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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 전기공사 실적 총액은 9600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약 22억4000만원의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비 5억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6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022년 전기공사 총실적액 및 시공능력평가액’에서 2022년도 전기공사 총 실적액은 33조7900억원으로,전년 동기(31조3400억원) 대비 2조440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국 1만9232개 업체가 실적을 제출했으며, 업체당 평균 금액은 17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울산지역 전기공사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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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 1년 이상 이어진 울산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구·군 가운데 동구를 제외한 전지역 아파트가격이 보합·상승국면으로 접어들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이번주(7월31일 기준) 울산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00%로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동구가 -0.0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고, 울산 중구와 남구는 0.02% 상승, 북구와 울주군은 0.00%로 보합이다. 전세가격 변동률 역시 -0.04%로, 전주(-0.07%) 대비 하락폭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8.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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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로 인해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을 대상으로 전세금 차액분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이 규제가 완화돼 27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전세금 차액(기존전세금신규전세금)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규제가 2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돼 적용된다. 예상치 못한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늦어져 불안해하는 세입자가 원활히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은행에서 대출할 때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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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의뢰인을 만났을 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으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해당 분양에 전문성이 없는 이들이 부동산 거래에 대거 개입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오는 10월19일부터 중개보조원은 자신이 공인중개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의뢰인에게 공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중개보조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원의 과태료가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7.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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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16만8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상된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분양을 미뤄오던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청약 분위기가 개선되자, 본격적으로 분양 채비에 돌입한 것이다. 반면 울산지역 하반기 분양물량은 3474가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리얼투데이 자체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아파트 16만8132가구(임대 제외·사전청약 포함)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11만6775가구로, 올해 상반기(4만4360가구)보다 2.6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7.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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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경숙)는 울산에 소재한 행복주택에 대한 통합 예비입주자 모집을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급계층별로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하는 울산지역 행복주택은 신정, 송정1단지 등 총 2개 단지이며, 모집호수는 244호다. 울산 신정 행복주택(남구 월평로21번길 19)은 신정시장 인근에 들어
건설/부동산
석현주 기자
2023.07.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