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사상 최초 리그 2연패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광주 FC를 상대로 파이널A 첫 경기를 치른다.선두 울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3위 광주와의 경기에 나선다.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을 노리는 울산은 20승 7무 6패(승점 67)로 1위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8)에 9점 앞서며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다섯 경기를 남겨둔 현재 2승만 추가하면 산술적으로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울산은 A매치 휴식기 직전에 열렸던 지난달 30일 포항 원정,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상위 스플릿에 진출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저마다의 포부를 밝혔다.18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이번 시즌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상위 6위까지 팀들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6개 팀은 33라운드까지 성적을 안고 12월 초까지 5경기씩 더 치르며 2023시즌 최종 순위를 정한다.승점 67로 선두인 울산은 남은 5경기에서 K리그 2연패 굳히기에 나선다.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8)를 승점 9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 울산×3’를 12일 공개했다.울산의 신규 응원가 프로젝트는 구단을 중심으로 로컬 뮤지션 길기판과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참여했다.이들은 응원가에 “모두 하나가 되어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함께 외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신규 응원가 프로젝트에 담긴 곡은 ‘끝까지 달린다’와 ‘Over the star(오버 더 스타)’로 우승에 대한 열망과 경기와 응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와 팬의 다짐이 담겼다.작사·작곡을 총괄한 울산 싱어송라이터 길기판은 앞서 구단 자체 다큐멘터리 ‘푸른 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주장 김기희가 상대 팀 관중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기희에게 이같은 징계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기희는 지난달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에서 포항과 원정 경기가 끝난 직후 홈팀을 응원하러 온 관중을 자극하는 동작을 취했다. 이 경기에서 양 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 더불어 연맹은 수원 FC 구단에도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는 지난달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리그 2연패를 향한 마지막 5경기만을 남겨둔 채 파이널 A에서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은 이달 8일까지 33라운드의 정규 라운드를 치러 1~6위 팀이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A로, 7~12위 팀이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로 갈라졌다. 이제 파이널 A·B 안에서 팀당 5경기씩을 남겨 두고 있다. 파이널A에선 이번 시즌 우승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다투고,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첫 4강으로 이끌었던 박종환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영면했다. 고(故) 박종환 감독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엄수됐다.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신연호 대한축구협회 이사 겸 고려대화감독,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 후배들이 박 전 감독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하며 시작됐다. 이어 한국 축구 발전에 헌신했던 박 전 감독의 약력이 소개되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1위로 파이널A(1~6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20승 7무 6패(승점 67)인 상태에서 리그 5경기를 남겨둔 울산은 2위인 포항 스틸러스(승점 58)와 승점 차가 9점차여서 리그 2연패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은 지난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울산은 전반 4분 정승현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2분에는 김성준의 오른발 크로스를 루빅손이 위협적인 헤더로 연결했으나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축구경기장 남측 일반석 760석을 스탠딩석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탠딩석은 접이식 의자에 컵 홀더를 부착해 관람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탠딩바의 높이를 기존보다 낮게 조정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스탠딩바로 인한 시야 가림 현상이 없도록 해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응원 환경을 조성했다. 이로써 문수축구장에는 기존 남측 스탠딩석 460석에 신규 설치한 760석이 더해져 총 1220석의 스탠딩석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변화하는 프로축구 경기 응원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홈으로 6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8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20승 6무 6패(승점 66)로 1위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8)에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다. 울산은 지난 3일 일본 가와사키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I조 2차전서 종료 직전 실점해 0대1로 패했다. 1승 1패(승점 3)로
‘1년 동안 58경기·4900분 출전!’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지난 1년 동안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합쳐 58경기에서 4900분을 뛰는 ‘힘겨운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FIFPRO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9월 15일부터 2023년 9월 15일까지 1년 동안 전 세계 남녀 프로 선수 1800명(남자 1500명·여자 300명)의 ‘출전 시간(클럽+대표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FIFPRO의 ‘워크로드 랭킹 툴’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2년 9월17일부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2위 포항 스틸러스와의 177번째 동해안 더비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이번 시즌 20승 5무 6패(승점 65)로 1위로, 15승 12무 4패(승점 57)로 2위인 포항에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다.울산이 승리할 경우 포항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게 돼 리그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반면 패할 경우 승점 차가 5로 줄어드는 것 뿐만 아니라 시즌 막판까지 알 수 없는 우승 경쟁이 지속될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만에 개인 통산 ‘150골 고지’에 도달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아스널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024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4·5호 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토트넘의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이번 멀티골로 손흥민은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손흥민은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9시즌 동안 공식전 379경기(정규리그 274경기 10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원정에서 수원 FC를 꺾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었다. 또 울산은 이번 시즌 리그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울산은 24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이동경, 아타루, 주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20승 5무 6패(승점 65)를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중요한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도 끌어올렸다. 울산은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4분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시민축구단은 12승 6무 6패(승점 42)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6경기 무패 행진을 하다가 지난 27일 홈에서 시흥시민축구단에게 1대2로 패한 시민축구단은 1위인 화성 FC와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졌다. 선두 추격은 사실상 어려워진데다 4위 김해시청축구단(승점 40)에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시민축구단은 주축 공격수인 이형경과 구종욱 등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수원 FC와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선두 울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10위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에 임한다. 이번 시즌 19승 5무 6패(승점 62)로 1위인 울산은 최근 리그에서 3경기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주춤한 상태다. 어느덧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6)에게 승점 6점 차로 따라잡혔다. 하지만 지난 19일 홈에서 펼쳐진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1 승리를 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아시아 챔피언 등극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지난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마틴 아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을 3대1로 꺾었다. 전반 5분 마틴 아담의 헤더 시도로 공세의 포문을 연 울산은 전반 16분 이동경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오면서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쳤다. 울산은 점유율을 높여 가며 공세를 이어갔고 선제골에 성공했다.
프로축구 K리그의 ‘네 마리 용’이 아시아 정복에 도전한다.아시아 최고의 프로축구 클럽을 가리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가 18일 조별리그를 시작하며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한국에서는 2022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와 K리그1 준우승팀이자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팀 전북 현대, K리그1 3위 포항 스틸러스, 4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출격한다.한국 팀으로 가장 최근인 2020년에 ACL 우승을 이룬 울산은 4년 만의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I조에 속한 울산이 19일 오후 7시 홈인 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지난 16일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비기면서 전구단 상대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반면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6)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1·2위 승점차가 6점차까지 줄었다. 울산은 이날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에 그친 울산은 19승 5무 6패 승점 62점으로 아슬아슬한 선두를 지켰다. 울산의 독주 양상이 한동안 이어졌던 선두 경쟁이 안갯속으로 접어들었다.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 승격한 대전과의 세 차례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안방으로 시흥시민축구단을 불러들여 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17일 저녁 7시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시흥을 상대로 2023 K3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승 6무 5패(승점 42)로 3위다. 1위 화성 FC(승점 49)와는 7점 차다. 특히 시민축구단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뒀다. 시민축구단은 리그 도움 순위 1위인 팀의 에이스 구종욱을 앞세워 시흥을 잡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시흥과의 경기와 함께 오는 23
‘오직 승리뿐!’승리가 절실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와 8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양보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울산과 대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를 치른다.우승을 다툴 파이널A(1~6위)와 강등 팀을 가릴 파이널B(7~12위)가 결정되는 33라운드까지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K리그1 12개 팀은 승점 관리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울산과 대전은 최근 승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시즌 초반부터 독주한 울산은 29라운드까지 승점 61(19승 4무 6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