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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보호구역이 건국 이후 최대 규모로 해제 및 완화된다.국방부는 21일 국민의 재산권 행사 보장과 불편해소를 위해 작년 12월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 및 완화지역을 세부적으로 확정하고 2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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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최근 자문회의를 거친데 이어 다음달부터 세부계획안 수립에 들어가는 등 본격화되고 있다.울산시는 다음달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세부계획안 수립에 앞서 지난 19일 울산교통포럼(회장 박천동) 회의를 열어 자문을 구했다.이날 울산교통포럼 회의에는 박천동(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회장과 신용은 동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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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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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지방주택의 임대사업 요건이 대폭 완화되고, 재건축 시공사 선정시기도 앞당겨 지는 등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정책이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21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열어 지방주택의 임대사업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과 '소득세법 개정안'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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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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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정현욱 연구원 '연계발전전략'서 밝혀울산시가 광역경제권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동해남부권인 부산·경남 뿐 아니라 경주·포항권까지 기능적으로 연결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했다.정현욱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계획연구실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광역경제권에서 울산의 위상과 지역 간 연계발전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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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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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최근 지난 9일 착공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명칭에 통도사를 삽입해줄 것을 울산시에 공식 요청했다.양산시는 협조공문을 통해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의 소재지가 양산시 관내는 아니지만 지리적으로 양산을 방문하기 위해 고속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울산역(통도사)'이 적합하다"며 울산시의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또 울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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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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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축물이 집중돼 있고 정주 기반시설이 열악한 울산시 중구 동동 산전지구가 새로운 주거환경 개발방식인 '거점확산형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21일 중구청은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거점 확산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동동 304 일원의 산전지구 개발사업을 국비 34억5000만원, 시·구비 34억5000만원 등 총 69억원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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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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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산업개발(주)은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대 120만90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19일 오전 두서면사무소에서 지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TS산업개발은 이날 주민과 지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방법 및 지역에 미칠 파급효과 등을 밝혔다.TS산업개발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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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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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당사 연안에 '바다숲'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북구 강동해역 21개 지점에서 해조류의 숫자와 종류가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성게 등 해조류를 먹이로 삼는 조식동물의 서식 밀도도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이 해역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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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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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소규모 학교 운영일정 파악" 해명울산시교육위원회(의장 윤종수)가 제4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가자 마자 북유럽 지역으로 외유길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연수일정 대부분이 관광성으로 짜여져 있는데다 방문할 학교에 대한 사전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연수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19일 울산시교육위원회에 따르면 7명의 교육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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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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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폐쇄된 울산~언양 고속도로상의 천상버스정류장이 오는 12월 확장개통에 맞춰 재설치될 전망이다.19일 한나라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실에 따르면 건교부와 도로공사에 확인 결과 범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폐쇄됐던 천상버스정류장이 기존 위치에서 약 450곒 떨어진 곳에 재설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오는 11월 중순까지 공간확보를 위한 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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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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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받아인력 감축을 골자로 한 울산시의 '2008년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해 울산시의회가 이례적으로 반대 의견을 제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울산시는 19일 울산시의회 113회 임시회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강소·실용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3년동안 84명을 감축하는 것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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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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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과학연구단지' '국립 산재재활병원' '산업단지용 그린벨트 해제'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최종 결정키로 함에 따라 울산시의 대정부 협의도 막판 총력전으로 전개되고 있다.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월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과학연구단지, 국립 산재재활병원, 영남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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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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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양산지역 총선 선거사범이 확 줄었다. 지난 2004년 17대에 비해 40% 가량이나 준 것은 선거풍토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울산지검 공안부는 울산과 양산지역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결과 총 76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은 구속기소, 65명은 불구속기소, 8명은 불기소 처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소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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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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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 무연고 분묘 830여기 연내 이장키로울산혁신도시 개발 예정 지구내에 놓여져 있는 수천개의 유·무연고 분묘 처리를 놓고 사업주체인 한국토지공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유연고 분묘 후손들 중 상당수가 이장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데다 개발과정에서 발견되는 분묘로 인해 일부 공정차질 사태로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8일 한국토지공사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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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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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2차 투자활성화·일자리확대 회의대기업이 위성방송 지분을 100% 소유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대기업, 신문 등의 지상파 DMB사업, 종합유선방송 지분 소유제한도 대폭 완화된다. 또 잠실의 롯데월드 신축이 해당 기업과 공군 등 양자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에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전문자격증이 없는 일반인이 자격사를 고용,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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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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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정치권 및 행정, 지방의회 등이 검찰의 '지방권력 비리 사정 한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8일 국회 법사위원회와 대검찰청에 따르면 임채진 검찰총장은 20, 21일 서울에서 대검찰청 간부 및 전국 38개 일선 지검·지청장들을 대상으로 울산을 비롯한 지방권력 비리에 대한 사정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같은 검찰의 사정회의에 정치권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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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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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옥교·성남동이 내년 1월부터 중앙동으로 통합, 출범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의 옥교동은 통합동의 '행정중심지'로, 성남동은 '생활·문화 중심지'로 기능이 특화된다.울산시 중구 옥교·성남 행정동 통합준비위원회는 18일 오후 중구청 상황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새 동의 명칭과 청사 위치, 기능 등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위원회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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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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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민간인 중심의 자체평가위원회가 5개 구·군으로 확대 운영된다.18일 울산시에 따르면 5개 구·군이 각각 '구(군)정 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시책을 평가하고 있으나 조정위원들이 모두 공무원이어서 객관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민간인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 운영방식을 하반기부터 각 구·군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8.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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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부터 북구 '아산로 중앙 분리대 개선공사' 재개로 인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염포로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시는 아산로 통행의 편의를 위해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2월까지 공사 전 구간에 대한 차선 축소없이 500곒간격으로 구간을 분리해 공사를 시행하면서 야간공사도 병행키로 했다.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는 오전 6
행정/외교
경상일보
2008.09.18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