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지체장애인후원회(회장 허남윤)가 주최하고 강영옥 (주)우성전설 부사장과 임기환 세정산업(주)대표이사가 후원한 장애우 대학입학 장학금 수여식이 13일 오전 11시 (사)울산지체장애인협회에서 열렸다.
 강 부사장과 임 대표이사는 이날 올해 대구미래대학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송천규 (사)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사무국장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강 부사장과 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배움의 열정을 갖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주경야독하는 뜻을 높이 기려 모든 장애인들에 희망이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