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사진부 김동수기자가 제140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기정)은 26일 본보 김동수기자의 "중국민항기 추락사고-생존자를 찾아라"를 비롯, 모두 6편을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보도부문을 수상한 본보 김기자의 지난 4월15일 김해에서 발생한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 보도 사진은 처참한 현장속에서 생존자를 찾기위한 민관군 구조대원의 역동적인 모습을 적절하게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부문별 수상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이수동씨 아태재단 직원 등 10여명 정현준 관련주 10억대 투자"(문화일보 사회부 권선무, 박수균, 유희연)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비리 및 최규선 김홍걸 비리" 추적보도(동아일보 사회1부 이명건, 박민혁) △기획보도="외국인 노동자" 시리즈(MBC 사회1부 민경의, 영상취재부 김시현) △지역취재보도="북 금강산댐 이상징후 및 붕괴위험" 시리즈(강원일보 특별취재반) △지역기획보도="지역 인재를 키우자"(국제신문 기획특집팀 박창희, 손동운, 임은정) △전문보도(사진보도부문)="중국 민항기 추락사고-생존자를 찾아라"(경상일보 사진부 김동수) 조재훈기자 joca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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