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001년 축산종합 시상제에서 전국 광역시 부분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림부가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정부의 축산시책에 대한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축산종합 시상제"에서 울주군은 구제역 방역, 돼지콜레라 근절, 한우사업 등의 추진 실적과 각종 축산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지원금 1억원을 축산농가와 협의후 향후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해 나가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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