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두 아들 원준·동윤아,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장래 희망이 의사와 아나운서인 만큼 공부도 열심히 하렴.” 박경희(40·중구 남외동)
“사랑하는 지혜, 재희야 항상 건강하고. 봄이 오면 엄마 아빠랑 같이 좋은 데 소풍도 가고 재미 있는 시간 보내도록 하자.” 김경희(39·중구 반구동)
“무뚝뚝한 남편이 너무나 다정다감하게 변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마음이 밝고 맑아집니다.” 박무술(52·남구 옥동)
“올 한해 내가 상상하는 일이 모두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 대학원 논문 통과와 결혼에 골인은 최대 목표입니다.” 이병희(34·남구 달동)
“사랑하는 엄마 아빠, 열심히 공부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겠습니다.” 이화정(12·남구 삼산동)
“2011년은 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55사이즈 정장 한번 입어보는 게 소원 입니다.” 강정금(47·남구 신정1동)
“사랑하는 딸 미진아, 대학생활 멋지게 보내고 경영학도인 만큼 열심히해서 대그룹 유통CEO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장혜경(42·중구 성안동)
“따스한 봄 입니다. 한겨울 옆구리가 시리다 못해 얼었습니다. 올해는 따뜻한 마음씨의 여인을 만나 결혼 하고 싶습니다.” 배민수(32·남구 삼산동)
“다음달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빠가 된다니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노도한(36·범서읍 구영리)
“집을 떠나 영주에서 대학 공부를 하고 있는 동생 은정아, 열심히 해서 스튜어디스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노정식(23·동구 전하동)
“생명의 삶에 대해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분들을 만나 좋습니다. 힘든 세상의 일 속에서 위로와 새로운 힘을 얻습니다.” 이관식(52·중구 다운동)
“아들 또래의 대학생들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늦게 다시 시작한 공부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봉선(50·중구 다운동)
“사랑하는 혁준아, 엄마가 바빠서 한글 공부도 못봐주고 잘 놀아 주지도 못하네. 봄에는 자전거도 타고 캠핑도 가도록 하자.” 신수정(36·남구 옥동)
“사회에 첫 발을 내 딛는 큰 아들이 대견합니다. 3월 중순 오픈하는 카페가 잘 되는 물질적인 축복도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임광자(54·남구 옥동)
“개구쟁이 세 살 쌍둥이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장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마움 잊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장모님 사랑합니다.” 김동환(48·남구 수암동)
“사랑하는 쌍둥이 아들 준수·진수야, 올해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멋진 한해가 되도록 하자. 파이팅!!” 김수영(37·울주군 범서읍)
“태어난 지 9주를 맞은 우리 이성혁. 항상 건강하고 이쁘게 자랐으면 한다. 엄마� �.” 김미현(32·남구 신정4동)
“봄기운이 창밖을 두드립니다. 새봄에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새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겁니다.” 차문환(55·울주군 삼동면)
“사랑하는 여보, 지난 세월 군인의 아내로서 정말 고생이 많았소. 이젠 취미생활인 다도의 발전과 건강을 함께 빕니다.” 장명석(56·남구 옥동)
“대학생 딸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딸이 졸업과 함께 경찰시험에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윤영숙(53·동구 전하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