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 촉진과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 베이비마사지 교실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3개월부터 10개월까지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총 4회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남구보건소 체조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베이비마사지의 효능과 주의 사항 등 이론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마사지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11월 수업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27 00:10
-
2형 당뇨병 치료제인 티르제파티드가 같은 계열의 치료제인 세마글루티드보다 혈당과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두 약은 인크레틴 기반 치료제이지만 세마글루티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수용체 작용제이고 티르제파티드는 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자극 폴리펩티드(GLP-1/GIP) 이중 수용체 작용제라는 점이 다르다.세마글루티드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았고 티르제파티드는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받은 뒤 비만 치료에도 쓸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 신청을 제출한 상태다.그리스 테살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9.27 00:10
-
-
-
-
울산시는 20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지역 767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30만1605명이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인 2회 접종자는 20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산부는 10월5일부터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노인은 10월11일부터, 70~74세는 10월16일부터, 65~69세는 10월1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20 00:10
-
울산 남구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곳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주 생활공간인 아파트로 찾아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 체크, 전문가 상담,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가족 중심의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9일 달동주공 3단지, 20일 삼산현대, 21일 롯데캐슬골드 1단지, 22일 선암서광, 25일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20 00:10
-
울산 중구보건소는 19일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신체활동 지도 방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재가 노인의 신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치매와 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은 중구보건소 소속 신체활동 강사는 △어르신 신체활동 지침 △신체활동의 효과 △운동 시 주의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 허벅지·복근·허리·엉덩이 등 부위별 운동법을 설명하고, 실습으로 운동 지도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20 00:10
-
-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하는 형태로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환이다. 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하며, 특히 60세 이상 대상포진 환자의 경우 40~70%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신경통으로 진행될 확률이 60% 이상 감소할 수 있지만, 평균 접종 비용이 14만원에 달해 저소득층의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울주군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13 00:10
-
유방암의 최첨단 양성자 방사선 치료인 연필 빔 스캐닝 양성자 치료는 치료 기간을 단축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필 빔 스캐닝 양성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건강한 유방 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하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법이다.유방 절제 후 양성자 치료에는 일주일에 5일씩 5~6주에 걸쳐 총 25~30일이 소요된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종합 암센터의 영상 종양학 전문의 로버트 머터 교수 연구팀은 치료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9.13 00:10
-
-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7일)을 맞아 5일 태화강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 서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상담 △OX 퀴즈 △스트레스 측정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울산이 당뇨병 관련 및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이 타 시·도 보다 높다는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라 시민 인지율을 개선하기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06 00:10
-
-
울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으로 비대면 행사 ‘똑똑, 잘 지내?’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은 전 세계에서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똑똑, 잘 지내?’ 행사는 카카오톡 개인 프로필 사진을 센터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로 변경해 주변에 안부를 물어 작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9.06 00:10
-
-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AF)을 전극 도자 절제술로 치료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하면서 심박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당장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호흡곤란, 무력감의 형태로 나타나며 심하면 실신하기도 한다.심방세동이 약물로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사용되는 전극 도자 절제술은 전기 생리 검사를 통해 원인 부위를 찾은 다음 그 부위에 전극 도자를 밀어 넣어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8.30 00:10
-
정맥혈전색전증(VTE) 치료에는 구세대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신세대 경구 항응고제(DOAC)가 사용된다.항응고제를 6개월 또는 그 이상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DOAC가 와파린보다 VTE 재발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맥혈전색전증은 심부정맥 혈전증(DVT)과 폐동맥 색전증(PE)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다리 깊숙한 곳에 있는 심부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으로 이 혈전의 조각이 떨어져 나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폐동맥을 막으면 치명적인 폐동맥 색전증이 발생한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3.08.30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