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는 조각전시가 열리고 있다.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공감 공간 경관전시-견생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연말을 맞아 문화공간을 찾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14명의 국내 조각가가 참여해 각각 한점씩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김경일, 김대성, 김정연, 나인성, 문민, 박재석, 방인균, 윤효은, 이명훈, 전강옥, 전신덕, 정국택, 최승애, 최혜광 작가다. 김경일 작가는 달의 모습을 떠올리는
공연전시
서정혜 기자
2023.12.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