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최고위부 △우승 석연리 △준우승 김건 △3위 김지인 ◇단체전 △우승 HD현대중공업기우회 △준우승 동울산기우회 △3위 현대자동차 ◇시니어 최고위부 △우승 최병규 △준우승 정수민 △3위 이주수 ◇실버부 △우승 정준성 △준우승 박영규 △3위 정대일 ◇여성부 △우승 서민주 △준우승 오동은 △3위 배미화 ◇중·고등부 △우승 김다찬(신정중 3) △준우승 이지훈(방어진중 1) △공동3위 김민재(고헌중 1)·김주원(일산중 1) ◇어린이 최강부 △우승 강승원(백합초 5) △준우승 임우진(격동초 5) △공동3위 문정우(화봉초 5)·차승유(옥산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에서 직장부에 ‘울산경찰’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3~24일 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 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직장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8개팀이 참가했다.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과 현대공업이 결승에 올랐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경찰이 7대6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경찰은 울산경찰청과 울산 5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창원 LG에게 대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잇따라 부진한 경기력을 노출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5대86으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25승 26패를 기록, 5할 승률이 깨지고 말았다. 게이지 프림이 24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초반 LG 유기상과 마레이에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디펜딩 챔피언’ Kixx를 제압하고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2라운드 1경기에서 Kixx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8승 4패(승점 23)을 기록한 울산 고려아연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1위 원익을 승점 2점 차로 뒤쫓았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이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춘란배 출전으로 결장했음에도, 중
제21회 중구청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신학주 중구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4일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서생OB축구회 창립 21주년 기념 친선 축구대회가 24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순걸 군수, 서범수 국회의원, 이용식 군체육회장, 박의남 군축구협회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U-23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왼쪽 풀백’ 조현택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26일까지 진행되는 2024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다.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조기 교체됐다.큰 부상은
“지역 사회 건강 증진 기여를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지역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사용 편의와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부캠퍼스에 75타석의 실외 골프연습장과 재활센터 등을 갖춘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방문한 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이곳은 기존 동부캠퍼스 스키 연습장 부지에 약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축 면적 1010㎡, 연 면적 2836㎡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3층 실외 골프연습장 타석연습실에 들어서자 바람이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뜨미씨름단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장사씨름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해뜨미씨름단은 지난해 장사 7회, 2위 4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 금강급 2위 등 좋은 성적으로 올해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뛰어난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4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울주군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이며, 천종원, 이도현, 김자인, 서채현 등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회 종목은 △리드(제한시간 안에 높은 경사
오는 4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열리는 등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에 돌입했다. 21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앙 및 시·도 관계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7개 시·도체육회, 중앙회원종목단체, 울산시종목단체, 구·군체육회 등의 체육단체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울산시청 체육대회지원단, 울산시교육청, 구·군 체육부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자, 유관 기관 등 총 200여명이 자리했다. 홍보 영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패션 종합 기업인 형지엘리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단의 메인 스폰서가 되는 형지엘리트는 2024시즌 롯데 선수단에게 유니폼, 의류, 용품 들을 ‘윌비플레이’의 브랜드 제품으로 제공한다. 롯데 선수단 유니폼에 부착되는 윌비플레이는 형지엘리트가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컬처 브랜드다. 구단은 협약을 통해 선수단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역시 윌비플레이 브랜드 콘셉트와 일치하는 협업을 통해 선수단이 매 경기 즐기며 몰입할 수 있도록 지
울주군은 군청 볼링팀 오진원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진원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총 72명이 참가했다. 조성용 감독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리 팀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기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울주군청 볼링팀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홈 개막전인 오는 30일 NC 다이노스와의 ‘항해 시리즈’를 기념해 ‘부산 바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는 페스티벌에서 팀 대표 색상인 헤리티지 블루와 광안대교 엠블럼 패치를 활용한 맨투맨 형태의 바다 바람막이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배포한다. 바다 바람막이는 쌀쌀한 봄 날씨를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아우터 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95, 110 오버핏 사이즈로 제작됐고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개막 시리즈 기간 동안 롯데 선수단은 부산 사직야구장을 하늘색으로 물들이기 위해 ‘바다 유니
‘5번’.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약 5분에 불과한 짧은 발언 시간에 ‘똘똘 뭉친다’는 표현을 언급한 횟수다.그만큼 한국 대표팀의 온 신경은 산산조각이 난 팀워크를 다시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것에 쏠려 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대표팀 임시 감독과 주장 손흥민은 맞대결 상대인 태국에 대한 전술적인 대비보다는 내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손흥민은
“강인이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하는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습니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이번 태국전은 ‘탁구게이트’ 등 사건과 추문으로 얼룩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뒤 처음 치르는 A매치다.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이강인이 일부 선수들과 따로 탁구를 치려다가 이를 말리는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하극상’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지한파’ 데이브 로버츠(5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은 서울시리즈를 충분히 즐기고 있다.그가 서울에서 꿈꾸는 마지막 장면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2연전 승리 세리머니’다.로버츠 감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개막전이 열리는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다”며 “한국에서 여러 곳을 다니며 좋은 경험을 했다. 지금은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평가전, 훈련 때보다는 긴장감을 끌어 올리며 고척돔에 도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윤이나(사진)가 1년 9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윤이나의 매니지먼트 회사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오는 4월4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윤이나는 이날 KLPGA 투어 징계가 해제됐다.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 때 러프에서 자신의 것인 줄 알고 쳐낸 볼이 남의 공인 사실을 알고도 플레이를 이어갔다가 한 달이 지난 다음에야 실토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 투어로부터 3년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