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 선수가 준비한 음료 1000잔을 입장 관중에게 증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우석과 아바리엔토스를 KBL 올스타로 만들어준 팬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현대모비스 PLAY MOVE 슈팅 챌린지’에서 구역 단계별로 슛을 던져 성공하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5단계 하프라인 슛을 던져 성공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2~17일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언양초는 8강전에서 경북 하양초를 2대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언양초는 준결승전에서 전남 순천 대석초에 2대0으로 져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대회에서 블로킹상을 받은 송수빈 학생은 “3월에 열리는 단양 소백산기 전국대회에서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배구부원 모두 힘을 합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언양초 배구부는 지난 2021년 단양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팀 이대성’이 ‘팀 허웅’을 완파했다.‘팀 이대성’은 15일 경기도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을 122대117로 꺾었다.이번 올스타전은 팬 투표에서 14만2475표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허웅(KCC)이 이끄는 ‘팀 허웅’과 9만6186표로 뒤를 이은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을 앞세운 ‘팀 이대성’의 맞대결로 펼쳐졌다.승리한 팀 이대성은 상금 300만원을, 패한 팀 허웅은 100만원을 받았다.최우수선수(MVP)는 기자단 투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KBL과 선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KBL은 11일 “본 행사 하루 전인 14일 올스타 팬 투표 ‘톱10’ 선수들이 직접 올스타전 거리 홍보에 나선다. 수원의 명소인 화성행궁을 찾아 핫팩과 음료 등 경품을 제공하며 올스타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올스타전은 15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각각 1, 2위에 오른 허웅(KCC)과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이끄는 두 팀이 맞붙는다.15일에는 경기 전 올스타 팬 투표 톱10 선수들과 포토타임, 렌즈
동아시아 프로농구 8개 클럽이 모여 최강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EASL은 3월1일부터 5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위크 경기 일정을 10일 발표했다.우리나라에서는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준우승팀인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출전하며 SK는 3월1일 대만의 푸본과 첫 경기를 치르고, 인삼공사는 3월2일 홍콩의 베이 에어리어와 1차전에서 만난다.이 대회는 원래 지난해 10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둔 프로농구에서는 2위 경쟁이 뜨겁다.안양 KGC인삼공사가 21승 9패로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9일 현재 2위는 창원 LG(16승 12패)다.그러나 공동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SK(이상 17승 13패)도 밀리지 않는다.세 팀 사이 승차는 없고, 2경기를 덜 치른 LG가 승률에서 살짝 앞서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마침 올스타전 휴식기가 마련된 이번 주 배정된 4경기 가운데 2경기가 이들 세 팀의 경기다.10일 LG는 SK를 상대로 원정에서 2위 수성전을 치른다.최근 기세는 SK가 더 좋다.4연승을 달
프로배구 ‘트리플크라운’이 2022-2023시즌 남자부에서는 흔하게 탄생했으나 여자부에서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아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트리플크라운은 선수가 한 경기에서 서브, 블로킹, 백어택을 3점씩 이상 올릴 때 달성하는 기록이다.우리나라 V리그에만 있는 포상 규정으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프로 출범 초기에 도입됐다. 한국배구연맹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선수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이번 시즌 남자부에서는 8일 현재 16차례 트리플크라운이 나왔다.KB손해보험에서 뛰다가 방출된 니콜라 멜라냑이 지난해 10일 30일 OK금융그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접전 끝에 수원 KT를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9대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현대모비스는 17승 13패를 기록, 서울 SK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게이지 프림이 21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이우석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도 각각 18점과 14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지난해 11월26일 KCC전 이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한 최진
울산시와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연고지인 울산 정착을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시는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연고지 정착제를 앞두고 현대모비스의 훈련장 마련 요청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현대모비스 홈구장으로 쓰이는 중구 동천체육관 인근에 훈련장 신설을 위해 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7년 3월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이사회를 열고 선수들이 출퇴근하며 훈련할 수 있도록 합숙을 폐지하고, 2023년 6월부터 모든 구단이 훈련 시설 등을 연고지로 옮기도록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창원 LG를 상대로 새해 첫승을 신고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7대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현대모비스는 시즌 성적 16승11패를 기록하며 창원 LG를 밀어내고 단독 2위로 다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6점 13리바운드, 서명진이 1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3점슛 2방과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 KT와의 홈경기에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을 맞이해 ‘선수단 팬 사인회’ 티켓 상품을 기획했다. 티켓 가격은 3만3000원이며 구매자에겐 선수단이 준비한 음료, 간식이 제공된다. 좌석은 1층 SS1-8구역으로 100개 한정이다. 또한 티켓 상품 구매자에겐 선수단 팬 사인회 참가권이 주어진다. 8일 홈경기 종료 후 실시되는 사인회에 구매한 티켓을 제출하면 입장 가능하다. 팬 사인회는 경기 종료 후 SS6,
