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브라질 캄포스 해상분지 C-M-61 및 C-M-101 광구에서 진행될 석유탐사 및 개발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01 광구 면적은 712㎢, 61 광구는 484㎢로 데본, 엔카나사 등과 공동개발을 하게 되며, 두 광구에 대한 SK의 참여지분은 각각 20%와 26.66%라고 회사쪽은 말했다.
 올 12월 이전에 광권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탐사기간은 계약일 이후 6년이고 상업성이 판명되면 27년간 개발 및 생산을 하게 된다고 SK는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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