿐 아니라 4강행을 이끌 선봉장으로 나섰다. 26일 현재 LG와 두산은 승차 없이 승률에서 3.4위를 나눠갖고 있고 현대는 이들에 한 경기 뒤진 5위에 올라있다. 남은 시즌
종합
경상일보
2002.08.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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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최성국(고려대)이 다음달 열리는 남북통일축구대회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9일 서울 상암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축구경기에 출전할 명단 23명을 확정, 발표했다. 박항서 감독은 『남북통일축구는 23세이하 국내파 선수만으로 치르기로 했다』며『이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에
종합
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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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아시안게임 야구 2연패를 노리는 드림팀Ⅴ에 「타고투저」의 불균형이 우려된다. 26일 발표된 부산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명단에 따르면 타선에는 파괴력과정교함에 기동력을 갖춘 선수들이 고루 포진했지만 마운드에서는 확실한 에이스감이없어 불안감을 주고 있다. 단기전 승부에서는 타선보다는 마운드가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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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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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드림팀이 정예멤버를 확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6일 야구회관에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야구대표 선발위원회를 열고 홈런왕 이승엽(삼성)과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복귀한 이상훈(LG), 이종범(기아) 등을 포함한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투수는 송진우(한화), 임창용,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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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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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프로축구가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걸핏하면 심판판정과 관련된 시비가 일어나는가 하면 선수들은 상대 선수에게치명적인 부상이라도 입히겠다는 듯 거친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다. 또 팬들은 물병 등을 던지며 소란을 피우는 것은 예사가 됐고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경기 진행을 방해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2002월드컵축구 4강신화를 등에 업고 프로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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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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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골프 여제(女帝) 멀지 않았다」 박세리(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자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1인자」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따라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26일(한국시간) LPGA 벳시킹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낸 박세리는 한동안 혼전 양상이던 LPGA 투어 2인자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기 시작했다. 이 대회 우승상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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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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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프로야구의 「라이언킹」 이승엽(26.삼성)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최근들어 불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이승엽이 타자부문 최다 다관왕에 이어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까지 가시권에 두게 된 것이다. 26일 현재 이승엽은 타자 부문 타이틀 8개중 홈런(38개), 타점(103점), 득점(87점), 출루율 (0.443), 장타율(0.714) 등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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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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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부산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부산아시안게임의 종목별 경기장 배치계획을 완료하고 시설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G 경기장수는 모두 88개소이며 종목(38개)별 44개 경기장과 연습장(38개종목)44개로 돼 있다. 한편 시는 근대 5종 육상 종목 경기장을 당초 부산승마경기장에서 치를 계획이었으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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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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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AP=연합뉴스) 「태국의 희망」 파라돈 스리차판(23)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스리차판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맥의 햄릿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TP투어 TD워터하우스컵(총상금 48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후안 이나시오 첼라(아르헨티나)를 2-1(5-7 6-2 6-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스리차판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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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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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최경주(32)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은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공동19위를 차지했고 타이거 우즈(미국)의 단일대회 4연패는 무명 크레이그 패리(호주)에 밀려 무산됐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의 사할리골프장(파71. 6천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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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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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의 구교동과 김정관 등 2002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한국선수들의 세계랭킹 순위가 큰 폭으로 뛰었다. 국제펜싱연맹(FIE)이 이번 대회 성적을 반영, 최근 발표한 순위에서 구교동과 김정관의 순위가 200계단이상 상승했다. 남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울산시청의 구교동은 종전 240위에서 44위로 200계단 가까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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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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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의 류원길이 제3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대회에서 개인종합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탈락의 설움을 털었다. 울산중구청은 4관왕의 류원길과 안광문 박철희의 활약에 힘입어 전체 8개의 금메달 가운데 6개를 차지하며 실업정상임을 재확인했다. 류원길은 26일 제주 제주일고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기대회에서 개인종합에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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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2.08.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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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프로축구판이 지나친 승부욕, 이로 인한 거친 판정시비로 갈수록 얼룩이 짙어지고 있다. 대전 이태호 감독이 선수들을 라커룸으로 철수시킨 일이 벌어진 지 불과 1주일만에 다시 페널티킥 판정과 관련, 거친 항의로 경기가 무려 30분 가까이 중단되는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2삼성파브 K-리그 안양-전남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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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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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25일 아르헨티나청소년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위력적인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흔든 김수형(19.부경대)은 고창현(수원 삼성)과함께 한국청소년팀의 중원을 이끌 기대주다. 22일 1차전에서 중앙미드필더로 기용돼 날카로운 패싱력을 과시했던 김수형은 2차전에서도 비록 때늦은 감은 있었지만 자신의 주특기인 중거리슛을 작렬시켜 0-2로완패당할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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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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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2002월드컵축구대회를 계기로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진공청소기」 김남일(전남 드래곤즈)이 프로무대에서 첫 퇴장을 당했다. 김남일은 25일 안양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2삼성파브 K-리그 안양 LG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께 과도한 신경전을 벌이다 김선진 주심으로부터 안드레(안양)와 함께 레드카드를 받았다. 2000년 프로무대에 뛰어 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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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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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19세이하)이 공수에서 모두문제점을 노출시키며 아르헨티나에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초청 아르헨티나 청소년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구스타보 에레라에게 전반 7분과 40분 잇따라 골을 허용한 뒤김수형의 프리킥으로 한골을 만회한데 그쳐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2일의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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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