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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영업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6명으로 구성된 영업팀을 꾸려 울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고 공동주택 특전 제도 시행을 안내한다. 특히 신규 현장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해 지역 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 대형 건설사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협력업체 등록 기준 및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지역 인력 우선 고용과
종합
석현주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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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청소년 수영 선수단이 ‘한일 청소년 합동 수영 훈련’을 위해 27일 울산을 방문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일본 청소년 수영 선수단은 오이타현,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등 3개 현 지역의 수영연맹 선수 34명으로 구성됐다. 9세부터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선수단은 31일까지 5일간 훈련을 실시한다. 이들은 이날 입국 후 30일까지 나흘간 울산문수수영장에서 울산 수영연맹과 울산 국제볼런티어센터(UIVC)가 공동 주관하는 한일 청소
종합
석현주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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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본토 개막전 15경기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전이 한국과 미국 서부지역 팬들의 시선을 끈다.MLB닷컴은 시범경기에서 줄곧 샌프란시스코의 공격 첨병으로 중용된 이정후가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도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이정후와 마찬가지로 스토브리그에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새 식구 호르헤 솔레르(2번 지명 타자)와 맷 채프먼(4번 타자 3루수)을 밥 멜빈 감독이 상위 타선에
야구
연합뉴스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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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후보자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 후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또 후보자는 선거구안의 읍·면·동
행정/외교
전상헌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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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동구 경제살리기 정책토론회’가 27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홍유준(산업건설위원회) 울산시의원 주재로 김기환 울산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이 ‘동구 산업경제 구조 고도화 방안’,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동구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허정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 단장은 “조선업 위기 상황에서 동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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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이 각종 여론추이에 먹구름이 드리워지자 초비상이 걸렸다. 27일 국민의힘 등 여권에 따르면 판세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우세’로 기울고 있다는 관측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후보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는 상황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범야권 200석’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악화한 데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의 책임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여기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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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7일 ‘더 몰빵13 유세단’을 띄우며 전국적 득표 활동에 나섰다. ‘더 몰빵13’은 지역구 후보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기호 3번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달라는 의미가 담겼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이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유세단 출정식에서 “내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민주당의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몰빵13 유세단이 출정한다.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은 청년의 의기로 정치를 바꿔보자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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