OK금융그룹이 새해 첫날 ‘남자부 1강’ 대한항공을 꺾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OK금융그룹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대0(28-26 25-23 25-21)으로 승리했다.승점 3을 추가한 3위 OK금융그룹은 대한항공(승점 44·15승 3패), 현대캐피탈(승점 36·12승 6패)에 이어 시즌 3번째로 승점 30(10승 8패)을 채웠다.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대한항공에 2승(1패)을 거둔 팀이 됐다.대한항공의 시즌 10연승 도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흥국생명은 기분 좋은 완승을 했고, 크리스마스에 현대건설은 뼈아픈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오는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2위 맞대결이 더 흥미로워졌다.1위 현대건설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인 KGC인삼공사와의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올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온 15연승 행진과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포함한 16연승 행진이 동시에 끊겼다.전날(24일) IBK기업은행과의 인천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던 흥국생명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크리스마스 DAY 홈경기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 안양 KGC와는 1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2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6대70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게이지 프림이 14득점,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12득점을 보탰다. 주장 함지훈은 9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장재석은 8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에는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 ‘만수’(萬手) 에디션 랜덤박스 패키지 1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만수’ 에디션 랜덤박스는 유재학 총감독의 프로 통산 정규리그 724승 기록을 기념한 상품이다.이 안에는 ‘만수’ 에디션 유니폼과 친필 엽서, 디자인 박스 등이 들어 있으며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기념 유니폼은 1번부터 723번까지 표기된 것 중 한 벌이 무작위로 들어 있고 724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 3월24일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달된다.구매자 중 100승부터 700승
1년 만에 국내 복귀한 ‘월드 스타’ 김연경(흥국생명·사진)이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남녀 전체 1위를 차지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의 선수를 공개하면서 팬 투표 결과를 전달했다.김연경은 12일부터 18일까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에서 8만2297표를 획득하면서 남자부 신영석(한국전력·6만9006표)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김연경은 여자부 ‘M스타’팀의 일원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지난 시즌 중국 리그에서 뛴 김연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오는 23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나이츠와의 홈경기를 ‘와이즈바이옴DAY!’로 지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DAY는 현대모비스의 메인스폰서인 유한양행의 스폰서데이로, 이날 현대모비스는 입장 관중 전원에게 와이즈바이옴 유산균을 제공한다. 이날 홈경기장에서 진행될 각종 퀴즈와 코드 이벤트 등의 행사에서 경품으로 와이즈바이옴 키즈, 패밀리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증정한다. 경기의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나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
울산과학대학교는 여자축구부 천가람(사진)이 ‘2023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5일 한국여자축구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61명의 지원 선수 중 23명만이 WK리그 신인선수로 선발된 가운데 울산과학대는 천가람을 비롯해 김은주(창녕WFC, 전체 9순위), 고유나(화천KSPO, 전체 14순위) 등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3명이 모두 선발됐다.지난 8월 열린 코스타리카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뛴 울산과학대 천가람은 저돌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주 DB가 정규리그 3라운드에 접어든 이번 시즌 하위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각 팀이 19~20경기를 소화한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순위표에서 삼성은 8위(8승 12패), DB는 수원 kt와 공동 9위(7승 12패)에 머물러 있다.특히 삼성은 최근 4연패, DB는 3연패 중이다.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쳤던 삼성은 최근 8경기 중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채 아래로 처졌다.가드 이동엽이 어깨 탈구로, 빅맨 이원석이 발목 인대 파열로 빠져 있고, 외국인 선수 마커스 데릭슨도 이달 초 경기 중 무릎을 다쳐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1위 안양 KGC와는 3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85대68로 이겼다. 필리핀 출신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바리엔토스는 3점 슛 5개 포함 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우석은 20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뒤를 받쳤다. 게이지 프림(10점 12리바운드)과 장재석(11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