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이 산학협동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과학대학 나상균 학장을 비롯, 이영순 동구청장 등 지역내 각급 기관 자활사업 관련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울산대학교 한상진 교수가 "자활후견기관 사업을 둘러싼 제도적 문제점과 대안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어 울산과학대학 김영호 교수가 "자활후견기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또 동구자활후견기관 관게와 동구청, 정몽준 국회의원 사무국 임현숙 여성부장, 전하교회 서정주 목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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