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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의 대입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2025~2027 대입 온라인 진학 특강’을 제작해 지난 20일 시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진학 특강은 고교생과 학부모의 개별 입시 관심사를 중심으로 연도별 대입 특징 소개와 함께 주제를 전형별, 계열별로 나눠 12개 강좌로 개설됐다. 강사는 대학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맡았다. 주제는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방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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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울산에 다시 비 소식이 예정됐다. 이번 비에는 북쪽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울산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22~23일 5~20㎜다. 오는 24일은 새벽~오전 중으로 5~10㎜의 비가 내리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황사의 농도와 기압골, 기압계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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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 1614-14 일원 C-03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구가 재건축을 위한 조합 설립에 한발짝 다가섰다. 21일 C-0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동원개발은 이날 추진위 협의단과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해 온 협의를 마무리 짓고 조합 설립 동의서를 접수했다. 2006년 5월 정비 예정 구역 지정 후 18년 만이다. 그간 C-03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지구는 조합 설립 전 수차례 난항을 겪다 지난 2015년 8월께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그러나 조합설립 전 토지 등 소유주 80%가 조합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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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경남 양산, 밀양 지역 불교계와 환경단체 등 300여명은 21일 울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통도사를 중심으로 한 불교계는 “(케이블카)사업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낙석 등 지반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산사태 위험이 있다”며 “자연환경과 수행환경을 훼손하는 어떠한 개발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통도사 측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요구하고 있어 케이블 설치에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도사는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그 500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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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된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양파 노균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21일 지역 농가에 ‘양파 노균병’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노균병은 양파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곰팡이병이다. 감염 초기에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지고, 이후에는 잎 겉쪽에 회색실 모양의 세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노균병은 발생 초기에 7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약제 방제를 실시하면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노균병 발병 이후에는 잎마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잎마름병은 겨우내 죽은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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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올해 첫 공무국외연수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적정성과 필요성, 타당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중구의회 공무국외연수심의위원회(위원장 신현석)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건설위원회가 계획한 일본 후쿠오카·구마모토 일원의 국외연수 계획에 대한 사전준비사항과 일정 등을 점검하고 연수 목적의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재난대응시스템과 선진복지정책 사례 수집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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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유해화학물질 재난 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실시간 감지한다.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사회재난 예방 및 피해 저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단지와 인근 지역에 유해화학물질 복합감지기센서 13곳을 설치하고, 확산 예측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완료되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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