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껌딱지 형하야, 대한민국 고3 장난이 아니지? 수고했어 2011년은 세상이 달라보일꺼야. 멋진 여대생 되길 바란다” 유형은(25·남구 무거동)
“길면서도 짧았던 10대의 마지막이 눈앞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보람 찬 미래가 활짝 열렸으면 합니다.” 이상천(19·울주군 청량면)
“귀한 외손자 보는 재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보고 하는 귀여운 짓을 보면 하루가 후딱 갑니다.” 이경란(60·중구 남외동)
“아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건강함 속에서 각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임복희(53·남구 신정동)
“2011년도에는 훨훨 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 높이 날 수 있는 튼튼한 날개를 만드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백성화(25·남구 신정동)
“최근 수지침을 배우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모릅니다. 응급상황에서 실력발휘를 몇번 했답니다.” 원치자(51·남구 옥동)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하고 있는 사격선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격인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낍니다.” 조용순(48·남구 옥동)
“군생활 하는 아들이 씩씩한 대한의 사나이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전역 때까지 건강하고 보람찬 군생활 하기를 기원합니다.” 임경화(49·남구 선암동)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은혜롭습니다. 더 많은 사랑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신영애(42·남구 무거동)
“일명 빼빼로데이입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받는 선물보다 꼭 받고 싶은 사람한테 받는 사랑의 선물이라면 더 의미 있겠죠?” 이정희(28·남구 선암동)
“한발 뒤로, 한단계 위에서 계산없는 바라봄을 시도해보면 많은 길이 보입니다. 긍정의 메시지를 안고 살고싶습니다.” 이정희(53·남구 수암동)
“가을 바람과 함께 낙엽비가 내립니다. 계절의 변화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는 것도 좋습니다. 비움의 철학을 배웁니다.” 우창구(57·범서읍 구영리)
“7개월 된 딸 예상이의 재롱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예상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송희영(33·남구 신정동)
“태화강변에 이사 온지 6년째 입니다. 태화강 대공원 준공으로 행복합니다. 아내와 함께 태화강변을 걸으며 건강과 사랑을 챙깁니다.” 박상구(53·중구 태화동)
“강민아, 일찍 한글을 깨우쳐 동화를 읽는 아들을 보면 엄마는 너무 기분이 좋단다. 책 속의 수많은 지혜와 친구 되길 바란다.” 구은경(38·범서읍 구영리)
“사랑이 그리운 계절! 예쁜 단풍잎처럼 보는이로 하여금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명순(33·북구 천곡동)
“늦둥이로 인해 띠동갑 누나인 큰 딸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됩니다. 예전에 못했던 사랑을 더 많이 주고 싶습니다.” 이춘열(44·남구 옥동)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 잃게 된다고 하죠. 건강 비결 중에는 많이 웃는 것도 중요합니다.” 황정영(31·북구 화봉동)
“아내는 사장님, 저는 주방장입니다. 둘이서 힘을 합쳐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선율같은 행복 일식요리 맛 보러 많이들 오세요.” 박종관(34·중구 성안동)
“어머니를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계시는 시설에 봉사활동을 왔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욱 보고싶습니다.” 남규리(8·남구 선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