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25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임창용 선수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오후 9시께 임씨를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했다.임씨는 도박장에서 수천만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을 시인했지만 도박장 운영업자는 임씨의 도박 금액이 수억원대에
두산베어스의 유희관과 신인왕 구자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난 7월 수원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중계진은 “이승엽이 이 화면을 잡아달라고 얘기를 했다”며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모습을 나란히 잡았다.유희관과 구자욱은 카메라가 본인들을 비추자 함께 꽃받침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중계진은 “얼굴 크기를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두산베어스 강동연 누나가 배우 강소연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배우 강소연은 두산베어스 강동연의 누나로, SBS ‘야구 앤 더 시티’등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강소연은 과거 가수로 활동한 데 이어 지난 8월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 ‘알젠타를 찾아서’에 출연하는 등 만능
FA 자격을 취득한 김현수 오재원 선수들은 오는 28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협상을 갖는다. 하지만 두산은 여러가지 이유로 팀 내 FA선수들과 계약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들은 계약하지 않을 경우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나머지 9개 구단과 교섭할 수 있다. 여기에서도 도장을 찍지 않으면 12월 6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 두산을 포함한 10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박인비(27·KB금융)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한국이름 고보경)의 견고한 ‘양강 체제’로 막을 내렸다. 둘은 내년에도 투어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팽팽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내년 시즌 이들 ‘빅2’는 어느 때보다 거센 ‘2년차 돌풍’을 이겨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내년 LPGA투어에 ‘2년차 경계령
“골프 전설들과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어 저에게 너무 큰 영광입니다.”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곧 바로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박인비는 “골프선수로 살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명예의전당‘ 가입은
끝내 유찰된 손아섭(27·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팅(비공개입찰제) 결과에 미국 내 반응이 눈길을 끈다.최근 종료된 한국인 외야수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결과 입찰한 구단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약간 놀라운 소식이라고 미국 지상파 ‘NBC 스포츠’가 24일(한국시간) 전했다.당초 상당한 관심을 끌 걸로 예상됐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구체
이향 아나운서와 조무근 선수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이향은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의 현장 리포터로 활약했다.이날 신인상 후보인 구자욱(삼성), 조무근(kt), 김하성(넥센)과 차례로 인터뷰를 진행한 이향은 한쪽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특히 조무근 선수의 인터뷰의 옆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구자욱이 올해 최고의 신인선수로 꼽힌 가운데, 넥센 염경엽 감독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구자욱이 잘 한 것은 맞지만, 김하성이 유격수임을 감안해야 하지 않겠나”넥센 염경엽 감독이 삼성 구자욱(22)과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인 유격수’ 김하성(20)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염 감독은 “둘 다 신인왕 후보라고 불리기
kt 위즈 신인 투수 조무근(24)이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태극 마크를 처음 단 조무근의 호투는 한일전 완패 속에 거둔 유일한 위안거리였다.조무근은 지난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한국은 0-5로 완패했지만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조무근이 일본 국가대표를
롯데자이언츠 손아섭(27) 선수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좌절된 가운데, 과거 손아섭이 대한민국 세 손가락에 꼽히는 타자가 되겠다고 다짐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손아섭은 지난해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타자로 성공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겠다”는 남다른 결심을 밝혔다.이어 손아섭은 “또 다른 목표는 45살까지 선수 생활을
손아섭(롯데)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물거품으로 끝났다. 손아섭은 역대 두 번째로 ‘응찰없음’ 결과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 대한 포스팅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놓고 손아섭과 롯데 구단측이 이견을 보였던 것 치고는 너무나도 허무하게 끝났다.현재 훈
손아섭은 올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구단과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허락을 받는 데까지는 성공했는데, 훈련소 입소문제가 걸리면서 포스팅 시기를 놓고 말이 많았다. 결국 롯데는 지난 16일 손아섭의 포스팅을 요청했다.미국 스포츠 보도 전문매체의 드류 실바 기자는 “손아섭의 KBO리그 기록이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단독 교섭권 획득, 포스팅 입
‘복면가왕’ 캣츠걸 후보로 차지연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과거 성형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차지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은 마음에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며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성형을 했다”고 고백했다. 차지연 소속사는 과거 차지연이 성형 논란에 휩싸이자 이
제1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야구 대표팀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돌아왔다.김인식(68)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28명의 선수들은 22일 오후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구본능 KBO 총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모두에게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며 우승을 축하했다.김포공항 입국장을 찾은 야구팬 100여명은 김인식
프리미어12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에서 한국이 8-0으로 대파하며 우승의 기쁨을 안긴 가운데, 앞서 준결승전에서 한국에게 패배한 일본 현지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일본 네티즌들은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에서 우승한 순간 해외네티즌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커뮤니티 가생이 닷컴을 통해 부러움과 아쉬움 마음을 쏟아냈다.네티즌들은 “마이너 선발 약하네” “오늘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타격기계’ 김현수(27·두산 베어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한다.김현수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어느 정도 조건이 되면 메이저리그에서 뛰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물론 두산 잔류 등 한국프로야구와 계약을 완전히 배제하는 건 아니다.김현수는 “사실 아직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프리미어 12에 집중하느라
온갖 악조건 속에서 걱정을 떠안고 출범한 야구 국가대표팀이 21일 일본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표팀은 깃대를 올리기도 전에 ‘최약체’ 평가를 들었다.특히 투수진이 불안하다는 우려를 받았다.윤석민, 양현종(이상 KIA)과 해외파 오승환(한신) 등 부상을 이유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 안지
대한민국 대표팀을 세계야구베이스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으로 이끈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김현수(27·두산 베어스), 황재균(28·롯데 자이언츠)이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WBSC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결승전이 끝난 뒤 대회 베스트 11을 발표했다.우승팀 한국은 가장 많은 3명을 배출했
김현수(두산 베어스)의 존재감이 프리미어 12에서도 폭발했다.김현수는 2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미국과의 결승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8-0 승리를 이끌었다.‘타격기계’ 별명에 걸맞게 그는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타격감과 해결사 능력을 힘껏 뿜어냈다.김현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