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트리플크라운’이 2022-2023시즌 남자부에서는 흔하게 탄생했으나 여자부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아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트리플크라운은 선수가 한 경기에서 서브, 블로킹, 백어택을 3점씩 이상 올릴 때 달성하는 기록이다.우리나라 V리그에만 있는 포상 규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프로 출범 초기에 도입됐다. 한국배구연맹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이번 시즌 남자부에서는 8일 현재 16차례 트리플크라운이 나왔다.KB손해보험에서 뛰다가 방출된 니콜라 멜라냑이 지난해 10일 30일 OK금융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접전 끝에 수원 KT를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9대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현대모비스는 17승 13패를 기록, 서울 SK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게이지 프림이 21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이우석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도 각각 18점과 14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지난해 11월26일 KCC전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한 최진
울산시와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연고지인 울산 정착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시는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연고지 정착제를 앞두고 현대모비스의 훈련장 마련 요청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현대모비스 홈구장으로 쓰이는 중구 동천체육관 인근에 훈련장 신설을 위해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7년 3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이사회를 열고 선수들이 출퇴근하며 훈련할 수 있도록 합숙을 폐지하고, 2023년 6월부터 모든 구단이 훈련 시설 등을 연고지로 옮기도록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창원 LG를 상대로 새해 첫승을 신고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7대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현대모비스는 시즌 성적 16승11패를 기록하며 창원 LG를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다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6점 13리바운드, 서명진이 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3점슛 2방과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홈경기에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을 맞이해 ‘선수단 팬 사인회’ 티켓 상품을 기획했다. 티켓 가격은 3만3000원이며 구매자에겐 선수단이 준비한 음료, 간식이 제공된다. 좌석은 1층 SS1-8구역으로 100개 한정이다. 또한 티켓 상품 구매자에겐 선수단 팬 사인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8일 홈경기 종료 후 실시되는 사인회에 구매한 티켓을 제출하면 입장 가능하다. 팬 사인회는 경기 종료 후 SS6,
OK금융그룹이 새해 첫날 ‘남자부 1강’ 대한항공을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OK금융그룹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대0(28-26 25-23 25-21)으로 승리했다.승점 3을 추가한 3위 OK금융그룹은 대한항공(승점 44·15승 3패), 현대캐피탈(승점 36·12승 6패)에 이어 시즌 3번째로 승점 30(10승 8패)을 채웠다.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대한항공에 2승(1패)을 거둔 팀이 됐다.대한항공의 시즌 10연승 도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흥국생명은 기분 좋은 완승을 했고, 크리스마스에 현대건설은 뼈아픈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오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2위 맞대결이 더 흥미로워졌다.1위 현대건설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인 KGC인삼공사와의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올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온 15연승 행진과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포함한 16연승 행진이 동시에 끊겼다.전날(24일) IBK기업은행과의 인천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던 흥국생명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크리스마스 DAY 홈경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 안양 KGC와는 1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6대7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게이지 프림이 14득점,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12득점을 보탰다. 주장 함지훈은 9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장재석은 8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는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 ‘만수’(萬手) 에디션 랜덤박스 패키지 1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만수’ 에디션 랜덤박스는 유재학 총감독의 프로 통산 정규리그 724승 기록을 기념한 상품이다.이 안에는 ‘만수’ 에디션 유니폼과 친필 엽서, 디자인 박스 등이 들어 있으며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기념 유니폼은 1번부터 723번까지 표기된 것 중 한 벌이 무작위로 들어 있고 724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 3월24일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달된다.구매자 중 100승부터 700승
