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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36분께 울산 중구 성안동 함월산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4분만인 낮 12시께 완진됐다. 화재는 농막1개 동과 인근 밭 일부만 태우고 별도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농막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운 것이 발화점이 돼 불길이 주변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있다. 정혜윤기자
사건사고
정혜윤 기자
2022.1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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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철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경찰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20분께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상부에 설치된 크레인으로 옮겨지던 철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 중이던 A(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인근에 있던 B(48)씨도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2.1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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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께 북구 정자동 정자항에서 60대 A씨가 바닷물에 빠져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멸치 어선에서 작업 중 바다에 빠졌으며 함께 작업 중이던 선장이 구조해 곧바로 정자항으로 귀항해 병원으로 옮겨졌만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사건사고
신동섭 기자
2022.1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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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1시께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1학년 A군이 SUV 차량에 부딪혀 병원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B(70대)씨가 초록불에 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히 A군은 병원 검사에서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하도록 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신동섭기자
사건사고
신동섭 기자
2022.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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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0대 4명이 PC방 2곳에 2시간여 간격으로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2시20분께 북구 명촌동의 한 사행성 PC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핸드폰, 카드 등을 훔친 혐의다. 이후 이들은 준비된 차량을 타고 남구로 이동해 오전 4시40분께 신정동의 사행성 PC방에 들어가 같은 수법으로 핸드폰, 카드, 현금 등 495만원을 강취했다. 이들은 1명이 망을 보고 나머지 3명이 PC방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북구에서 신고가 접수된 이후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2.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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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3시22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두왕로 34번길 도로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1대는 반소, 3대는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오전 3시45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1700만원 가량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주차된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나면서 옆 차량으로 옮겨 붙으며 모두 5대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2.10.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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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동굴 테마파크 보트 체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4일 울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40분께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동굴 테마파크 보트 체험장에서 불이 났다.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은 보트 탑승장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소방당국은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제보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2.10.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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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전 11시께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한 기업체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층짜리 공동주택 4층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인해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부상했다. 불은 주택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사건사고
박재권 기자
2022.10.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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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경찰서는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관광버스 기사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상안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하다 보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초등학생 B양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회전하면서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12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
사건사고
신동섭 기자
2022.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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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20대 후반)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께 남구 한 공원에서 지나가는 여고생 2명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돼 조사를 받고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고, 동종 전과이력은 없다고 밝혔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사건사고
강민형 기자
2022.09.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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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불법 도박사이트 5곳을 운영해 총 29억원을 벌어들인 일당이 검거됐다. 1일 경상북도경찰청은 불법 도박사이트 5곳을 개설해 160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운영자 3명, 대포통장을 제공한 폭력배 18명, 도박행위자 117명 등 총 138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사이트 운영자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조폭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수사를 진행해 도박사이트 운영자, 대포통장 제공자 등 관련자를 특정해 검거하는 한편, 도망한 도박사이트 운영 총책인 조폭을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201
사건사고
정혜윤 기자
2022.09.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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