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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울산숲 BI(로고)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울산숲 BI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디자인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개발된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 △신상안교 일원 주민 휴식공간 기본설계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성을 갖춘 울산숲 디자인 및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로 쾌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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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면 서울주분기점 인근에서 7.5t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탑승자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종합
박재권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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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56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주택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길은 오후 2시20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은 모두 3층으로 각층에 1가구씩 거주하고 있었다. 사망한 50대 남성은 2층 수색 중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3층 옥탑에서는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2층이 전소했다. 재산 피해는 3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11일 국과수와의 합동 감식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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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세율 0.25%)와 토지분 재산세(세율 0.2%)를 적용받는다. 단,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세율0.1%~)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 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 대상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신청 방법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 및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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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 관광객이 국내 바다를 접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 여행객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장인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전국 연안 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 관광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을 방문한 해양 관광객 비율은 2.4%로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북이 4.2%, 경기가 5%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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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과 가산·가야진사공원 등에 편입된 441만㎡ 규모의 토지가 준공 10여년 만에 하천으로 용도 변경됐다. 양산시는 최근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 편입된 물금읍 황산공원과 동면 가산공원, 원동면 가야진사공원과 서룡공원 일대 2629필지 441만6000여㎡ 규모의 토지를 직권으로 지적공부상 ‘하천’으로 지목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여러 필지로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공공용지도 합병한 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재산관리관에게 지적 정리 결과를 통보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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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1일 시행된 울산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염포산터널 통행량은 1219만3294대로 2022년보다 약 18% 증가했다. 같은 해 터널 내 교통사고 건수는 28건으로, 전년도 사고 건수(8건)의 3.5배로 늘었다. 모든 사고가 동구~아산로 방향에서 발생했다.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가 24건(85.7%)으로 가장 많았다.경찰은 염포산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관리 및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졸음운전으로
종합
연합뉴스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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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원내 사무실 부족 등의 이유로 직원 휴게실 등을 통합하고 있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9일 의료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간 부족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부서나 국책 사업부서 등 많은 부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고, 병원 내 자리가 부족해 외부 건물에 셋방살이 중인 사례도 있다. 이에 울산대병원은 병원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 통·폐합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나 직원 등의 휴게실로 사용되던 지하 1층 공간 역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른 공간에 마련됐던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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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법을 위반했던 전국 최초 실내 파크골프장(본보 3월27일자 6면)이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확인 및 실측을 실시한 북구는 실내 파크골프장을 상대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실내 파크골프장은 개장 당시 건물 1층만을 활용하는 것으로 신고됐다. 하지만 실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건물이 생활시설 30%, 주차장 70%로 조성·운영돼야 하는 주차전용건축물임에도 본래 용도인 주차장 대신 파크골프장 사용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현장 확인 및 실측을 진행해 3290㎡ 면적이 무단으로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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