1년 만에 국내 복귀한 ‘월드 스타’ 김연경(흥국생명·사진)이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녀 전체 1위를 차지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의 선수를 공개하면서 팬 투표 결과를 전달했다.김연경은 12일부터 18일까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8만2297표를 획득하면서 남자부 신영석(한국전력·6만9006표)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김연경은 여자부 ‘M스타’팀의 일원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뛴 김연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오는 23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나이츠와의 홈경기를 ‘와이즈바이옴DAY!’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DAY는 현대모비스의 메인스폰서인 유한양행의 스폰서데이로, 이날 현대모비스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와이즈바이옴 유산균을 제공한다. 이날 홈경기장에서 진행될 각종 퀴즈와 코드 이벤트 등의 행사에서 경품으로 와이즈바이옴 키즈, 패밀리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증정한다. 경기의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나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가람(사진)이 ‘2023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한국여자축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61명의 지원 선수 중 23명만이 WK리그 신인선수로 선발된 가운데 울산과학대는 천가람을 비롯해 김은주(창녕WFC, 전체 9순위), 고유나(화천KSPO, 전체 14순위) 등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3명이 모두 선발됐다.지난 8월 열린 코스타리카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뛴 울산과학대 천가람은 저돌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주 DB가 정규리그 3라운드에 접어든 이번 시즌 하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각 팀이 19~20경기를 소화한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순위표에서 삼성은 8위(8승 12패), DB는 수원 kt와 공동 9위(7승 12패)에 머물러 있다.특히 삼성은 최근 4연패, DB는 3연패 중이다.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삼성은 최근 8경기 중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채 아래로 처졌다.가드 이동엽이 어깨 탈구로, 빅맨 이원석이 발목 인대 파열로 빠져 있고, 외국인 선수 마커스 데릭슨도 이달 초 경기 중 무릎을 다쳐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 안양 KGC와는 3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85대68로 이겼다. 필리핀 출신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바리엔토스는 3점 슛 5개 포함 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우석은 20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뒤를 받쳤다. 게이지 프림(10점 12리바운드)과 장재석(11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울산 홈 개막전을 비롯한 주말 홈 2연전을 싹쓸이하고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1위 안양 KGC 인삼공사와는 1.5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5대72로 격파했다. 당초 시즌 전 약팀으로 평가 받았던 현대모비스는 3연승으로 8승 4패를 기록하며 고양 캐롯 점퍼스(9승 4패)에 이어 단독 3위에 올랐다. 이우석이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맹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게이지 프림,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주장 함지훈을 비롯해 D리그 소속 선수까지 전원 참석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박구영 코치 및 D리그 선수들이 연고 지역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응원 도구를 변경해 신규 응원도구를 활용한 응원 타임을 선보인다. 하프타임에는 울산 지역 전문 힙합 댄스팀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저스틴 녹스를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이자 미국 국가대표인 헨리 심스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 선수 헨리 심스를 영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팀 훈련 도중 발목을 다친 저스틴 녹스의 부상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결국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교체권 2장 중 1장을 사용하기로 했다. 헨리 심스는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으로 2013-2014시즌부터 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했고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까지 경험한 베테랑 빅맨이다. 2020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올 시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인 ‘현대모비스 HUG’는 경기장 특정 구역 티켓 판매로 기부금을 적립해 학대 피해 아동 대상 치료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 공헌활동이다. 세이브존과 칠드런존에서 홈경기 관람을 하는 관중은 자동으로 ‘현대모비스 HUG’에 참여 가능하다. 시즌 종료 후 해당 구역 정산을 통해 티켓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현대모비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으로 인해 홈 개막전을 11월19일에 진행하게 됐다. 티켓 예매 오픈은 피버스 레트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경기 4~6일 전 오후 2시에 선 예매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경기 3일 전 오후 2시에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11월19일, 20일 연이어 진행되는 홈경기에는 건전한 관람 문화 형
프로농구 2022-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2강’으로 지목된 ‘통신 라이벌’ 서울 SK와 수원 kt가 각각 9위와 10위로 처지며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울산 현대모비스가 이번 주 서울 삼성을 시작으로 공동 2위인 원주 DB, 고양 캐롯과 맞대결을 벌인다.현대모비스는 지난 3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68대79로 졌다.LG의 조상현(46) 감독은 쌍둥이 동생인 조동현 감독과의 정규리그 형제 사령탑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이달 초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