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위수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18일 이번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과정 수준에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또한 올해부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보는 것으로 국어·수학 영역이 달라진 데 대해서도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되,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생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되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
대구 달서고등학교는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강조한다.‘남다른 선택! 남다른 미래!’ 를 비전 삼아 달서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진학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상위 대학에 다수의 학생들을 학생부 위주 수시전형에 합격시켜 최근 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달서고등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1학년 때 적성 및 강점 지능 검사를 실시하여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만들고2, 3학년
중랑구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의체 활동이 시작돼, 새로운 통합적 음주폐해예방 개입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중랑구는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질병관리청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중랑경찰서, 서울동부 교육지원청, 중랑구의회 등으로 구성한 중랑구 음주환경 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중랑구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는 지난 15일 중랑구청서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이서영 중랑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중랑구는 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8%에 근접했다.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전날 14만8천147명 늘어 총 3천999만7천410명이다.누적 접종 완료자 수는 이날 중 4천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7.9%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2%다.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천131만8천304명, 아스트라제네카(AZ) 1천101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3일 또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7월 시작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천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39만3천42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368명)보다 43명 적지만 지난 10일(2천425명) 이후 나흘 연속 2천명대다.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6일) 신규 확진자 2천247명보다는 77명 많다.지난 1일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5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 총 2천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1명이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5일 오후 9시 집계치(총 1천975명)와 비교하면 177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전략의 이행을 위한 기금운영 사무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9년여 간 인천전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실시해왔다.‘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의 행동계획인 ‘인천전략’ 종료 1년여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인천전략 10년의 성과 국제포럼」은 ‘돌아보는 10년, 나아갈 10년’을 주제로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세션1에서는 ‘UN에스캅 장애통계구축사업’ 현황과 성과에 대해 UN에스캅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천700명대를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758명·당초 1천760명에서 정정)보다 43명 줄면서 이틀 연속 2천명 밑으로 내려왔으나,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2일) 신규 확진자 1천589명보다는 126명 많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2천667명) 하루 새 1천명이 넘게 폭증해 2천명대 중후반까지 올라선 이후 7일까지 닷새 연속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고령층 위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함께 늘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말 핼러윈과 이달 1일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완화 영향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병상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고령층 위주 위중증·사망자 증가…위중증 79.2%, 사망자 96.8%가 ‘60대 이상’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10월 31일∼11월 6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천133.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는 2천200명대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24명 늘어 누적 37만9천935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248명)보다는 24명 감소했으나, 지난 3일 이후 닷새 연속으로 2천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일요일인 10월 31일) 신규 확진자 2천61명보다는 163명 많다. 일상회복 계획이 시작된 지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첫 주말인 6일 광화문 등 도심에 집회 시위 참가자들이 몰려들었다.총 3천여 명 규모의 20여 개 단체가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가운데 실제로 신고 인원의 절반 이상이 이날 점심 무렵부터 도심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약 1천200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석방을 주장했다. 이들 중 499명은 시청역부터 종로구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도 했다.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는 350여 명이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앞에 모여 정부에 더욱 과감한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6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6.5%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천926만1천124명이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5만8천244명이다.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6.5%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8.9%다.성별 접종 완료율은 여성(77.0%)이 남성(75.9%)보다 높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60대
“영장 없이 채혈 측정 가능한가요? 지금 이거 반강제적으로 하는 거 아닙니까?”‘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첫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맞아 5일 오후 11시 30분께부터 6일 오전 1시 30분께까지 서울 송파구와 영등포구에서 약 2시간 동안 경찰의 음주단속이 이뤄졌다.짧은 시간 2곳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5명이 적발됐다. 이 중 2명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를 넘겼다.단속에 적발된 일부 운전자들은 음주 측정 결과가 잘못됐다고 경찰에 따지거나 취재진에 사진 찍지 말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계획 시행 엿새째인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여명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2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48명 늘어 누적 37만7천712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344명)보다는 96명 감소했지만, 나흘 연속으로 2천명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10월 30일) 신규 확진자 2천104명보다는 144명 많다.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제50회 'RI Korea 재활대회'의 공로상 부문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조흥식 회장은 1984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행정 및 정책분과 위원장, RI Korea(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전문위원회 5대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1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교내 장애학생 복지에 관한 여러 제도와 체계를 도입했으며, 38년 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 한 뒤, 현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대 회장으로 5월 취임 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조 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나흘째인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천4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482명 늘어 누적 37만3천120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667명)보다는 185명 적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2천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갔다.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목요일) 신규 확진자 2천111명보다는 371명 많다.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완화로 유행 규모가 커진 가운데 특히 사망자수도 최근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지난달 30일 ‘2021 미디어교육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저널리즘 주간’(10월27~30일) 마지막 행사로 미디어교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교육자 7명이 선정돼 수상했다.올해 ‘미디어교육 대상’에서는 박한철 서울 덕성여고 교사가 미디어리터러시 최초 인정교과서를 대표집필하고 정규 과목으로 개설해 수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광희 시흥 서촌초 교사와 최은옥 고양 대화중 교사가 학교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교육 활성화
김포시가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도로 숙원 사업을 해결해 화제다. 해당 부지는 무려 10년 전부터 협소한 도로로 인해 문제가 많았던 곳이다. 주택이 밀집되어 있음은 물론, 길목에 김포고등학교, 김포여자중학교가 있어 늘 위험성이 다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지역 주민들은 수년간 관련된 문제와 불편사항들을 김포시청에 접수하였고, 김포시 역시 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곳이다. 오래 전부터 도시계획도로가 계획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매입과정에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이를 해결하기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다분했던
한동안 안정됐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유행 확산과 억제를 가늠하는 지표인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으로, 직전 3주간 1 미만(0.89→0.86→0.88)을 유지하다가 다시 1을 넘어섰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여기에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최근 4주간 1천960.7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31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이 75%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천866만478명이다.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3%,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7.6%다.접종 완료율은 여성(75.9%)이 남성(74.7%)보다 높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93.5%로 가장 높은 가운데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