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그랜저(HG), 쏘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등 현대차의 5개 차종 17만1천34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OECD 국가의 복지 수준 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복지 수준은 지난 5년 동안 소폭 개선됐지만, 국민이 느끼는 행복감은 오히려 크게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북한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다. 연합뉴스
지난 5년간 묶여있었던 울산 동구 방어진공원 일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이 해제됐다. 각종 개발과 관련된 주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정체된 이 지역의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부
울산 남구 삼산동 중심가에 350대 규모의 노상공영주차장이 생긴다.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겪은 운전자들의 불편과 불법주차에 따른 인근 주민이나 보행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부
울산지역 3대 백로 서식지 중의 하나인 울주군 웅촌면 괴천마을 대나무숲이 훼손돼 서식지 파괴가 우려된다. 울산의 시조이자 시 보호종이며, 생태도시 울산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백로 서식지 보존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새벽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대통령님’이 아닌 ‘수인(囚人) 번호’로 불리게 됐다.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추문에 휩싸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데 이어 검찰에 구속됐다. 연합뉴스
울산시가 144억원을 들여 매입한 울산 남구 옥동 옛 울산예비군훈련장이 8년째 별다른 활용방안없이 방치되고 있다. 도심 노른자위 땅이지만 무단 경작 용도로 방치되면서 도시미관도 해치고있어 시가 조속한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28일 오전 남구 옥동 산 296 일대 자연녹지. 과거 울산예비군훈련장으로 활용됐던 이곳은 현재 무단 경작 용지로 일부
현대중공업이 법적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4월1일부터 현대중공업(조선·해양·엔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전기전자), 현대건설기계(건설장비), 현대로보틱스(로봇) 등 4개의 독립회사로 전환을 앞두고 있으나 사업분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28일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경쟁력 제고
2월 한달동안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월간 단위로는 사상 최대 이탈행렬이다. 특히 울산은 1월과 2월 두달 연속 전국 1위의 인구 순유출률(순이동률)을 기록해 탈울산 행렬이 점차 가속화되는 모습이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세월호가 해수면 위로 완전히 부양해 목포 신항 행을 앞두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완전 부양한 세월호의 선체에 남아 있던 해수를 배출하면서 같이 섞여 나오는 잔존유를 걷어내는 작업에 들어갔다.이 작업에 3~5일 소요되는 만큼 세월호는 이르면 28일 목포 앞바다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침몰 3년 만에 인양한 세월호가 전남 목포 신항에 도착하면 어떻게 선체를 철재부두로 옮겨 거치할까. 세월호를 철재부두 거치 장소까지 옮기는 장비는 '멀티모듈(SPMT)'이 사용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5일 “세월호 내부의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 등을 완료하고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치는 데 3~5일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침몰 1천73일 만에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3년 동안 아픈 상처를 간직한 사고 현장을 떠날 날도 머지않았다. 연합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98개 의료기관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심평원은 2015년 1∼12월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수술(내시경 절제술·위절제술) 2만2천42건에 대해 치료 적정성을 평가했다.수술을 한 221개 의료기관 가운데 수술 건수가 10건을 넘는 등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부합하는 기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을 거쳐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한 김병관 의원으로, 전년도 1위를 기록한 안철수 의원을 밀어내고 선두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이 영남알프스 관광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괘천 상류에 등억야영장을 신설하고 인접한 작천정별빛야영장도 확충하는 한편 작천정 다목적광장 및 체육시설 조성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등억야영장 조성사업 편입부지를 대상으로 토지 재결 신청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사업부지 4만1248㎡ 가운데 미보상
세월호가 23일 오전 드디어 다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지 3년만이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인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22일 긴급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 인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정상적으로 인양되면 23일 오전 11시에는 수면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