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24일 “대통령이 되면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상대방은 김정일 위원장으로,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면

 이후보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정상회담 이후 김위원장이 남북장관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약속을 지키고, 신뢰성이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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