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기환 운영위원장은 13일 오후 인천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6차 회의에 참석한다.이번 제16차 회의에서는 2006년 8월 제1차 협의회 회의부터 제15차 회의때까지 부의된 57건의 안건에 대해 분석과 평가를 통해 해결방안 등이 논의된다.협의회는 제15차 협의회 회의에 이르기까지 57건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실제 통화하지 않은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매겨 8000억원대의 '낙전(落錢) 수입'을 올렸다는 감사원의 추정결과가 나왔다. 또 이통 3사가 지난 2001년 새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적정요금보다 최대 91배 많은 데이터통신 요금을 부과한 사실이 감사원의 자체 실험결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12일 지난해 10~11월 통신사업자 불
강길부 의원 지난해 노인 일자리수 현황 분석울산시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노인일자리 배정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는 북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무소속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12일 여성가족부에서 제출한 '2007년 기준 노인인구 대비 배정 일자리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의 경우 6만61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어느 쪽이든 힘든 선택을 해야한다."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정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외교통상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당초 미국산 쇠고기 위생조건에 관한 협상이란 특성상 농림수산식품부가 대미 협상의 전면에 나서 양국 간 합의를 도출했으나 이에 국민들의 거센 저항이 야기됐고 '재협상 수용 여부'가 최종
시교육청 주공 제시부지 협소 판정대한주택공사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들꽃학습원의 이전 예정지로 제안한 부지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근성과 부지 활용성, 생육환경 부족 등으로 이전 대상지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들꽃학습원 보존·이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주공의 다운서사 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은 앞으로 큰 난관에 직면할
그동안 혁신도시 부지에서 제척을 강력히 요구해 온 울산시 중구 원유곡 마을에 대한 최초 보상작업이 진행된다. 이로써 빠르면 올 연말까지 전체 울산혁신도시 건설부지에 대한 보상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한국토지공사 울산혁신도시건설단에 따르면 토공은 최근 원유곡 마을 73가구에 대해 보상 절차를 거치기 위한
선형 변경 등의 문제로 수 년간 표류했던 '남목~주전간 도로개설사업'이 현대정보과학고 삼거리에서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구간의 선형 변경안으로 가닥을 잡고 본격 추진된다.울산시는 동구 남목과 주전을 잇는 남목~주전간 도로개설사업 가운데 미개설 구간(남목~방어진 수질개선사업소)을 기존의 '한채사거리~수질개선사업소'안 대신 '현대정보과학고 삼거리~수질개선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1일 울산시청 남문에서 집회를 갖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사회서비스 확대 11대 과제'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정윤호 울산장애인부모회 부회장은 "활동보조인 서비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은 벌어줘야
버스업체 경제적 부담·주차난 해소 전망'농소권 버스 공영차고지'가 오는 2010년 울산시 북구 창평동 일대에 들어서 버스업체들의 차고지 임대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만성적인 시내버스 주차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농소권 버스 공영차고지'는 총 1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북구 창평동 8133 일대 1만6687㎡에 시내버스
송달업무 처리도 직접않고 사무원에 떠넘겨민노당 울산본부 집행관 불법행위 처벌 요구울산지방법원 소속 집행관 11명 가운데 8명이 울산지역 거주 규정을 위반하고 타지에 거주함에 따라 야간에 주로 이뤄지는 송달업무를 사무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11일 오전 11시 울산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행위를 지
'쇠고기 정국'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재협상에 준하는 추가협의를 촉구하고 나섰다.강재섭 대표는 11일 쇠고기 파동 대책과 관련, "국민들은 평상심을 찾고 시위현장에서 집으로 돌아가 정부의 획기적인 후속조치를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재협상에 준하는 추가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청와대, 참신·청렴·호남출신 중요 요건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내각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내부 인사검증팀을 가동하는 등 인적쇄신을 위한 후임 인선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물색하고 있으나 적격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참신성, 청렴성, 호남출신 등의 조건이 중요한 고려사항이며
여권은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대운하, 공기업 민영화 등 주요 정책들을 후순위 과제로 미루고 정책역량을 민생안정대책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경제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정책추진 기조를 대대적으로 쇄신할 방침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첫 정례 당정협의회에서 대운하 등 국민적 공감대를 이뤘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과제들의 정책 추진 속도를 조절하
미래형 에너지 연구·생산·교육기능을 갖춘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2012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복합에너지 생산 연구단지'는 총 사업비 3000억원을 들여 중구 다운동 테크노파크 일원 또는 유곡동 혁신도시 인근 23만2000㎡에 조성돼 오는 201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복합에너지
정부가 울산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울산신항 적기 완공을 재확인했다.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인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해양부로 부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8년도 주요현안 보고를 받았다.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은 이날 "고속철도 건설, 울산신항만 건설 등 주요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혁신도
조명 격등제·차량 5부제 등 실천키로울산시가 고유가 행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이용 효율화' 시책을 마련, 민·관 합동으로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특히 시는 에너지소비 총량제를 실시한 지난해 남구청을 제외한 6개 공공기관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시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울산시는
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사진)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정안전부 회계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농수산물시장 소매동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약연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운영되던 울산농수산물시장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 원칙적으로 경쟁입찰방식을 적용받게 됐기 때문이다.상인대표단은
"당에서 복당을 결정한 것은 민심을 수용한 것으로 본다. 울산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입니다."한나라당 복당이 결정된 무소속 강길부(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10일 "4·9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울주군민들로 복당 여부에 대한 여론을 수렴했듯이, 복당이 결정된 이후 역시 지역주민들로부터 여론을 청취하는 절차를 밟은 뒤 입당할 것
송시상(사진) 의원이 2008 제1회 추경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10일 제1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친 뒤 예결위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송시상 의원, 부위원장에 이방우 의원을 확정짓고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활동에 들어간다. 송 의원은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해보진 않았지만 신규사업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10일 열린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 제110회 임시회에서 박맹우 시장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