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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신설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교육위원회)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과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이용자에게는 안전모 착용, 승차정원 초과 탑승 금지 등의 준수사항을 명시한다. 또 대여사업자에게는 안전장비 보관함 설치·운영, 불법주정차 신속 조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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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사회(회장 이창규)는 정부의 의대 정원 1000명 이상 확대 검토 소식이 알려지자 16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의사가 모자란 것이 아니라 의사들이 소신있게 활동할 의료환경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이미 배출된 필수의료 인력은 차고 넘친다. 다만 소신 진료 여건이 부재해서 인력들이 현장을 떠나고, 젊은 의사들이 지원하지 않는 것”이라며 “선의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필수의료분야 의료진들이 소송과 거액의 배상금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의회
전상헌 기자
2023.10.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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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오는 11월3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제보방에서는 주요 사업 예산 낭비와 시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시와 교육청의 업무 관련 위법·부당 사례 등을 제보 받는다.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인신 공격 또는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한다. 울산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우편 또는 방문(서면) 등을 통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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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울산지역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특히 가족돌봄 지원 연령 하한선을 9세까지로 낮춰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0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울산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조례 제정안’ 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서가 작성되고 있다. 조례 제정안은 지원 대상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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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등 급증하고 있는 울산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와 원만하게 융화돼 안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광역지자체 등의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9일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울산 외국인 인구는 총 2만85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75명이 증가했다. 특히 동구는 상반기 현재 동구 거주 외국인만 5790명으로 전년 대비 2347명이나 늘었고, 지역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나라 수도 12개국에 달한다.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거주 환경 변화, 문화적 차이에 따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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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회장 문석주)가 지난 4~7일 울산 실정에 맞는 이차전지 및 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울산 미래산업 연구회는 이차전지 관련 에코프로비엠·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최근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등 이차전지가 산업생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며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은 미래성장성이 크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인 만큼 울산의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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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와 폭염 등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도시홍수 등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고성능 소재 아스팔트를 도입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울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비와 고온 등으로 도로 위 아스팔트 포장 면에 균열을 일으켜 ‘포트홀’이 생겨나거나 수막현상, 더 나아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해 도시홍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 올해 1~8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 관련 민원 2561건 중 포트홀 관련 민원이 1266건(49%)에 달할 정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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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동구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방인섭 울산시의원은 3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달 9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울산시에 이같이 서면질의했다. 방 의원은 현재 태화강을 지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순환하는 버스는 808번, 256번 버스가 있지만 방어진으로는 운행하지 않고, 공업탑에서 방어진으로 가는 1421번 좌석버스는 울산대교를 따라 장생포 특구 언저리를 통과해버려 태화강~장생포~대왕암을 잇
울산시의회
신형욱 기자
2023.10.0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